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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701032 / 204쪽 151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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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당대 최고의 여류 삼절 신사임당 걷는 듯 천천히 작품 세계를 완성해가다!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신사임당의 삶의 궤적 그리고 작품세계 조선 최고의 문인이자 서화가로 활동한 신사임당 여성에? 대한 차별과 한계를 극복하고 시, 글씨, 그림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기다! 1504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사임당 신씨(師任當 申氏)는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여류 문인이자 서화가이다. 부친 신명화와 모친 이씨 부인 사이에 있는 다섯 딸 중 둘째로, 본관은 평산(平山), 본명은 신인선(申仁善)으로, 사임당은 당호(堂號)이다... 당대 최고의 여류 삼절 신사임당 걷는 듯 천천히 작품 세계를 완성해가다!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신사임당의 삶의 궤적 그리고 작품세계 조선 최고의 문인이자 서화가로 활동한 신사임당 여성에 대한 차별과 한계를 극복하고 시, 글씨, 그림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기다! 1504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사임당 신씨(師任當 申氏)는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여류 문인이자 서화가이다. 부친 신명화와 모친 이씨 부인 사이에 있는 다섯 딸 중 둘째로, 본관은 평산(平山), 본명은 신인선(申仁善)으로, 사임당은 당호(堂號)이다. 어려서부터 글쓰기와 그림에 능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사임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와 화가 이매창의 어머니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임당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한계를 극복하고 시·글씨·그림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겨 3절(三絶)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서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여류 예술가로 손꼽힌다. 조선 중기의 학자 어숙권이 수필집『패관잡기(稗官雜記)』을 통해 사임당을 안견 다음으로 뛰어난 산수화가로 평하기도 한 사임당 신씨의 작품세계와 일대기를 파헤쳐보자. 삶의 궤적과 함께 작품세계를 따라가 보면 사회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당시 그녀가 어떤 경로 혹은 과정을 통해 시를 짓고 글씨를 썼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절묘한 경지의 예술세계에 머문 신사임당의 가장 큰 조력자는 누구인가? 사임당은 조선 중시 회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초충도(草蟲圖), 자리도(紫鯉圖), 산수도(山水圖) 등을 그린 것으로 전해진다. 또 사임당은 시에도 조예가 깊었는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사친(思親)', '유대관령망친정(踰大關嶺望親庭)'도 현재까지 남아 있다. 사임당이 시와 그림 그리고 글씨에 능통한 다재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조력자가 존재했을 터. 스승은 없을지언정 필히 안내자가 존재했을 것이 분명하다. 사임당이 시와 글씨, 그림뿐만 아니라 성리학적 지식과 도학, 고전, 역사 지식 등에 해박힌 데에는 조력자가 없었을 리가 없다. 아마도 사임당의 경우, 그 조력자라 함은 ‘가족’이었을 것인데 현재 남아 있는 사료를 중심으로 그녀가 누구로부터 영향을 받았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더불어 조선 최고의 학자이자 예술가의 모습과 함께 남편 이원수와의 결혼생활과 그녀만의 자녀교육에도 주목하였다. 바로 사임당의 예술성과 지성이 그대로 그 자녀들에게 이어졌는지에 대해 해석하는 것 또한 사임당의 일대기를 알아보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임당이 남긴 작품을 통해 인간 신인선의 꿈을 독자들이 오롯이 마주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사임당의 생가이자 외가인 오죽헌은 조선 초기에 지어진 별당으로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다. 오죽헌은 주심포양식에서 익공양식으로 변해가는 건축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물로 평가받아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오죽헌에 가보면, 아직도 왼쪽 마루방과 오른쪽 방이 있다. 왼쪽 마루방은 율곡 이이가 여섯 살 때까지 공부하던 곳이며, 오른쪽 방은 1536년 사임당이 율곡을 낳은 곳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에는 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_ 85쪽
사임당은 당시 조선이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독립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갔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 날 사임당이 이토록 추앙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이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_ 99쪽
사임당의 지성과 예술적 재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다. 사임당은 시, 서, 화 작품을 고루 남겼기 때문인데, 그녀는 특히 여러 장르의 그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사임당은 <산수도>와 <포도도>를 가장 잘 그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임당은 일곱 살 때부터 부친 신명화가 사다 준 안견의 그림을 보고 모방해 주위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부터 <산수화>를 그렸으며 이어서 완성한 <포도도> 역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줬던 것으로 보인다. _ 115쪽
우리에게도 익숙한 사임당의 그림이 있다. 바로 초충도(草蟲圖)이다. 초충도란 말 그대로 ‘풀과 벌레’를 그린 그림인데,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과 동물 따위가 그려져 있다.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물과 나비, 나방, 벌 등과 같은 곤충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는데, 한 폭 한 폭 고상함이 한껏 묻어난다. 이에 대해 미술전문가들은 사실적이되, 품위 있고 고운 색채가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했다고 입을 모은다. 초충도에는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 화사한 색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초충도 속 패랭이 꽃, 가지의 색감은 화려하진 않다. 그러나 더할 나위 없이 화사하다. 자고로 화려함과 화사함은 전혀 다르다. 화려함에는 ‘과장’이 어울린다면, 화사함에는 ‘절제의 미’가 짝을 이룬다. _ 116쪽
이 외에도 눈여겨 볼 사임당의 작품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초충도(pp.128-129 참조)가 있다. 사임당의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이 작품은 여덟 폭 병풍의 초충도 중 하나로 수박과 생쥐, 나비와 가지 등을 소재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앞서 살펴본 다양한 초충도에 비해 색채가 무척이나 선명하다. 뿐만 아니라 훨씬 안정적인 구도를 선보이고 있다. 화사함보다는 화려함이 느껴지며, 섬세한 필선이 도드라져 있다. _125쪽
목차
| 머리말 |
| 한눈에 보는 사임당 일대기 |
1장. 조선시대 여성사
조선시대 여성사 어떻게 읽을 것인가?
조선시대 혼인과 가족
조선시대 재산상속 풍경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1965년 강릉 선교장, 민속문화재 5호로 지정되다!
2장. 사임당, 뜻을 세우다
신명화와 용인 이씨 사이에서 태어나다
인생 제2막, 이원수와의 결혼
인간 신인선의 꿈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1963년 사임당의 생가 오죽헌,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다!
3장. 사임당의 그림들
화려하진 않지만 화사한 사임당의 초충도
수박과 석죽화
꽈리와 잠자리
물소
물새
습작묵매도
묵포도도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2007년 사임당, 5만원권 화폐 도안인물로 선정되다!
4장. 문인으로서 사임당
전서와 초서
6폭 초서병풍(사임당이 친필로 쓴 오언절구)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2001년 추가로 발견된 사임당의 매화도 2폭이 전시되다!
5장. 사임당의 자녀들
사임당, 자신만의 교육방식으로 자녀를 이끌다
장녀 이매창
막내아들 이우
셋째아들 이이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2007년 사임당, 율곡 이이, 옥산 이우의 유품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다!
| 참고문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