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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3125780 / 192쪽 125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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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 그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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뇔케 무호
- 14,400
- 21,600
- 19,800
- 17,820
출판사 리뷰
왜 ‘탕부 하나님’(The Prodigal God)인가 prodigal [프러디걸] 1. 무모할 정도로 씀씀이가 헤픈 2. 남김없이 다 써 버리는 이 책은 비유 속 형제의 행동과 이면의 속마음을 면밀히 추적하면서, 자기 행복을 얻기 위해 막다른 두 길을 질주하는 이 시대상을 폭로한다. 특히 온 인류가 ‘탕자’로 낙인 찍은 동생 못지않게 형도 ‘잃어버린 아들’임을 밝힌다. 팀 켈러는 단호하게 두 아들 다 틀렸음을 지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되찾기 위해 그 크기와 깊이를 가늠할 수조차 없이 ‘사랑을 탕진하는’ 아버지 마음 앞에 우리를 멈춰 세운다. 저자는 ‘탕자’(prodigal son)에 쓰인 단어 ‘prodigal’(프러디걸)을, 앞뒤 재지 않고 무모할 정도로 자녀에게 다 쏟아 부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수식하는 데 과감하게 사용했다. 그만큼 이 책의 메시지는 파격적이다. ‘자신이 경건하다고 굳게 믿는 성실한 기존 신자’에게 틀에 박힌 종교의 테두리를 부숴 날것의 복음을 끄집어내는 역할을 해줄 것이고, 비신자나 초신자에게는 기독교 신앙을 올바로 알리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엄격한 종교적 도덕주의자’과 ‘감각적 쾌락을 좇는 회의론자’, 또 그 둘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는 이들에게 우리를 찾으러 이 땅에 오신 진정한 형, 예수를 소개하고, 막다른 길에서 우리를 꺼내 ‘예수’라는 생명 길을 걷게 해 주신 복음의 참 의미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오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귀향을 시작하라. 그리고 매일같이 예수 복음을 누리며 살라. 종말의 날에 마침내 아버지 집, 영원한 잔치에 참여할 것이다.
<50쪽 중에서>
그집에서제일좋은옷이라면아버지의옷이었을테고, 이는아들의신분이회복되었다는확실한증표다. 아버지의말은이런뜻이다. ‘나는네가빚을다갚을때까지기다리지않을거다. 뼈빠지게노역을다할때까지기다리지않겠다. 네힘으로자격을얻어서이집안에다시들어오는게아니다. 내가그냥너를받아들이는것이다. 내지위와명예의옷으로네헐벗은몸과가난과누더기를덮으련다.’
<60쪽 중에서>
비유에 나오는 형제를 통해 예수님은 사람들이 행복과 만족을 찾으려 하는 두 가지 기본적인 길을 보여 주신다. 하나는 도덕적 순응의 길이고, 또 하나는 자아 발견의 길이다. 둘 다 인생관에 색깔을 입히는 렌즈이자 세계관을 형성하는 틀이다. 둘 다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길이고, 세상의 악을 해결하는 길이며,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길이다.
<67-68쪽 중에서>
두 형제의 마음은 똑같았다. 둘 다 아버지의 권위를 못마땅해하며 거기서 벗어나려 했다. 둘 다 아버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위치에 서려 했다. 다시 말해서 두 아들 모두 반항했다. 방법상 하나는 아주 못되게 굴었고 또 하나는 지극히 착했을 뿐이다. 둘 다 아버지의 마음을 멀리 떠난 잃어버린 아들이었다.예수님이 무엇을 가르치고 계신지 이제 알겠는가? 두 아들 중 누구도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았다. 둘 다 아버지를 이용해 이기적인 목표를 이루려 했을 뿐이지 아버지를 사랑해서 즐거워하고 아버지를 위해 섬긴 게 아니다. 하나님께 반항해 그분과 멀어지는 길이 두 가지라는 뜻이다. 하나는 그분의 규율을 어기는 것이고, 또 하나는 모든 규율을 열심히 지키는 것이다.충격적인 메시지다. 하나님의 율법에 힘써 순종하는 게 오히려 그분께 반항하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도 있다니.
<85-86쪽 중에서>
형들은 자신이 착하게 살면 삶이 행복해져야 한다고 믿는다. 자신이 기준에부합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면 하나님이 평탄한 길을 주실의무가 있다고 믿는다.그러면 만일 당신이 형인데 삶이 엉뚱하게 풀린다면 어떻게 될까? 자신의 도덕 기준대로 잘 살아 왔다고생각할 경우에는 하나님께 격분할 것이다. 좋은 사람이되려고 그토록 열심히 노력한 당신에게 그런 일은 부당하다고 느껴질 것이다! 반대로 뻔히 본인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에서 삶이 잘못된 경우라면 어떨까? 그때는자신에게 몹시 화가 나서 자기혐오와 내적 고통에 빠질것이다. 역경이 닥쳐왔는데 당신의 삶이 충분히 선했는지 자신이 없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미워하다가 자신을미워하는 양극단 사이를 비참하게 왔다 갔다 할 것이다.
<125-126쪽 중에서>
형으로든 동생으로든 우리는 다 아버지께 반항했다. 소외와 배척과 거부를 당해 마땅하다. 비유의 요지는용서에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값을치러야 한다. 형이 희생을 감수하지 않는 한 동생이 다시한식구가 될 길은 없었다. 우리의 진정한 형은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우리의 빚을 갚아 주셨다.거기서 그분의 옷과 존엄성이 벌거벗겨지셨기에 우리는 자격 없는 존엄성과 신분을 입을 수 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버림받으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은혜로 값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 거기서 그분이 영원한 형벌의 잔을 마시셨기에 우리는 아버지의 기쁨의 잔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이 진정한 형의 희생이 없이는 하늘 아버지가 우리를 받아 주실 다른 길이 없다.
<146쪽 중에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단순히 한 나라를 정치적 압제로부터 해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모두를 죄와 악과 죽음 자체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다. 인류를 본래의 집으로 데려가시기 위해서다. 그래서그분은 강함으로 오지 않으시고 약함으로 오셨다.그분이 오셔서 겪으신 유랑은 마땅히 우리가 당해야할 몫이었다. 그분은 아버지의 임재로부터 축출되어 우리대신 영적 소외라는 극한의 절망과 어둠 속에 내던져지셨다. 인류의 반항에 대한 모든 저주와 우주적 실향을 친히당하셨다. 우리를 진정한 집으로 맞아들이시기 위해서.
<161-162쪽 중에서>
예수님은 고난과 불의와 악과 죽음을 미워하신다. 그래서 친히 오셔서 그것을 다 당해 이기셨고, 언젠가는 세상에서 그것을 깨끗이 없애실 것이다. 이 모두를 알기에 그리스도인은 기아와 질병과 불의에 대해 수동적일 수 없다.카를 마르크스를 비롯한 사람들은 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 비난했다. 종교라는 진정제 때문에 사람들이 불의에 대해 수동적인 채 “사후의 천국”만 바란다는 것이다. 물질세계가 중요하지 않다거나 환영이라고 가르치는 다른 종교에는 그 말이 해당될지 모른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은 이 물질세계의 고난과 압제를 심히 미워하셔서 기꺼이 그 속에 들어가 그것과 싸우셨다. 제대로 이해한다면 기독교는 결코 인민의 아편이 아니라 오히려 정신이 들게 하는 명약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아들들을 위해 사랑을 탕진하시는 하나님 잃어버린 두 아들의 비유 1. 나는 왜 예수 앞에 나오는가 오늘날도 두 부류가 예수님 주위를 맴돈다 2. 우리도 ‘잃어버린 두 아들’처럼 질주한다 나는 맏아들인가, 둘째 아들인가 ‘죄’에 대한 더 깊은 이해 3. 스스로 하나님 노릇한다면, 충성했어도 죄다 ‘죄’는 단순히 규범을 어기는 것 그 이상이다 ‘잃어버림’에 대한 더 깊은 이해 4. 두려움에 기초한 맹종, 불순종만큼 위험하다 맏아들도 둘째 못지않게 ‘잃어버린 존재’다 ‘대속’에 대한 더 깊은 이해 5. ‘진정한 형’이 날 찾으러 이 땅에 오셨다 형이 찾아야 하고, 형이 대가를 치러야 한다 ‘희망’에 대한 더 깊은 이해 6. 이 세상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귀향의 여정이다 그날에 우리는 아버지 집, 영원한 잔치에 참여할 것이다 ‘구원’에 대한 더 깊은 이해 7. 아버지 잔치는 이미 시작됐다, 들어가 누리라 예수 복음은 지금, 여기서의 삶부터 바꾼다 감사의 말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