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김소영
-
이재은
-
박완서, 호원숙
- 15,120
- 16,020
- 19,800
- 17,82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 “외롭다!” 어느 날 통장이 말했다, “월세 어떻게 낼 거야?” 함께 살면 비로소 해결되는 문제들! 1인 가구는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인? 가구의 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에 비해 적지만 생활비는 더 많다고 한다. 공동 주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배경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혼자 잘 먹고 잘살기에는 돈도 부족하고 외로움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 속에는 함께 잘 먹고 재미있게 산 세 여자의 6년이 있다. 부담되는 생활비, 월세는 물론 외로움도 나눴...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 “외롭다!” 어느 날 통장이 말했다, “월세 어떻게 낼 거야?” 함께 살면 비로소 해결되는 문제들! 1인 가구는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인 가구의 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에 비해 적지만 생활비는 더 많다고 한다. 공동 주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배경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혼자 잘 먹고 잘살기에는 돈도 부족하고 외로움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 속에는 함께 잘 먹고 재미있게 산 세 여자의 6년이 있다. 부담되는 생활비, 월세는 물론 외로움도 나눴다.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이점을 넘어서 삶은 보다 유쾌하고 재미있어졌다. 까칠한 것 같아도 인간미 넘치는 카피라이터 ‘이요’, 너그럽지만 소심한 시나리오 작가 ‘진이’, 무심한 듯 보여도 할 말은 다하는 막내이자 유일한 직장인인 ‘빵가’까지. 거침없이 명랑한 그녀들이 보여 주는 일상은 시트콤처럼 코믹함이 넘치고 다채롭다. 지갑 속 한 푼이라도 사수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가계부를 들여다보다가도, 뒷일은 생각 안 하고 통장을 털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여름에는 빠삐코 아이스크림을 두고 눈치작전을 벌이며 보내다가 겨울에는 감기 몸살로 아픈 하우스 메이트를 간호한다. 다정한 말을 건네지 않지만 무뚝뚝하게 주고받는 농담과 이야기 속에 따뜻함이 배어 있다. 냉혹한 월세 시대, 그리고 외로움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함께’라는 즐거움이 뭔지 보여 줄 것이다. 이외에도 집안일이 쉬워지는 소소한 팁부터 동거인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개성 강한 글과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다. 독립을 결심한 뒤 집 구하기부터 잘 헤어지기까지, 셰어하우스 라이프의 처음부터 끝까지, 6년 동거에서 겪은 경험담은 누군가와 함께 사는 재미, 혹은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전달한다. “우리 같이 살래?” 서로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따로 놀다가 또 함께 즐겨라! 그녀들은 ‘타지살이’의 적응과 외로움에 대한 걱정’, ‘생활비 절약’, ‘생애 첫 독립’과 같은 저마다의 이유로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 독립을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이 경우 중 한 가지에 해당하지 않을까?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두렵거나, 외로움이 걱정되고, 얇아지는 지갑 사정에 한숨만 나오지만 ‘독립’이란 걸 해 보고 싶어 부동산 사이트를 기웃대지 않는지? 하지만 가족도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살면 싸우는데, 타인과 사는 일이 쉬울 수가 없다. 사이좋은 친구라도 머리 붙잡고 싸우다 돌아서는 경우가 흔하다. 그녀들도 남들에게는 사소해 보이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중요한 문제로 아옹다옹하거나, 집안일로 신경전을 치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어떻게 그랬을까? 프라이버시는 존중하고, 불필요한 간섭은 하지 않되 필요하면 옆에 있어 줄 수 있는 거리. 다름을 이해하고 그 거리를 지킬 때 같이하는 삶이 더 즐거워짐을 명랑하게 보여 준다. 이 외에도 서로의 친구를 초대하며 시끌벅적하게 교류하며 친구의 의미를 생각해 보거나 반려동물과의 만남, 이웃과의 트러블, 월세를 올리려는 집 주인과의 ‘밀당’ 등 쉴 새 없이 웃음이 나거나 ‘웃픈’ 에피소드가 공감을 불러온다. 결혼, 꼭 해야 하나요? ‘신혼집’대신‘셰어하우스’를 택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미혼 여성의 52.4%는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통계청에서는, 2015년 들어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더는 결혼이 반드시 해야 할 인생의 과제도 아니며, 그 시기도 늦춰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삶에 대한 불안도 늘어난다. 이 책도 그런 부분을 적극 공감하고 경제, 미래에 대한 고민, 심리적 불안과 노후에 대한 걱정 등을 함께 나눈다.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의 범위가 좁아지고, 마음 맞는 친구 만들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나 그녀들은 현실을 가능한 즐겁게 살려고 한다. 결혼의 중요함을 부정하지 않지만 취미, 여행, 모임 등 지금의 인생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려고 한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도 움직이면 변화는 그곳에서 시작된다고 말을 건다. * 책 소개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 “외롭다!” 어느 날 통장이 말했다, “월세 어떻게 낼 거야?” 함께 살면 비로소 해결되는 문제들 ‘혼자 살긴 외롭고 함께 살자니 원수 될까 두렵다?’ 시나리오 작가, 카피라이터, 회사원. 직업도 성격도 다른 세 여자가 6년 동안 살면서 겪은 좌충우돌 동거 에세이다. 시나리오 작가와 카피라이터의 개성 넘치는 글에는 유쾌한 경험담뿐만 아니라 집안일이 쉬워지는 소소한 팁부터 동거인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등 동거의 기술을 총망라했다. 누군가와 사는 재미, 혹은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와 재기발랄한 일러스트가 있다. 함께일 때의 즐거움과 혼자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셰어하우스의 처음과 끝을 맛보자.
이요는 화학조미료를 극도로 싫어해서 같이 사는 동안 우리 주방에 화학조미료라고는 양조간장과 맛소금뿐이었다. 특히 맛소금을 무슨 독극물 보듯 해서 어쩌다 맛소금 치는 장면을 들키기라도 하면 불량 식품을 만드는 업자처럼 이요의 눈치를 살폈다.
가끔 이요가 주방을 지나면 맛소금으로 간을 하던 나는 지레 제 발이 저려 화를 내기도 했다.
“맛소금 먹는다고 안 죽어! 그래, 너 나중에 혼자 살면 달걀프라이에 꼭 굵은 소금 뿌려 먹어라~ 천일염으로!”
그럼 빵가가 조용히 한마디 보탰다.
“이요 언니는 밖에서 화학조미료 듬뿍 든 거 먹고 다니면서 집에서는 왜 그래?”
역시 빵가다. 나름대로 맛집 파워 블로거인 이요의 허를 찌르는 대응! 내 어찌 빵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랴!
_ <요리: 자취 요리, 어디까지 해 봤니? ‘진이’> 중에서
어느 오후, 함께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진이가 물었다.
“진짜 월세를 잘 안 내는 세입자도 있어?”
“그럼. 내기 싫어서 안 내는 게 아니라 형편이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월세 미루고 미루다 보증금까지 다 까먹고 나면 주인이 짐 들어내고, 자물쇠 바꾸는 일,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는 장면이잖아.”
“드라마에나 나오는 장면인 줄 알았지.”
“아니야. 세입자도 집주인 잘 만나야 하지만, 집주인들도 세입자 잘 만나야 해. 솔직히 우리처럼 괜찮은 세입자가 어디 있어? 집 깨끗하게 쓰지, 조용하지, 월세 또박또박 내지…….”
그러고 계단 모퉁이를 돌았는데……아뿔싸! 3층 계단에 집 주인 할아버지가 목석처럼 경직된 자세로 서 계셨다.
_ <월세: 콧대 높은 월세와 밀당하라 ‘이요’> 중에서
그날 날씨는 폭염은 아니었다. 언제 이요에게 뺏길지 모른다는 초조함 때문에 빠삐코를 까서 먹기 시작했지만 반도 먹기 전에 한기를 느껴 먹다 만 빠삐코를 냉동실에 도로 넣었다. 다음 날 다시 날씨가 더워졌고 나는 반쪽 남은 빠삐코를 먹기 위해 냉동실 문을 열었지만, 어디에도 절반의 빠삐코는 없었다. 당황했다.
‘어제 다 먹고 반을 남겼다 생각하는 건가? 아닌데, 이게 어디 갔을까? 설마……?’
설마가 맞았다. 이요는 태연하게 자신이 먹었다고 했다. 그때 나의 표정을 내가 보지는 못했지만 반은 경악이었고 반은 분노였다.
_ <열대야: 에어컨 없이 여름나기 ‘진이’> 중에서
영화 <어바웃 어 보이> 초반에 주인공 윌(휴 그랜트)은 “인간은 섬이며 현재는 혼자 살기에 가장 좋은 시대”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영화가 끝날 때쯤에는 “인간은 섬이다. 하지만 일부 섬들은 연결되어 있다”라고 마무리한다.
결혼을 못 하든 안 하든, 나이 들어 혼자 살려면 하는 일이 있어야 하고, 좋아하는 것도 만들어야 하며, 만나면 즐거운 사람을 사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보다 즐거운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내가 좋다.
_ <독신: 혼자 산다는 것 ‘진이’> 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의 범위가 좁아지기 마련이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온갖 일을 겪는 동안 혐오로 바뀌면서 대개 그렇게 된다. 한두 번만 보면 ‘저 사람은 내 타입이다’, ‘내 타입 아니다’ 하는 어림짐작이 가능해져 굳이 주파수가 맞지 않는 사람들과 만나 피곤한 시간을 보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살면 유난히 힘든 어느 날,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휴대폰 주소록을 훑어도 아무도 불러내지 못하고 한숨을 안주로 혼자 술을 홀짝이는 날이 오기 마련이다. 저장된 전화번호는 수백 개인데 그중 마음 놓고 불러낼 사람이 없다니…….
_ <모임: 직장은 없어도 친구는 있다! ‘이요’> 중에서

목차
진이가 쓴 인물 소개
프롤로그 - 동물원에서 독립을 결심하다 (진이)
PART 1 동거? 동락!
우리 같이 살자 (이요)
문제는 돈, 핵심은 의지 (진이)
숨어 있는 내 집 찾기 (이요)
·월세 선배들의 서치 노하우
꽃미남이 이사에 미치는 영향 (진이)
·알아 두자, 이사 노하우
내가 사랑하는 집안일 찾기 (진이)
PART 2 동거의 기술
청소 _ 해도 티 안 나고, 안 하면 더 티 나는 (진이)
·청소 도구로 보는 청소 철학
빨래 _ 세탁기는 햇볕 드는 곳에 (이요)
밥 _ 삼시 한 끼: 창천동 편 (진이)
·한 끼의 노하우
요리 _ 자취 요리, 어디까지 해 봤니? (진이)
·고추잡채와 꽃빵
·냉우동 샐러드
돈 _ 함께 쓰는 투명한 가계부 (이요)
·생활비를 절약하는 소소한 팁
월세 _ 콧대 높은 월세와 밀당하라 (이요)
돌봄 _ 혼자 아프면 서럽다 (이요)
파티 _ 아지트로 초대합니다 (진이)
열대야 _ 에어컨 없이 여름나기 (진이)
이웃 _ 도시 생활자의 예의 (이요)
취향 _ 참을 수 없다면 피해라 (진이)
반려동물 _ 귀여움과 현실 사이 (진이)
감정 해소 _ 쌓아 두면 폭발한다 (이요)
프라이버시 _ 동거는 연애의 걸림돌? (이요)
PART 3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독신 _ 혼자 산다는 것 (진이)
▶안 생겨요
일 _ 싱글의 밥벌이 (이요)
·프리랜서의 종합소득세 신고법
모임 _ 직장은 없어도 친구는 있다! (이요)
취미 _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번다면? (진이)
여행 _ 내가 여행하는 이유 (이요)
·우리는 이렇게 여행한다!
에필로그 - 잘 헤어지기 (이요)
이요가 쓴 동거인 인터뷰 - 함께 살길 잘했다는 순간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