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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

김학섭 저 | 책과나무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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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762187 / 319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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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달집태우기’는 현실 이야기를 통해 시대적 비평과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적당하게 뒤섞어가면서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소설로 풀어낸 단편 소설집이다. 자고 일어나면 도처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사건들, 돈. 사랑, 권력, 출세를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무작정 달려가는 사람들. 도덕이 몰락하고 불륜이 판치는 사회,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사회,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 사회, 사람들은 하나같이 출세라는 목표를 향해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달려가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일까. 소설집 ‘달집태우기’에 그 해답이 들어 있다.

소설의 제목인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행해지는 풍속으로 달집이 훨훨 타면 그해 마을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총 16개의 주옥같은 단편들은 모두 이런 인간사의 곡절과 믿음, 사건과 후회 등을 담고 있다.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은 뒤 며느리를 떠나 딸이 있는 서울로 상경하는 이야기를 그린 ‘서울의 달’부터 조용하던 어느 마을에 용이 나타난다는 괴 소문이 일어 마을을 용으로부터 사수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촌극을 그린 ‘달집태우기’까지 단편마다 독특한 문체로 그려낸 보기 드문 작품이다.

저자 소개


· 강릉 출생 
1938년 11월 11일생 
· 196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소설
‘어머니’ 당선 
· 전 시사통신사 기자 
·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 ‘어머니’ 외에 ‘어떤 귀향’, ‘달집태우기’, · ‘마니산의 꿈’, ‘동행’ 등 작품 다수 발표

hskim242004@ hanmail.net


머리말


· 작가의 말
나는 1960년 ‘어머니’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문학이 내게 운명처럼 다가온 것이다. 가난한 농촌을 무대로 어머니와 자식 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황순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이후 잡지사, 통신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시간에 쫓겨 작품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은사님 때문에 문학을 포기할 수 없었다. 직장에 있으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쓰지 못하다가 이제야 첫 소설집을 가지게 되었으니 한참 늦은 셈이다. 그동안 많은 세월이 흘러가고 시대도 많이 변했지만, 문학에 대한 의욕만은 변함이 없다. 나는 소설가이기 전에 기자다. 앞으로도 현장 속에 뛰어들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열심히 소설로 쓰려고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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