스크랩

구간

블루문

김석이 저 | 책만드는집 | 2016년 11월

북트리

정가
$20.00
판매가
$11.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1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9445855 / 124쪽 129 x 19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7,820
  • 10,80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존재의 고독을 노래하다 김석이 시인의 시 세계는 거칠게 요약할 때 두 가지 특징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인다는 것이 그 하나이고, 사물의 핵심을 관통하는 은유를 통해 그 발견?을 고정한다는 것이 다른 하나이다. 김석이 시인의 시적 소재는 주로 시인이 경험하고 읽어낸 일상의 것들에 있다. 그는 사소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페이지를 넘겨가며 거기 깃든 의미를 되새긴다. 그리고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이를 시로 형상화한다. 그 모두는 결코 쉽게 깊이를 잴 수 없는 서정의 물길을 따라 흐르고 있다... 존재의 고독을 노래하다 김석이 시인의 시 세계는 거칠게 요약할 때 두 가지 특징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인다는 것이 그 하나이고, 사물의 핵심을 관통하는 은유를 통해 그 발견을 고정한다는 것이 다른 하나이다. 김석이 시인의 시적 소재는 주로 시인이 경험하고 읽어낸 일상의 것들에 있다. 그는 사소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페이지를 넘겨가며 거기 깃든 의미를 되새긴다. 그리고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이를 시로 형상화한다. 그 모두는 결코 쉽게 깊이를 잴 수 없는 서정의 물길을 따라 흐르고 있다. 터널에서 바위에서 파도에서 바람에서 김석이 시인은 삶의 모순과 광채를 동시에 읽어낸다. 김석이 시인의 시 세계를 탐색하는 일은 각별한 즐거움을 준다. 그가 새로운 개성의 소유자라는 점과 그가 여성 시인인 까닭에 여성 고유의 경험과 감성의 공간을 지니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여성 주체들에게만 각별하게 다가오는 일상의 사소한 것들, 집안의 환풍기나 장아찌나 과일 깎기나 혹은 어슷썰기 칼질의 모티프도 모두 김석이 시인의 손길에 닿으면 시가 된다.

저자 소개

2012년 〈대구매일신문〉 시조부문 신춘문예 등단. 2013년 천강문학상 시조부문 우수상.
2014년 제1회 대은시조문학상 본상 수상. 시조집 『비브라토』 『블루문』.

책 속에서

한걸음에 달려오는 파도의 선율 있다

온몸으로 구르는 돌들의 리듬 있다

가슴을 출렁이게 하는 짙푸른 사랑 있다

-「블루문」 전문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어슷썰기
선글라스
해당화
일식
비누꽃
터널을 뚫다
Page Turner
산국을 보다
피서
지신밟기
어슷썰기
층층나무
이어폰 꽂고 가다
수몰 지구
나무의 귀
2부 서성이다
석빙고
노을 신발
이모티콘
곡각지
와르르
환풍기
건널목
서성이다
블루문
틈
갯메꽃
목청껏
너울성 파도
지각변동
슬픈여
3부 우짜능교
갓길 없음
구절초
벌떼인력개발
입동 무렵
곤달비
함구하다
소아 병동
체감온도
우짜능교
등대, 길을 내다
군락지
활어 시장
이력서
갯버들
4부 간절곶 일출
해발고도
흔적
외등
겨울풀
개심사
폭설 한때
계명추월
간절곶 일출
재첩국 사이소
햇차 한 모금
암각화
깻단 터는 날
나비, 갈대 위를 날다
수채화를 꿈꾸다
명주고둥
마감 일자 소인 유효
5부 다시, 봄
사랑
평행선
보리밟기
구기자나무
다시, 봄
장아찌
유통기한
정오, 그림자
틈을 건너다
바다 나이테
냉이꽃
가제바위
분꽃씨
산등성이
말, 뚝!
해설 _ 박진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