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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16993 / 189쪽 155 x 21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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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문지아이들 [190]
출판사 리뷰
나는 사는 게 재미있다. '좋아하는 일은 힘들수록 재미있다'는 건 아버지에게 배웠다. 일과 놀이를 구분하지 않고 '재미있게 사는 법'은 어머니에게 배웠다. '사는 재미'를 알게 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이 책을 드리고 싶다. 나는 더, 더, 더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혼자 있으면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내 친구들은, 아니 내 또래들은 집에 엄마가 없으면 할 게 너무나 많다고들 한다. 그렇게 열 내며 이야기하는 거 보면 뭐 대단한 일이라도 할 것 같지만, 사실 그 애들이 머리에 떠올리고 있는 일이란 하나같이 뻔하다. '컴퓨터 게임'이다.
엄마가 없는 틈을 타 눈에 불을 켜고 하는 컴퓨터 게임. 게임의 종류만 다를 뿐 다 똑같다. 학급 회의 시간에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지 않아야 한다고 떠벌리는 것도 그 애들이다. 그러니까 그 애들이 그 애들이다. 난 게임이 재미없다. 노는 건 죄다 시시하다. 그렇다고 공부가 좋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본문 11쪽에서
목차
작가의 말
도서관
사마귀 할아버지
1, 7, 11
'곧'이 아니라 '삼 주 뒤'
고래 노랫소리
초록색 도서 대출증
입술이 닮았어
두빵두 아빠를 찾습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할아버지의 방학
파란 잉크?, 파란 공책
아빠는 베짱이
김유원 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