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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존 호트 저 | 구자현 역 | 들녘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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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5273506 / 320쪽 / 448g / 155 x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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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과학과 종교는 대립될 수 밖에 없는가? 현대 과학의 시대에 종교는 존재 가치가 없는 시대착오적 유물인가? 그렇다면 과학이 종교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과학과 종교의 오랜 대립을 종식시키고 그 사이에 화해의 길을 모색함으로 상생(相生)의 길을 찾아나가려는 진지한 시도를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갈등에서 대화로 이어지는 과학과 종교의 여정!! \"과학과 종교는 대립될 수밖에 없는가? 과학시대에 종교는 존재 가치가 없는 시대착오적 유물인가? 그렇다면 과학이 종교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가? 과학이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가, 또는 해결해줄 희망을 약속하기라도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이 시대의 딜레마를 표현한다. 과학은 인간의 육체를 풍요롭게 했을지 모르지만 인간 정신의 공허를 확장시켰다. 세계를 이끌어가는 거대한 힘 중 대표적인 이 둘의 부조화가 우리의 문명을 잠식한다는 말이 그리 과장은 아니... 1. 갈등에서 대화로 이어지는 과학과 종교의 여정!! \"과학과 종교는 대립될 수밖에 없는가? 과학시대에 종교는 존재 가치가 없는 시대착오적 유물인가? 그렇다면 과학이 종교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가? 과학이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가, 또는 해결해줄 희망을 약속하기라도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이 시대의 딜레마를 표현한다. 과학은 인간의 육체를 풍요롭게 했을지 모르지만 인간 정신의 공허를 확장시켰다. 세계를 이끌어가는 거대한 힘 중 대표적인 이 둘의 부조화가 우리의 문명을 잠식한다는 말이 그리 과장은 아니다. 20세기를 거치면서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했고 확고한 진리의 제공자로 자리를 굳히면서 종교를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시키는 듯했다. 그 가운데 인간의 물질생활은 그 이전과 비교할 수도 없이 풍요로워졌지만 인간의 정신생활은 더 피폐해졌다. 이것은 자연히 20세기 말, 과학에 대한 반성과 종교의 새로운 약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과학과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정리된 생각을 갖지 못함으로써 많은 혼돈을 겪고 있다. 진정 과학의 이름으로 종교의 종말을 고하는 것이 합당한가? 이 사이에 화해의 길은 가능하지 않은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과학과 종교의 오랜 대립을 종식시키고 그 사이에 화해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찾아나가려는 진지한 시도를 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저자의 신학과 과학 양쪽에 걸친 깊은 이해가 과학과 종교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을 정돈시켜 과학과 종교의 조화로운 번영의 길을 제시한다. 그것이 비록 개론적으로 다루어진다 해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공평하게 취급해준 이 책은 매우 가치가 크다. 그렇기에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문제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과학자, 신학자, 학생, 성직자, 교사 등이 읽는다면 자신의 입장을 돌아보고 검토하여 새롭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함으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2. 4가지 접근법으로 과학과 종교의 9가지 질문들을 풀어간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을 네 가지 입장, 즉 갈등·분리·접촉·지지 입장으로 정리하여 각 입장이 주요한 9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하도록 했다. 여기에서 갈등 입장은 과학과 종교를 대립적인 관계로 바라보는 것으로 주로 종교에 대한 과학적 회의론의 입장을 대변한다. 분리 입장은 갈등 입장이 과학과 종교의 영역을 구분하지 못할 뿐 아니라 과학에 다른 신념 체계인 과학주의, 유물론, 환원주의를 융합시킴으로 종교와의 대립을 유발했다고 주장한다. 접촉 입장은 분리 입장이 과학과 종교의 영역을 분명하게 갈라줌으로써 중요한 기여를 한 점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과학과 종교가 우주론이라는 공통의 영역을 갖기 때문에 이 둘 사이의 완전한 분리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네 번째인 지지 입장은 과학의 진리 추구의 열정의 발로가 근본적으로 종교의 동기와 다르지 않은 점이나 과학의 방법이나 개념이 종교에서 비롯되었거나 유사한 특성을 가진 점을 들어 과학 활동 자체가 종교에 의해 지지되고 있음을 주장한다. 이는 서양 근대 과학이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종교적 사회 속에서 형성된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보며 과학에 대한 종교의 승인과 지지가 얼마나 다각적이었는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저자의 관점을 일방적으로 몰아가지 않고 네 입장이 공정하게 설득의 기회를 누리도록 한 점이다. 이 책은 저자가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 입장에 대해서도 1인칭의 시점으로 논의를 제시하고 있기에 책을 읽다보면 네 진영에서 온 대표자들이 9일간에 걸쳐 다른 주제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책은 이렇듯 중요한 과학과 종교 사이의 문제들을 근본적인 시각에서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과학과 종교 문제의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과학계와 종교계 사이에 이루어지는 최신의 대화를 매우 명쾌하고, 읽기 쉽고, 충실하게 제시한 개설서다. 이 책은 쉽게 읽히고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배울 거리가 가득하며 현대 과학에 대한 철저한 이해에 바탕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과 종교의 문제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과학자, 신학자, 학생, 성직자, 교사 등이 읽는다면 자신의 입장을 돌아보고 검토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 네 가지 접근법이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이 책에서 제시되는 네 가지 접근법을 지지하는 사람이 화자가 되어 독자들에게 자신의 접근법을 소개하고 다른 접근법을 비판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보면 네 가지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진 전문가들이 과학과 종교의 주제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 저자 소개 저자 존 호트 그는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종교학 교수로 지내고 있다. 그동안 The Promise of Nature: Ecology and Cosmic Purpose, Mystery and Promise: A Theology of Revelation 등을 써왔다. 역자 구자현 66년 서울 출생.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수학했다. 그후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대전대, 성공회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홍익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서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염검의 언저리에서}와 {놀라운 발견들}(역서) 등이 있다.

저자 소개

1942년에 태어나 세인트메리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메리카 가톨릭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조지타운대학교 토머스힐리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며, 조지타운 과학.종교연구센터의 소장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다윈 이후의 신》,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British Acoustics and Its Transformation from the 1860s to the1910s」 Annals of Science(2006), 「Uses and Forms of Instruments: Resonator and
Tuning Fork in Rayleigh’s Acoustical Experiments」 Annals of Science(2009), 「Alfred M. Mayer and Acoustics in Nineteenth-Century America」 Annals of Science(2013)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공생적 조화: 19세기 영국의 음악 과학』(서강대학교 출판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음악과 과학의 만남: 역사적 조망』(경성대학교 출판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음악과 과학의 길: 본질적 긴장』(한국문화사, 2014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소리의 얼굴들』(경북대학교 출판부, 2016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음악적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아서』(경성대학교 출판부, 2016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쉬운 과학사』(이담북스, 2009)가 있다.
주요 수상으로 2010년 제1회 한국창의연구논문상 장려상(한국연구재단) 수상, 2010년 연구개발사업 기초 연구 우수성과(교과부 장관상), 2012년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성과(한국연구재단)로 선정 수상하였고,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편찬하는 다수의 인명사전에 2009년부터 연속 등재되었다. 

목차

목차
1. 종교는 과학과 대립하는가?...17
2. 과학은 인격적인 신을 부인하는가?...45
3. 진화는 신의 존재를 배제하는가?...75
4. 생명은 화학으로 환원 가능한가?...111
5. 우주는 창조되었는가?...151
6. 우리는 우주에 속해있는가?...183
7. 왜 자연에는 복잡성이 존재하는가?...215
8. 우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245
9. 생태 위기에 종교가 책임이 있는가?...275
결론: 과학과 종교의 대화를 향하여...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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