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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여름휴가

안녕달 저 | 창비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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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할머니는 소라를 통해 뜻밖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안녕달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태연한 상상력으로 휴가와 여행의 즐거움을 기분 좋게 그려 낸 작품이다. 탁 트인 구도와 맑은 색감으로 표현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장면은 아이나 어른 모두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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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54951 / 56쪽 227 x 26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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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수박 수영장』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창작그림책. 어느 여름날, 손자가 집으로 찾아와 홀로 사는 할머니에게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를 선물한다. 할머니는 소라를 통해 뜻밖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태연한 상상력으로 휴가와 여행의 즐거움을 기분 좋게 그려 낸 작품이다. 탁 트인 구도와 맑은 색감으로 표현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장면은 아이나 어른 모두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혼자 사는 노인의 정서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소외된 이들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휴식과 위로를 선물하는 바닷가 풍경 이번 그림책에서 할머니가 여름휴가를 보내는 바닷가 풍경은 특히 작가가 정성을 들여 그린 아름다운 장면들로 채워졌다. 탁 트인 구도와 맑은 색감으로 표현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톱 장면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청량감을 전하며, 할머니에게 휴식과 위로를 선사한다. 이 바닷가 풍경은 그림책을 읽는 아이에게는 바다를 향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어른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연필과 색연필의 고운 필치로 완성해 나간 바닷가 전체 풍경이 따스한 분위기로 펼쳐지고, 만화 형식의 컷 분할로 변화를 주어 화면에 리듬감을 만든다. 할머니가 갈매기와 수박을 나눠 먹고, 모래 위에서 바다표범과 뒹굴며 햇볕에 살을 태우는 장면은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작품에 소소하게 등장하는 동물들과 작은 소품들의 배치도 흥미롭다. 소라게는 작품 곳곳에 등장하여 전체 이야기를 이끌며 현실과 환상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작가가 공들여 만든 기념품 가게도 인상적이다. 빨간 머리 소녀가 있는 이 가게에서는 바다 냄새 방향제, 바다 여행 소라, 바닷바람 스위치 등을 팔고, 문어의 기타 반주에 맞춰 물고기들이 바다의 노래를 부른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산뜻한 아이디어와 재미 요소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독자의 상상을 부추기면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낸다. 고장 난 선풍기를 고치는 힘 소외된 이들을 생각하는 마음 할머니는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바닷바람 스위치를 고장 난 선풍기에 끼운다. 강풍 버튼이 고장 났던 선풍기는 다시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며 윙윙윙윙윙 작동한다. 안녕달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은 내내 가볍게만 뻗어 나가지 않는다. 상상력이 지나간 자리에는 정서적 만족감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긴 여운을 남긴다. 할머니의 고장 난 선풍기를 고치고 싶은 마음, 몸이 불편한 할머니에게 휴가를 보내드리고 싶은 아이의 마음에서 출발한 이 근사한 상상력은 실은 우리 주변에서 홀로 지내는 모든 이들을 떠올려 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배우고,
지금은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잘 자, 코코’는 잔잔한 그림으로 따뜻한 정서를 표현하려 했습니다.
http://bonsoirlune.com에서 언제나 그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도덕경에게 물어봐, 짜증날 땐 어떡해?>  <1억년전 공룡 오줌이 빗물로 내려요.> <진짜랑께>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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