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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019

시리즈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358]

호리 다쓰오 저 | 남혜림 역 | 더클래식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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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1557 / 160쪽 100 x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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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1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모티프! 영화 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만나다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호리 다쓰오의 《바람이 분다》 출간 ▶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출간해왔다. 이번에 출간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은 기존에 출간해왔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한글판을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크기로 제작하였... 201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모티프! 영화 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만나다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호리 다쓰오의 《바람이 분다》 출간 ▶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출간해왔다. 이번에 출간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은 기존에 출간해왔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한글판을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크기로 제작하였다.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했으며, 단순히 원문을 있는 그대로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의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원작의 감동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고전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독자에게 다양한 감동과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을 읽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이 다시 한 번 고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빛나는 고전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호리 다쓰오가 그린 순애보 소설 한손에 잡히는 선물 같은 책 미니북으로 새롭게 만난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의 모티프 작품인 《바람이 분다》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의 19번째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도 알려진 이 소설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가슴 아픈 순애보를 담고 있다. 호리 다쓰오의 실제 연인이었던 약혼녀 야노 아야코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깊이 사랑했고, 오랫동안 서로의 곁에 머물고 싶었기에 병을 극복하고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작가는 이러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은 그의 아픈 연인 세쓰코를 돌보며 소중한 나날을 보낸다. 그는 온 힘을 다해 애써 밝게 살아가려 하는 세쓰코를 지켜보면서 죽음을 마주한 연인과의 마지막 시간을 아름다운 시절로 그려 낸다. 두 남녀가 그리는 지고지순한 사랑은 죽음과 삶 사이에 위태롭게 놓여 있지만 무엇보다 순수하고 아름답다. 누구나 과거의 기억 속에 그리움이나 기다림, 상처 한둘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랑은 지나간 상처나 추억의 편린이 아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삶이자 행복 그 자체다. 작품 속 연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연인을 떠나보낸 후 남겨진 이에게 진정한 삶은 무엇인지 되새겨본다. 죽음과 삶, 그 사이에서 좇는 순수한 사랑!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소설의 주인공에게는 세쓰코를 데리고 갈 죽음의 그림자가 늘 드리워져 있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그녀에 대한 사랑과 남은 시간 동안의 삶을 향한 끈을 놓지 않으려 애쓴다. 작가는 이러한 이야기를 극적으로 전개하는 데 치중하기 보다는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나타낸다. 그중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는 폴 발레리의 〈해변의 묘지〉 중 한 구절로 등장인물 내면의 강한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이것은 언어가 전달하는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병마와 싸워야만 하는 그녀와 주인공인 그가 꿈꾼 삶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바람’은 그녀를 데리고 가는 ‘바람’일 수도 있지만, 세쓰코와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매개체, 즉 ‘바람’이 불 때 느껴지는 그녀, 혹은 함께했던 그들의 삶 자체일 수도 있다. 호리 다쓰오가 말하고자 한 바람이 불어도 살아야 하는 이유, 살아가게 하는 힘은 바로 ‘사랑’이다. 죽음과 삶이라는 극과 극에서 주인공 ‘나’는 그렇게 사랑을 고집하며, 참된 삶이란,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갈구한다. 인생이란 네가 늘 그래왔듯 모든 것을 그저 다 내맡겨 버리면 돼. ……그러다 보면 미처 바라지도 못했던 것들까지 우리에게 주어질지도 모르잖아……. _‘봄’ 중에서 내 곁에서 희미한 온기를 지닌 채 그윽한 향을 풍기는 존재, 조금 빠른 그 호흡, 내 손을 잡고 있는 그 보드라운 손, 그 미소, 그리고 또 이따금씩 나누는 평범한 대화, ─만약 이러한 것들을 지워 버린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만 같은 단순한 날들이었지만,─우리의 삶이란 것이 본디 그 요소라고 해 봤자 사실 이 정도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소한 것만으로도 우리가 이토록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내가 그러한 것들을 이 여인과 함께 나누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나는 굳게 믿고 있었다. _‘바람이 분다’ 중에서 ▶ 줄거리 2년 전 여름, 주인공은 세쓰코를 우연히 만난다. 그들은 사랑으로 약혼을 하지만 그녀는 폐결핵을 앓고 있었다. 그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함께 요양원으로 간 주인공은 그녀를 돌보며 소중한 나날들을 보낸다. 그리고 죽음을 앞둔 연인과의 시간을 붙잡아 두기 위해 그는 소설을 쓰기로 한다. 자신의 마지막을 예감하면서 남아 있는 온힘을 다하여 애써 밝게 살아가려 하는 세쓰코의 모습을 통해 뒤에 남겨질 사람의 슬픈 마음을 자신의 마음속에 비추어 보면서 자신은 행복 속에서 죽어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죽음을 예감하면서 그들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그들……. 그러나 가을에서 겨울을 지나면서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남겨 두고 짧은 생을 마친다.

저자 소개

일본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호리 다쓰오는 1904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열아홉 살부터 폐결핵을 앓았다. 1925년 도쿄제국대학 국문학과에 입학해 나카노 시게하루와 동인지 <로바>를 창간했으며, 졸업 후 1930년 《성가족》으로 문단에 데뷔한 후 본격적으로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나가노 현 가루이자와의 요양소에서 약혼녀를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바람이 분다》를 집필하였다. 《바람이 분다》를 통해 순수한 사랑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며, 이후 《아름다운 마을》, 《하루살이의 일기》, 《나오코》 등의 대표 작품을 남겼다. 1953년, 폐결핵으로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역자 소개

서울 출생. 서강대학교 문학부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KCC, 덴쓰미디어코리아 등 한일 양국기업 통번역 내근직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통번역사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사 한권으로 통달한다』 『검증 미국사 500년의 이야기』 『세계사의 달인이 되는 책』 『다시 느끼고 싶은 세계의 명작』『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세계의 명작』『바람이 분다』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곡
봄
바람이 분다
겨울
음산한 죽음의 골짜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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