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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미학

조지훈 저 | 나남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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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0088732 / 44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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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거짓과 비겁함이 넘치는 오늘, 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서정시인으로 현대시사에 남긴 큰 발자취는 물론 국학 분야에 끼친 업적을 돌아볼 때 선생의 기억을 간직하고 기록하는 것은 한국문화의 미래를 창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학과 학문에 더하여 남기신 논설들은 한국 정신사의 핵심이 된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온갖 탄압에 직면하면서도 선생은 죽음을 결의하는 지조와 절의로써 글로 쓰신 신념을 몸소 실천하셨다. 감성과 지성의 균형, 그리고 사상과 행동의 조화라는 인문주의의 이념을 끝까지 지켜내신 선생을 기리며 제정된 지훈상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기념집을 마련하였다.

저자 소개

조지훈(趙芝薰, 1920~1968)
본명은 조동탁(趙東卓). 경북 영양 출신으로 2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헌영(趙憲泳)과 유노미(柳魯尾)의 3남 1녀 가운데 차남으로 출생했다. 어린 시절 조부와 부친으로부터 한학과 절의를 배워 체득하였고, 혜화전문과 월정사에서 불경과 참선을 연찬하였다. 여기에 조선어학회의《큰사전》원고를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국어학 지식이 더해져 형성된 학문적 바탕은 현대교육만 받은 사람들로서는 감히 짐작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넓고 깊었다.
소월과 영랑에서 비롯하여 서정주와 유치환을 거쳐 청록파에 이르는 한국 현대시의 주류를 완성함으로써 20세기 전반기와 후반기를 연결해 준 큰 시인으로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속학과 역사학을 두 기둥으로 하는 한국문화사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한국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만해 한용운을 이어 지조를 목숨처럼 중히 여기는 지사의 전형을 보여주며 한국 근대정신사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경기여고 교사, 동국대 강사, 고려대 문과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주요저서로는《청록집》,《풀잎 단장》,《조지훈 시선》,《역사 앞에서》등의 시집과《지훈전집》(《시》,《시의 원리》,《문학론》,《수필의 미학》,《지조론》,《한국민족운동사》,《한국문화사서설》,《한국학 연구》,《채근담》)이 있다.

목차

-〈지훈상〉16주년 기념집을 펴내며 / 김인환 4

제1부 돌의 미학

시

鳳凰愁 / 古風衣裳 / 落 花 / 落 花 2 / 玩花衫 / 僧 舞
풀잎 斷章 / 빛을 찾아 가는 길 / 늬들 마음을 우리가 안다
病에게 / 바위頌 / 古寺 1 / 山房 / 芭蕉雨 / 편지
思慕 / 마을 / 石門 / 嶺 / 찔레꽃 / 마음 / 餘韻

수 필

돌의 미학 / 지조론/ 방우산장기(放牛山莊記) / 수정관음(水晶觀音)
멋 설(說)?삼도주(三道酒) / 주도유단(酒道有段)
매력이란 무엇이냐 / 연애미학 서설 / ‘멋’의 연구


제2부 지훈과 함께

지훈 回想 二題 / 박목월
논객 趙芝薰의 면모 / 박노준
크고도 섬세한 손 / 오탁번


제3부 문화와 전통

현대사회와 동양사상 / 김인환
사라지는 동해안 굿을 지켜보면서 / 박경신
가야사를 연구한다는 것 / 김태식
한국 문화의 ‘전통’을 생각하며 쓴 세 편의 글 / 이승하
전율적이고 흥미로운 무니카 이야기 / 고형렬
한국 사상과 문화에 대한 주체적 자각 / 이형성
사투리의 아름다움 / 이기갑
‘신상’과 중고품 사이 / 김기택
21세기 국제문화교류와 우리의 자세 / 곽승훈
우리 서정시의 전통 / 김명인
사라진 잔치와 동네 / 강명관
이 남자가 사는 법 / 이상익
바다를 배경으로 한 9개의 변주 / 정일근

지훈이 우리에 던지는 화두 / 조상호

- 조지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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