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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들어 주는 큰입이

시리즈 : 읽기의 즐거움 [18]

임지형 저 | 개암나무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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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302756 / 104쪽 / 253g / 17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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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경청의 소중함을 전하는 흥미진진 판타지 동화! 많은 매체에서 현대 사회를 ‘불통의 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풍토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달로 얼굴을 마주 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사람들은 정작 그 이야기에 공감하거나 이해하려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쌍방향 소통의 기능이 너무나 편리해졌는데도 오히려 소통의 패턴은 일방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지요. 《고민 들어 주는 큰입... 경청의 소중함을 전하는 흥미진진 판타지 동화! 많은 매체에서 현대 사회를 ‘불통의 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풍토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달로 얼굴을 마주 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사람들은 정작 그 이야기에 공감하거나 이해하려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쌍방향 소통의 기능이 너무나 편리해졌는데도 오히려 소통의 패턴은 일방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지요. 《고민 들어 주는 큰입이》는 말을 더듬어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재희가 ‘내 말만이’ 마을에서 겪은 사건을 통해 귀 기울여 듣는 태도인 경청의 소중한 가치와 올바른 대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재희는 친구들에게 말더듬이라고 놀림을 받습니다. 조별 발표 시간에도 말을 더듬어 같은 조원인 태현이에게 핀잔을 듣지요. 선생님은 삐거덕대는 재희네 조 아이들을 단합하게 하려고 등산에 참여토록 합니다. 그런데 그만 산을 오르던 재희가 낭떠러지에서 굴러떨어지고 말았어요. 정신을 차려 보니 이상하게 생긴 사람들이 자기 말만 해대는 ‘내 말만이’ 마을에 있었습니다. 재희는 어쩌다 보니 마을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 주는 현자로 통하게 되고 전설의 동굴 큰입이의 화를 풀어 주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과연 큰입이는 무엇 때문에 화가 났을까요? 재희는 내 말만이 마을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 재희는 말을 더듬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익숙하지요. 그러나 내 말만이 마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계속 합니다. 서로 눈을 바라보며 대화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민을 들어 주는 큰입이를 만나러 가서도 안부조차 묻지 않고 하고 싶은 말만 늘어놓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매일 대화를 나누지만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알지 못해요. 그저 혼자서 중얼거릴 뿐 서로 제대로 된 ‘소통’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할 때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고 대충 흘려듣거나 내 말을 하는데 급급한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이런 태도로는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기가 어렵지요.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 모습에 상대방도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어 ‘진짜 대화’를 나누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대화 습관이 쌓여 불통의 시대를 만들고 소통하지 못하는 모든 이들을 외롭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경청은 세계의 수많은 리더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으로 꼽힙니다. 경청하는 태도는 사회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고 진심으로 대해 주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말을 잘 못해도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할 줄 아는 재희가 내 말만이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받은 것처럼 말이지요. 또한 경청은 학교생활을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업 시간은 선생님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과정이니까요. 우리에게 입이 하나 있고 귀가 두 개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잘 들어 주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재희와 내 말만이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청의 소중함을 깨닫기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읽기의 즐거움 책 읽는 재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는 3, 4학년 초등 중학년과 더 나아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동화를 골라 모은 시리즈로, 어린이들에게 동화 읽는 즐거움을 안겨 주고자 합니다. 재미와 감동, 빼어난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읽기의 즐거움 15 _ 양심에 딱 걸린 날(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읽기의 즐거움 16 _ 착한 편지, 고마워(고데마리 루이 글 | 다카스 가즈미 그림) 읽기의 즐거움 17 _ 내 친구 쫄바지 코끼리(아네테 헤어초크 글 | 실비오 노이엔도르프 그림) 읽기의 즐거움 18 _ 가족을 깜빡한 날(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읽기의 즐거움 19 _ 질투의 왕(다니엘르 시마르 글 | 카롤린 메롤라 그림) 읽기의 즐거움 20 _ 비밀 가족(최은영 글 | 이덕화 그림) 읽기의 즐거움 21 _ 아빠, 안녕(마리오 브리사르 글 | 쉬아나 베렐스트 그림) 읽기의 즐거움 22 _ 뚱뚱 학교 황금 똥 누는 날(김현태 글 | 김유대 그림) 읽기의 즐거움 23 _ 피자 선거(임지형 글 | 이예숙 그림)

저자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국민대학교에서 미술교육 석사 과정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양한 그림 표현을 연구하며 작업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진짜 1학년 김민우》, 《괜찮아, 괜찮아》,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 《학교가 위험해!》, 《고민 들어 주는 큰입이》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유치원엔 네가 가!》 등이 있습니다.
‘장르가 임지형’이란 말을 들을 만한 작품을 쓰기 위해 매일 읽고, 쓰고, 달리며 산다. 샤넬이 샤넬답게 살았기에 멋지고 아름다웠듯, 임지형도 임지형답게 살고 싶다. 가장 나다운 삶은 오래오래 좋은 향으로 남을 작품을 쓰는 거라 생각한다. 그것만이 오늘을 사는 힘이다. 지은 책으로는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 『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 『늙은 아이들』, 『가짜뉴스 방어 클럽』, 『나랑 딱 맞는 친구 찾아요』, 『요술 화장품』, 『우리반 코코샤넬』 등이 있다. [채널 동화처럼]과 [스쿨북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동화책을 소개하며 독자와 즐겁게 소통하고 있다. 2008년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2009년 제1회 목
포문학상을 수상했고, 2011년 광주문화재단과 2013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책 속에서

 

목차

더듬이
산행
구시렁 아저씨
내가 현자라고?
고민 들어 주는 큰입이
큰입이 님을 찾아가다
마을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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