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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96129 / 31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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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가 몰랐던 역사 이야기』는 인류가 시간의 의미를 파악하여 간지干支라는 시간 단위를 5만 년 전에 생활에 활용했다는 역대기의 고증과 기록에 대한 검증이다. 또한, 이러한 시간 측정의 원리인 일영과 천문도의 내용과 그 기록 방법인 결승, 그리고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이것들의 유적과 잔재에 대한 추적이다. 이를 통하여 저자는 시간이 역사에 있어서 진리이며 과학이라는 명제와 해설을 책에서 자세하게 풀어내었다.
우주의 탄생부터 되짚어나가는 우리 민족의 참 역사!
시간의 상대성과 시간 지연은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의 왜곡이다!
서기는 예수 탄생 기준으로 2016년이고, 단기는 단군왕검의 즉위를 기준으로 4349년이다. 그리고 인류 최초의 시간의 의미로 사용한 고간지古干支는 지금으로부터 49,949년 전이다. 이런 기록들은 모두 결승으로 기록되었다.
결승은 신라 초기에는 초?, 또는 세초細?라 했다. 그리고 결승의 우리 옛말은 ‘띠’다. 결승은 시간 단위를 년, 월, 일, 시로 정하는 원칙을 해 그림자를 기준으로 하고 지구의 공전 주기와 목성의 공전 주기를 매듭으로 표시한 띠다. 그런 목성 공전주기의 증거가 년이 세歲로 표시된 것이다. 그래서 목성이 세성歲星이다. 그것이 역대기의 세歲의 의미와도 같다.
그리고 이 역대기의 간지의 단위를 측정한 일영이나 규표의 원리를 보면, 규표는 일영 중에 정오선인 규의 측정으로 시간과 계절을 측정하고, 일영은 그 해 그림자 전체로 동서남북 춘하추동을 측정했다. 그래서 일영이 오래된 측정이라 볼 수 있다.
울주 천전리 각석과 칠포, 고령, 영주의 암각화는 이런 결승이나 일영의 오랜 잔재들로 추정된다. 터키 테페 유적의 돋을새김이나 페루의 마추픽추의 건축물의 제작 방법 등은 당시의 석기 도구로는 만들 수 없는 신비에 가까운 제작물들인데, 그만큼 신비로운 것이 이 암각화의 제작 기법이다. 35,000년 전후의 암굴 벽화로 당시 등불을 추단한다면 장작불로는 추단할 수 없는 다른 성질의 연료들이 사용되었으리라 추정된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한편, 간빙기와 빙하기는 기후의 변화로 분석할 수 있는데, 이번 빙하기에는 서해가 없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리고 이번 간빙기의 시작을 15,000년에서 12,000년 전후로 추정하면 역대기를 사용한 종족의 거주지가 한반도 남부 지역으로 추정된다. 즉, 그들이 바로 현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거주 민족의 조상이라는 뜻이다. 이렇듯 기후의 추정 또한 역대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역사에서 시간은 진리이다. 그래서 ‘시간의 왜곡’은 ‘역사의 왜곡’이 된다. 그런 역사 왜곡이 바로 ‘시간의 상대성’이다. ‘시간의 상대성’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 근거한다고는 하나,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속도와 거리와 광속의 관계로 ‘시간의 절대성’을 강조했다. 그것이 갈릴레이 변환과 로렌츠 변환이 가진 의미이다.
이 변환을 ‘사드’에 비유해보자. 500km 전방의 물체를 관측한다고 가정하고 지구의 주행공전 속도를 초속 300km, 광속을 초속 30만km로 가정하면 레이더 상으로 관측되는 물체와 거리에는 이상이 없으나 왕복 어느 일방으로 관측하면 500m의 거리 차이가 난다. 그것이 갈릴레이 변환과 로렌츠 변환의 차이이다. 이것이 바로 ‘시간의 상대성’과 ‘시간 지연’인 ‘시간 왜곡’의 결과이다.
다시 말한다면, 역사에서 시간의 의미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이 시간의 상대성과 시간 지연의 왜곡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한다.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주장한 시간의 절대성이 후세의 현학적 과학자들에 의해 시간의 상대성으로 해석하여 왜곡된 것처럼 우리의 역사 역시도 현재 그런 상태이다. 이러한 왜곡에서 벗어나서, 문자로의 역사가 아닌 그 이전인 결승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거대한 ‘문화 역사’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우리가 몰랐던 역사 이야기』는 이처럼 문자로 기록된 역사관에서 탈출하여 동북아 역사를 확장하고, 동북아에서 우리 민족이 가지는 의의를 우주의 태초부터 역사·과학적으로 세세하게 짚어나간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