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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프라다 백에 담긴 책

이유정 저 | 북포스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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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120297 / 28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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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싱글 워킹우먼을 위한 책에 관한 책!
정서적으로 불안한 20대 싱글 워킹우먼. 그들은 교과서와 각종 참고서에서 문학을 만나고, 인문학을 맛보고, 경제를 배웠다.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고 자라 인터넷에 익숙하며 경제적 궁핍을 모르고 자랐으며 쇼핑을 즐기는 세대이다. 한편, 책읽기는 부담스러워 하지만 교양에 대한 욕구가 잠재되어 있어 교과서 밖 책에 대해 ‘읽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도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을 나만 모른다면? 당연히 불안하다. 그러나, 책읽기가 생활화되어 있지 않은 그들에게 ‘책고르기’란 그리 수월하지 않다. 누군가가 그 역할을 대신해 준다면? 이런 수고를 믿을 만한 선배가 상식선에서 정리해준다면?
다양한 책을 분석적으로 읽어내는 저자의 솜씨는 책 도우미라는 제 몫을 한다. 이 책은 사회생활에 미숙한 젊은 그들에게 방향감각을 일깨워 자기성장 및 조직생활과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자기계발을 지향한다.

인기블로거의 책 레서피 공개
해제집에서 독서에세이까지, 책에 관한 책은 다양한 컨셉으로 출간되었으나 이 책의 차별점은 흥미로운 서술방법에 있다. 타깃 여성독자들의 경험과 맞닿아 있을 법한 소재가 책과 스토리로 얽혀있고, 책이 간접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양이다. 저자는 30대 중반의 싱글 워킹우먼으로 블로그를 통해 이미 그 바닥에서 소문난 독서광이자 영화광이다. 날 것 그대로인 저자의 이야기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하다. 사적인 독서체험이 주는 자기만의 책읽기 고집이 잘 표현되어있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소재라서 보편타당성을 갖추고 있다. 그릇된 연애관으로 청춘을 탕진하는 여자들을 향해, 연애의 기술을 익히고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을 콕콕 집어주는 책을 소개하고, 소울메이트 수준의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외로운 영혼들에게는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어떨 때 어떤 책을 읽으니 이러이러해서 좋더라는 등 마치 요리 과정 소개하듯 친절하게 설명한 독서 레서피인 셈이다.

네가 읽은 것이 바로 너다!
싱글 워킹우먼의 관심은 전방위적이다. 이 책에 담을 카테고리는 '인문·과학·역사 등 좀 딱딱한' 것부터 '심리.에세이.여행.미술.문학 등 말랑말랑한' 것 까지, 타깃 독자들의 관심영역 선상에 있다. 카테고리 속 메뉴는 '삶의 방식, 자기 성장, 건강, 환경' 등 타깃 독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키워드이다.
삶의 곳곳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답은 책 속에 있다. 명품백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저자가, 거리에 넘쳐나는 명품백 숫자만큼이나 그 안에 책이 담겨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저자는 인터넷, 휴대폰과 친숙한 2030여성들이 책과 천천히 대화하면서 자기 성장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사흘에 한 권 꼴로 책을 읽으며 꼬박꼬박 블로그에 리뷰를 쓴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1년에 100권 이상의 책을 읽게 된 건 직장 생활을 하면서부터다. 일하는 데 필요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지루한 시간을 죽이기 위해 책을 읽다 보니 책갈피에서 인생을 만나게 되었다. 창의성도 별로 없고 문장력도 뛰어나지 못한 내가 글 써서 먹고사는 건 순전히 독서의 힘이라 믿고 있다. 한겨레신문사 사내 도서관, 정독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국회도서관에 감사한다.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롯데캐논, We프로덕션, 인터넷 한겨레, 시사일본어사 등을 거치며 13년 동안 직장에 다녔다. 현재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창의적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쓴 책으로 《그녀의 프라다 백에 담긴 책》, 《한 쌍의 바퀴벌레>, <지친 목요일 속마음을 꺼내 읽다>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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