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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고산지대의 정치 체계 카친족의 사회구조 연구

원제 : Political Systems of Highland Burma : a Study of Kachin Social Structure

에드먼드 리치 저 | 강대훈 역 | 황소걸음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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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821053 / 480쪽 152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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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류학의 독특한 존재성을 잘 구현한 명작 미얀마 북동부 고산지대에 거주하는 카친족과 그들의 이웃 부족인 샨족에 대한 민족지인 이 책은 당대 구조기능주의 학파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회변동 및 과?정연구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 영국 사회인류학의 걸작이다. 지은이는 위계적 정치 체계인 굼사와 평등적이고 무두적인 정치 체계인 굼라오 사이를 진동하는 카친족의 드라마를 미얀마 북부 고산지대의 생태, 언어, 역사, 의례, 혼인 체계 등 굵직한 주제들을 통해 풀어내,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권헌익 케임브리지대학교... 인류학의 독특한 존재성을 잘 구현한 명작 미얀마 북동부 고산지대에 거주하는 카친족과 그들의 이웃 부족인 샨족에 대한 민족지인 이 책은 당대 구조기능주의 학파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회변동 및 과정연구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 영국 사회인류학의 걸작이다. 지은이는 위계적 정치 체계인 굼사와 평등적이고 무두적인 정치 체계인 굼라오 사이를 진동하는 카친족의 드라마를 미얀마 북부 고산지대의 생태, 언어, 역사, 의례, 혼인 체계 등 굵직한 주제들을 통해 풀어내,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권헌익 케임브리지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인류학의 고전인 동시에 인류학의 고전적 연구를 뛰어넘은 저작”으로 “인류학의 독특한 존재성을 잘 구현한 명작”이라 평한다. 또 지은이의 동료였던 인류학자 레이먼드 퍼스는 이 책에 대해 “사회 체계 이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저작으로 “흥미진진한 이론적 설계도 위에 지어진 빼어난 역작”이라 평한다.

저자 소개

영국이 낳은 독창적인 사회인류학자. 원래 공학을 공부했으나 후에 런던정경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리랑카와 미얀마에서 현지 조사를 실시했으며, 친족과 사회조직, 미학, 의례, 신화와 성서 연구 등 다방면의 인류학적 업적을 남겼다. 당대에는 기인으로 불린 지식인으로서, 영국 구조기능주의의 전통 아래에서 성장했으나 이를 넘어서는 독특한 과정주의적·역동적 접근법을 보여주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킹스칼리지 학장과 왕립인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1975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버마 고산지대의 정치 체계 : 카친족의 사회구조 연구》(1954) 외에 《Pul Eliya: a village in Ceylon스리랑카, 풀  엘리야 마을》(1961), 《Lévi-Strauss레비스트로스》(1970), 《Culture and communication문화와 커뮤니케이션》(1976)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해양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은 없어》, 《바다 박사가 될래요!》 《타마르 타마르 바다거북 : 바다거북의 진화와 생활사 이야기》가 있고, ‘태평양 도서국 총서’ 《마이크로네시아 연방국》 《통가》 《피지》 《마샬 제도》를 공저했다.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 《홀릭 : 기묘하고 재미있는 수 이야기》 《바람이 불어오는 길》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인류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자의 추상이 아니라 실제 삶의 현장에서 이 현장의 사회적 사실을 기반으로 ‘왜 인간은 정치적 존재인가’ ‘어떤 삶이 윤리적 삶인가’ 등 철학적인 주제를 탐구하는 학문 아니겠는가. 이 책은 이러한 인류학의 독특한 존재성을 잘 구현한 명작이다.” - 9쪽

“이 책은 미얀마 북동부의 카친족과 샨족을 대상으로 하지만, 동시에 인류학 이론에 기여할 목적으로 썼다. 이 책은 민족지가 아니며, 내가 언급한 민족지적 사실은 대부분 종전 문헌에 서도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독창성은 내가 다룬 사실이 아니라 그들에 관한 해석에서 찾아야 한다.” - 33쪽

“카친족 고유의 사회적 범주의 포괄성broadness은 중요하며, 존중되어야 할 사실이다. 이는 원시사회 연구에서 흔히 발견되는 특징이며, 소심한 연구자에게는 성가신 특징일 수도 있다. 최근 아프리카 대상 민족지들을 보면, 몇몇 인류학자들은 이런 현지어의 모호함을 참지 못하고 현지어와 같은 의미가 아닌 전문용어를 도입한다. 내가 보기에 이것은 방법론적인 실수다. - 168 쪽

“이 책을 쓴 나의 목적 가운데 하나는 ‘미얀마 북부와 같은 맥락에서는 무엇이 한 문화 혹은 한 부족을 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관한 일반적인 민족학적 통념이 절망적일 정도로 부적절함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 391쪽

목차

목차
1부 문제와 배경
1장 서론
2장 카친 사회의 생태적 배경
3장 샨족과 카친족, 그 하위 종족들
2부 카친 굼사 사회의 구조
4장 흐팔랑―불안정한 카친 굼사 커뮤니티
5장 카친 굼사 사회의 구조적 범주
Ⅰ. 서론
Ⅱ. 영토 분화의 개념
Ⅲ. 개인들의 집단 구성에 대한 개념
Ⅳ. 인척과 근친상간 개념
Ⅴ. 재산과 소유권 개념
Ⅵ. 서열과 계급 개념
Ⅶ.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개념
Ⅷ. 권위 개념 : 정치적ㆍ종교적 직위
3부 구조적 가변성
6장 굼라오와 굼사
7장 굼사와 샨
8장 카친 역사의 증거들
9장 파벌과 사회변동의 정당화 기제로서 신화
10장 결론
부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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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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