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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일본의 유서 깊은 책거리 진보초에 위치한 백 년 역사의 인문서점 ‘이와나미북센터’. 그곳에는 85세의 나이에도 매일같이 서점으로 출근하는 진보초의 명물 ‘시바타신’ 이 있다! -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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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823089 / 256쪽 144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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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진보초 책거리를 지켜온 백 년 서점의 명물 시바타 신!
85세에도 출근을 멈추지 않는 일본 서점업계 스승에게 듣는
책과 사람, 그리고 서점 인생 50년의 생생한 이야기
일본의유서깊은책거리진보초에위치한백년역사의인문서점‘이와나미북센터’. 그곳에는85세의나이에도매일같이서점으로출근하는진보초의명물‘시바타신’이있다.고령의나이에도그는여전히‘진보초북페스티벌’을진두지휘하고, 진보초2세경영인들을독려하며책방과책거리의내일을꿈꾼다. 이책은일본지성을대표하는인문출판사이와나미쇼텐의출발점이된진보초의작은책방이격동하는시대의흐름과변화속에서진보초대표인문서점으로성장하기까지한결같이서점현장을지키며책을팔아온한사람의 50년서점인생이담겨있다. 일본서점업계의존경받는스승으로불리면서도항상보통의삶,보통의책방일뿐이었다고말하는시바타신의파란만장인생사를따라가다보면일본출판과서점의전성기부터현재의모습은물론, 서점의미래를고민하며세계제일의책거리진보초를지켜내려는작은소상인들의치열한노력과애정을함께엿볼수있다.
<서점은 죽지 않는다> 저자의 3년간 밀착 취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 인터뷰 수록까지!
서점이란무엇인가, 책을판다는것은무엇인가.출판강국일본, 세계최고의책거리진보초에서인문서점을50년간경영하며지내온시바타신의이야기는경영자에게는사람, 관계에대한지혜를, 출판서점인에게는 50년서점운영의생생한노하우를, 이시대의젊은독자들에게는일의본질과철학,그리고인생의지혜를들려준다. 시바타신이말하는일본서점업계의생생한이야기를전하기위해오랫동안그와교류해온일본출판서점전문저널리스트이시바시다케후미가3년간밀착취재해글로옮겼다.책의말미에는한국독자들의이해를돕고, 한국과일본서점업계의차이를살펴볼수있는저자의특별인터뷰를 12페이지에걸쳐실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진보초 책 거리를 지켜온 백 년 서점의 명물 시바타 신! 85세에도 출근을 멈추지 않는 일본 서점 업계 스승에게 듣는 책과 사람, 그리고 서점 인생 50년의 생생한 이야기 일본의 유서 깊은 책 거리 진보초에 위치한 백 년 역사의 인문 서점 ‘이와나미 북센터’. 그곳에는 85세의 나이에도 매일같이 서점으로 출근하는 진보초의 명물 ‘시바타 신’이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진보초 북 페스티벌’을 진두지휘하고, 진보초 2세 경영인들을 독려하며 책방과 책 거리의 내일을 꿈꾼다. 이 책은 일본 지성을 대표하는 인문 출판사... 진보초 책 거리를 지켜온 백 년 서점의 명물 시바타 신! 85세에도 출근을 멈추지 않는 일본 서점 업계 스승에게 듣는 책과 사람, 그리고 서점 인생 50년의 생생한 이야기 일본의 유서 깊은 책 거리 진보초에 위치한 백 년 역사의 인문 서점 ‘이와나미 북센터’. 그곳에는 85세의 나이에도 매일같이 서점으로 출근하는 진보초의 명물 ‘시바타 신’이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진보초 북 페스티벌’을 진두지휘하고, 진보초 2세 경영인들을 독려하며 책방과 책 거리의 내일을 꿈꾼다. 이 책은 일본 지성을 대표하는 인문 출판사 이와나미쇼텐의 출발점이 된 진보초의 작은 책방이 격동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 속에서 진보초 대표 인문 서점으로 성장하기까지 한결같이 서점 현장을 지키며 책을 팔아온 한 사람의 50년 서점 인생이 담겨 있다. 일본 서점 업계의 존경 받는 스승으로 불리면서도 항상 보통의 삶, 보통의 책방일 뿐이었다고 말하는 시바타 신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따라가다 보면 일본 출판과 서점의 전성기부터 현재의 모습은 물론, 서점의 미래를 고민하며 세계 제일의 책거리 진보초를 지켜내려는 작은 소상인들의 치열한 노력과 애정을 함께 엿볼 수 있다. [서점은 죽지 않는다] 저자의 3년간 밀착 취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 인터뷰 수록까지! 서점이란 무엇인가, 책을 판다는 것은 무엇인가. 출판강국 일본, 세계 최고의 책 거리 진보초에서 인문 서점을 50년간 경영하며 지내온 시바타 신의 이야기는 경영자에게는 사람, 관계에 대한 지혜를, 출판 서점인에게는 50년 서점 운영의 생생한 노하우를, 이 시대의 젊은 독자들에게는 일의 본질과 철학, 그리고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다. 시바타 신이 말하는 일본 서점 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오랫동안 그와 교류해 온 일본 출판 서점 전문 저널리스트 이시바시 다케후미가 3년간 밀착 취재해 글로 옮겼다. 책의 말미에는 한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한국과 일본 서점 업계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는 저자의 특별 인터뷰를 12페이지에 걸쳐 실었다. [출판사 리뷰] 보통의 존재가 전설의 책방지기가 되기까지 “책에는 이상한 매력이 있다. 책은 그와 관련된 사람이 자신의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게 만든다!” 한 권의 책이 완성되어 독자에게 전해지기까지 저자, 출판사의 편집자와 디자이너, 서적 중개상과 서점 직원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손이 더해진다. 책을 만든다는 것, 책을 판다는 것은 결코 혼자의 힘으로는 완성할 수 없는 것이다. 일본 역시 독자 감소로 출판 불황을 겪고 있지만 모두들 끈질기게 자신의 일을 포기하지 않고 여러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바타 신은 즐겁게 ‘휘파람을 불며’ 책을 팔 수 있는 ‘보통의 서점’을 강조한다. 거대 자본이 없어도 자신들만의 작은 무기로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서점. 여러 사람들과 쌓은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양서를 준비해 두고, 직원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바로 지금 즐겁게 독자를 만날 수 있는 ‘보통의 서점’. 50년 서점 현장에서 시바타 신이 깨달은 서점의 본질은 그런 것이다. 그리고 그 평범한 진리는 반세기를 지나 일본 서점 업계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너무나 당연한 듯 보이지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이 ‘보통의 철학’을 포기하지 않고 서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사실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출판을 하고, 책방을 열어본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는 작은 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한 수많은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85년 생애를 통해 배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과 삶의 메시지 이 책은 서점 운영의 노하우만을 담고 있지 않다. 소상공인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 선생님, 트럭 운전사를 거쳐 마침내 서점의 경영자가 된 시바타 신의 85년 생애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과 삶의 화두를 던진다. 이제 막 자신의 일을 시작한 젊은 청년들에게는 ‘일’에 대한 철학과 태도, 그리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작은 비즈니스를 시작한 경영자, 소상공인들에게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경영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노년을 바라보는 독자들에게는 85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쉬지 않고 자신의 일터로 출근하는 인생 선배를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존경할 만한 스승, 어른을 찾기 어려운 지금, 이 노구의 책방지기가 전하는 이야기는 책을 통해 성장하고 실천적인 삶을 살아온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인생 수업과도 같다. 그래서 그의 마지막 수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렇지. 물론 세상 일이 다 그렇듯, 아무리 노력해도 사라져 버리는 업종도 있어. 앞으로 서점도 어찌될지 모르지. 알 수 없지만,장사를 하는 이상 어느 정도는 도박일 수밖에 없다고 봐. 문화라든가 인간 지식의 향상에 공헌하는 역할도 있지만 그 반대편에는 질퍽이는 진흙탕도 있지. 하지만 거기서 불현듯 연꽃이 피어나는 순간도있는 게 장사니까 말이야.”
p.51 1장 서점이라는 현장에서
“이건 에구치가 한 말을 내가 훔쳐 쓴 것이긴 한데, 어느 날 호린도에서 조례를 하다가 ‘휘파람을 불며 책을 팔자’는 말을 모두에게한 적이 있어. 휘파람을 불며 책을 판다는 것은 그걸 지탱하는 강한시스템이 그 안에 있다는 것이지. 그런 구조 속에서 일을 하자는 말이야. 그러기 위해 장부를 정리하고, 품절 목록을 만들고, 그렇게 우리는 책 파는 일을 제대로 해내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 갔어. 책을 판다는 건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내 맘 속 깊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서점에서 ‘책의 콩셰르주(안내인)’ 같은 말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 좀 우습기도 한 거지. 독자에게 무언가를 지도할 필요도, 서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눈에 띌 필요도 없어. 작은 점 같은 존재면 돼. 우리 북센터시라이 팀장도 같은 생각이야. 자신이 손님에게 뭔가 가르치는입장에 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p.58 1장 서점이라는 현장에서
“요즘 세상은 뭐든 덧붙이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 시대인지도모르지. 서점도 마찬가지고 말야. 원래 서점이란 건, 자기 가게에 오는 손님을 보고 책을 주문하고 진열하고 서가를 만들어. 서점이 할수 있는 일이란 게 대체로 그 정도였어. 그런데 ’그래서는 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덧붙이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지.”
p.90 2장 진보초에서 살다
“딱 한 가지 그에게 들은 말이 있어. ‘앞으로의 서점은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는 절대로 쓰지 말아 달라고 말이지. ‘어디까지나 호린도의 방식이며 서점 전체의 새로운 방식은 아니다. 해결 방법은저마다의 조건 속에서 영업 중인 서점 각각에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였어. 이 조언이 내게 아주 컸지. 해가 지날수록 그가 했던 말의의미가 무겁게 다가왔으니까.”
p.133 3장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
“‘양서란 잘 팔리는 책을 말한다.’ 예전에 시바타료헤이 씨가 한 말이야. 나도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해. 여기서 말하는 ‘잘 팔리는 책’이란 이래저래 광고해서 필요 이상으로 팔리는 책이 아니야. 인기 있는 작가가 쓴 좋은 작품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지. 세상에 해야 할 말을 제대로 된 문장으로 표현한 책, 제대로 편집한 책이라면 그 책을 사는 손님은 반드시 있다, 이런 이야기야. 겉만 번드레한 이상론이라 생각하면 곤란해. 확실히그런 책은 지금까지도, 길게, 꾸준히 팔리고 있으니까. 나름 오래 서점을 해 온 내 감각에 비춰 보자면 말이지.”
p.172 4장 보통의 서점 경영
“보통의 소상업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혼자서는 자금이 약할수밖에 없어. 이상한 싸움 같은 거 하지 말고 가능한 주변과 사이좋게 지낼 필요가 있어. 돈이 도는 흐름에 관여해 내가 거기서 도움을받을 수 있도록 관계를 만들어 두는 것도 중요해. 그러기 위해서도결국 중요한 건 인품이지. 인품은 ‘훌륭한 인간’이라는 의미가 아니야. 나만 해도 여기저기 사람 기분 맞춰주고 다니니까 경계하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킨다, 나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시간을 내준다, 이 정도는 하며 살고 있어. 선심 쓰듯척척 돈을 쓰는 것보다 더 오래가는 방법이지.”
p.184 4장 보통의 서점 경영
목차
들어가며_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유명한 노인
1장 서점이라는 현장에서
시바타 신의 생애 1_ 유년~ 학생 시절
2장 진보초에서 살다
시바타 신의 생애 2_ 중학교 교사~ 트럭 운전사 시절
3장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
시바타 신의 생애 3_ 호린도 시절
4장 보통의 서점 경영
시바타 신의 생애 4_ 이와나미 북센터 시절
5장 흘러가고 있는 지금을 살다
나가며_ 마지막 수업의 시작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 인터뷰_ 이시바시 다케후미를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