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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의 나라에서 읽은 로마서

조현수 저 | 박문사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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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425021 / 22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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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백혈병을 진단받는다는 것은, 기대한 일도 아니고 예상한 일도 아니다. 여기 모은 글들은 필자가 백혈병의 나라에서 깊은 골짜기를 지날 때의 기록이다. 백혈병의 나라를 지나면서, 로마서를 다른 눈으로 읽게 되었다. 로마서는 “신앙의 책”이라는 것이다. 로마서는 신학적인 겉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바울의 신앙고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만약에 이런 신앙고백이 없다면 로마서는 건조한 이론서에 그치고 말았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로마서는 무슨 힘이 있겠는가? 신학의 책으로서 로마서는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에게는 필요할지 몰라도... 백혈병을 진단받는다는 것은, 기대한 일도 아니고 예상한 일도 아니다. 여기 모은 글들은 필자가 백혈병의 나라에서 깊은 골짜기를 지날 때의 기록이다. 백혈병의 나라를 지나면서, 로마서를 다른 눈으로 읽게 되었다. 로마서는 “신앙의 책”이라는 것이다. 로마서는 신학적인 겉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바울의 신앙고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만약에 이런 신앙고백이 없다면 로마서는 건조한 이론서에 그치고 말았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로마서는 무슨 힘이 있겠는가? 신학의 책으로서 로마서는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에게는 필요할지 몰라도 평신도들에게는 거리감을 둘 수밖에 없는 어려운 책일 뿐이다. 살아있는 신앙을 위해 로마서는 “신앙의 책”으로 읽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로마서에서 교리 논쟁의 전거를 찾거나 신학적 논리의 근거를 찾으려고 하지 말고 우리를 살리는 신앙의 원천을 발견해야 할 것이다. 백혈병이 나에게 준 깨달음이다.

저자 소개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
1991년부터 2005년까지 경화여자중고등학교 교목으로 사역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교회 교육목사로 사역
2011년 11월 2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 받음
화학요법으로 1차 치료 후 회복 중 재발되어 골수이식을 받음
2016년 1월 현재 이식후 2년을 지나 순조롭게 회복중

목차

목차
감사의 말
〈Part1〉 백혈병의 나라에서 읽은 로마서
01백혈병의 나라에 들어가다
02인생의 미로에 빠졌을 때
03바울이 건네는 인사
04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
05주도면밀하신 하나님
06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다
07생명의 길
08성령의 탄식
09고난은 해산의 고통
10우리는 압니다
11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12로마서 8장 28절에 이르다
〈Part2〉 병상일기
2011.12.01하나님의 조형술
2011.12.03아침 메뉴는 ‘우겨쌈’
2011.12.27면역 수치 zero의 의미
2011.12.29오늘 읽은 말씀들
2012.01.05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12.01.10관해가 왔습니다
2012.01.15 다시 입원하다
2012.01.16 노염은 잠깐, 은총은 평생
2012.01.17 오후는 지루하다
2012.01.19저녁기도
2012.01.20전대미문의 사태를 앞두고
2012.01.21회복의 말씀
2012.01.23설날 아침
2012.01.24면회객 폭주
2012.01.26면역 수치 0에 도달하다
2012.02.02열이 오르던 날
2012.02.07면역 수치 755
2012.02.09격리 해제
2012.02.12입원 29일째
2012.02.13퇴원
2012.02.25이런 힘을 주소서
2012.02.26기도의 네트워크에 접속하다
2012.02.27어디서나 기독교인이다
2012.02.28과잉성찰증후군
2012.03.08인생 대학원 4학기 과정
2012.04.07그런 길은 없다
2012.04.10왜 나에게 이런 일이
2012.04.17정말 환자가 많다
2012.05.06고난은 생명의 현실
2012.05.11시간이 간다는 것
2012.05.25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걱정함
2012.06.15병이 찾아와 고통스러울 때
2012.06.19사람은 다 때가 있는 법
2012.07.27엔트로피 낮추기
2012.09.28모범수 같다
〈Part3〉 성찰의 계기
01기다림은 현재를 사는 힘
02새물내
03유예 받은 시간
04누가 한 일인가?
05빛의 자녀라 그래!
06타작마당에서
07길을 가르쳐주는 일
08인생은 나에게
09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0둘째 아들처럼 느껴질 때
11마라를 지나 엘림으로
12발에 신을 신겨라
13밥값은 해야 하는데
14나의 아침
15운칠기삼(運七技三)
16동이가 비어 있는 순간
17다시 부르심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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