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쓸 만한 잡담

시리즈 : 천년의 시조 [6]

서성자 저 | 천년의시작 | 2016년 10월

북트리

정가
$18.00
판매가
$9.9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0212961 / 112쪽 / 112g / 129 x 209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650
  • 15,300
  • 16,200
  • 16,2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주)천년의시작에서 세 번째 시조집인 서성자 시인의『쓸 만한 잡담』이 출간되었다.
서성자 시인은, 정형이라는 현저한 외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일종의 ‘원초적 통일성’을 회복하려는 서정 양식의 본래적 지향을 풍부하게 구현하고 있다. 그것은 형식의 절제에서 오는 효과이자, 언어를 적정하게 배치하는 그녀의 역량에서 오는 자의식이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가 구현하는 시적 성취가, 한편으로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시간을 유추하게끔 하는 유력한 형질로, 다른 한편으로는 서정시가 오랫동안 쌓아온 핵심 기율로 나타난다고 믿게 된다. 결국 그것은 망각된 것들을 복원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온 예술 본래의 경험적 방법론으로서, 빛나고도 선명한 기억을 통한 시간에 대한 헌사로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마산 출생.
2002년 <경남신문>, 『시조시학』으로 등단.

책 속에서

쓸 만한 잡담

시 한 편 써보려고
아비를 토막 내고

시 한 편 건져보려고
어미를 발라먹고

구름길 먼저 건너간 피의 족보를 뒤적이다가

어찌할 바를 몰랐다면
알아도 할 수 없지

쓸 만한 외로움을
던져주고 너는 갔으나

서너 편 살을 섞은 기억 잡담처럼 시시한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까치밥13
상강 무렵14
물끄럼이라니15
에필로그16
그러한 밤17
쓸 만한 잡담18
참나리 꽃19
봄 밤20
안녕, 당신21
슬픈 잠22
문을 열어라23
꽃무릇 곁에25
좋은 대답26
제2부
길지 않다 29
흐르네30
칼의 노래31
장마, 길다32
나무와 비33
달맞이꽃34
보푸라기 여자35
개양귀비 피더니36
완경完經을 읽는다37
등나무가 있는 집38
봉숭아 끝물39
빗방울 연가40
입춘일기41
웃기는 고백42
제3부
참 맑다45
3월46
단풍 후에47
8월의 대추나무48
나팔꽃49
저녁 바람에게50
산수유 피겠지52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53
일요일54
개기월식55
봄버들 아래서56
자화상57
탈58
기웃거린다59
제4부
어떤 귀로63
안개꽃을 말리며64
늦은 편지65
지루한 영화66
주차장에서67
영정68
개나리 질 때69
봄을 듣다70
사소한 일71
떴다, 달72
저 너머 73
함께 벚꽃74
저물녘 울기등대75
소품76
제5부
정물79
감꽃 핀다80
배웅81
또 하루82
오월 하우스83
잘 가라, 동백84
줄장미를 자르다85
10월, 로망스길에서86
오늘87
망초꽃88
겨울 양파89
섣달91
나의 시92
해설
유성호 시간에 대한 헌사로서의 빛나고도 선명한 기억 9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