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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6463500 / 216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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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경북의 종가문화 [37]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경북의 ‘종가宗家’, 세계적 명품문화로 발돋움 경북의 종가문화 5(총 6권)는, 경상북도가 오랜 세월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전해져 온 격조 높은 종가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ㆍ활용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에 의뢰하여 발간한 교양서 그 다섯 번째 시리즈이다. 앞서 2011년에 경상북도 내 종가 중 10곳(점필재 김종직 종가, 농암 이현보 종가, 충재 권벌 종가, 회재 이언적 종가, 퇴계 이황 종가, 소재 노수신 종가, 학봉 김성일 종가, 서애 류... 경북의 ‘종가宗家’, 세계적 명품문화로 발돋움 경북의 종가문화 5(총 6권)는, 경상북도가 오랜 세월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전해져 온 격조 높은 종가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ㆍ활용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에 의뢰하여 발간한 교양서 그 다섯 번째 시리즈이다. 앞서 2011년에 경상북도 내 종가 중 10곳(점필재 김종직 종가, 농암 이현보 종가, 충재 권벌 종가, 회재 이언적 종가, 퇴계 이황 종가, 소재 노수신 종가, 학봉 김성일 종가, 서애 류성룡 종가, 한강 정구 종가, 여헌 장현광 종가), 2012년에 8곳(보백당 김계행 종가, 송설헌 장말손 종가, 송재 손소 종가, 허백정 홍귀달 종가, 약포 정탁 종가, 호수 정세아 종가, 우복 정경세 종가, 갈암 이현일 종가), 2013년에 8곳(대산 이상정 종가, 응와 이원조 종가, 후조당 김부필 종가, 동강 김우옹 종가, 청신재 박의장 종가, 창석 이준 종가, 잠와 최진립 종가, 자암 이민환 종가), 2015년에 8곳(정양공 이숙기 종가, 허백당 김양진 종가, 지산 조호익 종가, 귀암 이원정 종가, 탁영 김일손 종가, 해월 황여일 종가, 경당 장흥효 종가, 옥천 조덕린 종가)을 선정하여 34권의 책을 출판한 바 있다. 비록 시간과 예산상의 제약으로 말미암아 몇몇 종가에 한정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앞으로 도내 전체 종가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와 현저한 종가문화를 보유한 곳이다. 경상북도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종가 고택만도 120여 개소가 있으며, 비지정 종택을 포함하면 240여 개소에 달할 정도이다. 이번 경북의 종가문화 시리즈 5는 경상북도에 있는 종가 6곳(안동 고성이씨 종가, 한훤당 김굉필 종가, 구암 김취문 종가, 초간 권문해 종가, 완석정 이언영 종가, 정재 류치명 종가)을 선정하여 종가의 입지조건과 형성과정, 역사, 의례 및 생활문화, 건축문화, 종손과 종부의 일상과 가풍의 전승 등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철저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각기 집필함으로써 종가별 특징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그동안 종가는 양반문화의 정체성을 담보하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지만, 최근 급격한 산업화 및 종손 종부의 고령화 등으로 종가문화가 급격하게 훼손 소멸되고 있다. 종가는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그리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사회의 핵심 아이콘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고 실천해 온 한국문화의 정수이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로서,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정신적 가치관의 혼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신과 혼을 되찾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종가에 남아 있는 문화, 전통, 음식, 역사 등은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가장 한국적인 문화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종가 관련 자료의 기록화를 통해 지역 종가문화의 보존 및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종가문화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훤당 김굉필은 한평생 교육에 힘썼다. 과거에 합격하여 출세하기 위한 공부보다 인간이 되는 공부를 먼저 하라는 그의 가르침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 이 특별한 가르침이 널리 퍼졌을 때 그는 문묘文廟에 배향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그가 가르쳤던 새로운 가치관이 한 시대를 이끄는 시대정신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러나 그 시대정신도 영원할 수는 없었다. 조선 후기부터 시작된 사회변화 속에서 한훤당의 가르침은 서서히 잊혀 갔다. 식민지 근대화를 거쳐 성장제일주의의 산업화 속에서 그의 가르침은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다. 그 먼 옛날의 이야기를 현재의 삶 속에서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이가 종손이 아닐까? 종손에게‘소학세가小學世家’의 의미는 한훤당의 가르침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집이라는 뜻이 아닐까?
목차
제1장 현풍과 서흥김씨
1. 현풍의 지리적·인문적 특징 / 2. 서흥김씨의 계파 / 3. 김굉필의 후예들
제2장‘소학동자’, 한훤당 김굉필
1. 김굉필의 『소학』공부 / 2. 김굉필의 교육활동 / 3. 김굉필의 문묘 종사
제3장 한훤당에 대한 기억, 『경현록』
1. 순천간본 『경현록』의 편찬 / 2. 『경현록』의 중간 / 3. 한강 정구의 『경현록』 개찬 / 4. 도동간본 『경현록』의 편찬 / 5. 『국역경현록』의 보급
제4장 한훤당을 기리는 건축
1. 한훤당을 모신 서원들 / 2. 도동서원 / 3. 한훤당의 흔적을 담고 있는 건물들
제5장 종가의 제례
1. 준비 / 2. 절차 / 3. 특징
제6장 종손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