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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아이는 엄마의 살냄새를 맡으며 큰다!

최은주 저 | RHK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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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59148 / 268쪽 148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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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프랑스 육아에 한 방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서적 유대감, 스킨십을 강조하는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그동안 프랑스 육아는 자립적이며 자신의 인생을 중요시하는 엄마들을 위한 육아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들의 단호한 훈육 태도와 에티켓 정신, 자식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독립적인 태도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런데 정서적인 부분이 배제된 훈육과 독립적인 태도만으로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저자 최은주는 프랑스에서 직접 프랑스 육아를 경험하고 실행하고 있는 한국인으로 그것... 프랑스 육아에 한 방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서적 유대감, 스킨십을 강조하는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그동안 프랑스 육아는 자립적이며 자신의 인생을 중요시하는 엄마들을 위한 육아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들의 단호한 훈육 태도와 에티켓 정신, 자식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독립적인 태도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런데 정서적인 부분이 배제된 훈육과 독립적인 태도만으로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저자 최은주는 프랑스에서 직접 프랑스 육아를 경험하고 실행하고 있는 한국인으로 그것은 반쪽짜리 육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프랑스식 훈육 방식에 역설적으로 자율과 규제가 공존하듯, 아이와 엄마의 독립을 위해서는 서로 간 신뢰할 수 있는 밀접한 관계가 밑바탕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뽀아뽀(peau ? peau)라는 프랑스 특유의 가족 문화, 정서적 유대감이 반영된 또 다른 갈래의 프랑스 육아가 있다. 저자는 기존 프랑스 육아와 뽀아뽀 육아법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닌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며, 아이에게 자립심과 규율을 가르쳐줄 때와 유대감을 맺어야 할 때가 따로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는 임신, 출산, 모유 수유, 수면 교육 등 초보 엄마가 고민하지만 좀처럼 정답을 찾기 힘든 여러 상황에 있어 기존 프랑스식 육아와 비교하며 ‘강한 규제’와 ‘유대와 스킨십’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등 육아에 도움 되는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놓았다. 프랑스인이 아니기에 좌충우돌하기도 했던 경험담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프랑스 육아, 한국에서도 그대로 실천할 수 있을까?” 한국인 엄마의 시선으로 풀어낸 프랑스 육아 적응기 이 책의 저자는 세련되고 똑똑한 독신 여성들로 가득한 파리에서 독신주의 라이프를 즐기던 커리어우먼이었다. 우연히 미술관에서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 핀란드인, 유대인, 프랑스 등 네 국적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집안의 며느리가 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늦은 나이의 첫 출산, 타국에 홀로 떨어져 있다는 외로움, 전혀 다른 산후조리 문화, 교육 문제에 대한 다른 시선…그녀는 자신이 엄마로서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프랑스인들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종종 탐탁지 않은 얼굴로 “참 유별나기도 해라” “살다 보면 그런 일이 많을 텐데 그때마다 부모가 대신 나서줄 수는 없잖아요”라는 말을 한마디씩 던졌다. 그녀는 상처받은 표정으로 그 말들을 외면하기보다 그들과 한국인인 자신의 차이는 무엇인지, 또 그들의 아이들은 어떻게 커가고 있는지를 면밀히 관찰해보기로 했다. 이사 할 집을 찾기 위해 심사숙고를 하던 그때 어딘가에 잠재되어 있던 한국 엄마의 유전자가 잠재의식 바깥으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이사할 동네를 고르면서 자연스럽게 가장 우선순위에 ‘학군’이라는 요소를 두고 있었으니까요._본문 중에서 그녀는 자신의 양육 방법에 있어 무엇이 틀렸고 무엇이 보완되어야 할 지점에 있으며, 그래도 그중에 어떤 점을 잘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잘 알려진 방식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 저자는 프랑스식 육아의 한 가지 면만을 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체제와 문화적인 풍토가 다른 한국에서 그것을 그대로 적용할 수도 없다. 이 책은 그런 차이점을 한국인의 시선에서 조목조목 제시하면서 어떻게 하면 프랑스식 육아를 한국적 상황에서 좀 더 쉽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프랑스 엄마는 정말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까? 언제부터인가 한국에서도 프랑스식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활발해진 여성의 사회진출 덕분에 맞벌이 가정의 비율이 늘어나고 엄마들이 바빠지면서 상대적으로 부모의 손은 덜 타면서도 훌륭하게 자란 프랑스 아이들을 보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프랑스 육아를 다룬 책들의 대부분 ‘자식을 위해 인생을 쏟아붓지 마라’ ‘프랑스 엄마들은 자신의 인생을 위해 모유 수유에 집착하지 않는다’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을 뿐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은 시간을 쏟아붓지 않고도 자식과의 행복한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자식이 엇나가지 않는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보다 깊은 의미를 가진다. 그들 사회에 깊숙이 들어간 한국인 엄마의 프랑스 육아 실천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한국인 엄마가 프랑스 육아라는 환상 속에 담긴 편견을 깨고 그 속에 담긴 진짜 프랑스 육아를 알아가는 이야기는 한국 독자들에게 새로운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기존 상식과는 다른 진짜 프랑스 육아 이야기 1.프랑스 육아에도 모유 수유를 강조하는 또 다른 갈래의 육아법이 있다. 2.프랑스 엄마의 교육열도 한국 엄마 못지않다. 3.엄마가 함께 자는 것은 아기에게 커다란 안정을 준다. 4.수유 빈도, 배변 훈련 등 사회적인 규칙을 벗어난 일에서는 아기의 리듬을 존중한다. 5.프랑스 육아에서는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된다.

저자 소개

프랑스에 사는 한국인 엄마. 파리 8대학 심리학 학사, 7대학에서 인류학 석사 취득. 박사 과정 중 파리 한국 OECD 대표부에서 근무하던 재원으로 ‘결혼은 나와는 먼 일!’이라며 독신주의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리 음악회에서 만난 남자와 우연히 사랑에 빠지고 결혼과 육아라는 상상조차 못했던 영역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와 함께 핀란드인, 유대인, 프랑스 등 네 국적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집안의 며느리가 되며, 프랑스 가족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외국에서 ‘프랑스식 육아법’이 화두가 되고 이런 가족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육아로 자연스럽게 옮겨왔다. 
본격적으로 ‘프랑스식 육아법’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것이 단순히 육아 문제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프랑스의 가족 문화와 연계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네 살난 아이를 기르며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는 한국인 엄마의 시선으로 본 진짜 프랑스 육아 이야기를 속속들이 전하고자 한다. 

책 속에서

프랑스 여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중요시해서 모유 수유를 일찌감치 포기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기울어진 견해입니다. 나는 오히려 모유 수유를 하려고 놀랄 정도로 악착같은 모습을 보이는 젊은 프랑스 여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수유기로 젖을 짜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집에 가지고 가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면 그녀의 아기 이름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던 작은 젖병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_p.31

아동 심리학자들은 아기마다 다른 리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배고픔이 아기에게 굉장히 참기 힘든 고통이라는 것도요. 생후 1개월 때는 3시간마다 한 번씩 우유를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내 아기의 리듬이 그와 다른 경우 꼭 지켜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 시간마다 우유를 먹어야 하는 아기도 있고 한 시간 반마다 먹어야 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의 리듬을 찾아내는 것은 엄마의 역할입니다._p.49

네 살 난 스테판의 막내딸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거실에 있던 솔렌이 아이가 깨끗하게 화장실을 사용했는지 직접 확인하러 들어갑니다. 그리고 솔렌이 아이를 조용히 나무라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엄마가 남의 집에서 손 씻을 때는 바닥에 물 흘리면 안 된다고 했잖아. 다음 번에는 더 조심하렴.”솔렌은 몇 방울 안 되는 물기마저 깨끗하게 닦아냅니다._p.127

프랑스 사람들은 식당에서 시끄럽게 대화하거나 요란하게 행동하는 것을 매우 몰상식한 행동으로 여깁니다. 식당에서의 행동은 그 사람이 속해있는 계층까지 짐작하게 하지요. 그래서 아이가 뛰어다니는 것이 비록 아이의 철없는 행동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부모에게 상당히 수치스러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_p.150

프랑스 엄마들은 아이를 똑바로 세워서 엄마의 눈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고 검지손가락을 세우며 낮고 단호한 어조로 말합니다. ‘Non, C'est pas bien(그러면 안돼).’ 24개월이 겨우 지난 아이는 아직 어려서 말을 잘 알아듣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엄마는 마치 어른 대하듯 아이에게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놀이방의 보육교사나 학교 선생님들도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해도 방금 한 행동이 엄마의 단호한 말투와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습니다._p.163

“아이가 3일째 근심하고 있는데 이번만 대신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잖아요.” 내가 로즈의 편을 들자 로즈는 마치 한 가닥 희망이라도 잡으려는 듯 아빠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어렵더라도 직접 말해야 해요. 나는 로즈가 스스로 수줍음을 극복하길 원해요. 앞으로 살다 보면 그런 일들이 참 많이 있을 텐데, 그때마다 부모가 대신 나서줄 수는 없잖아요? 어차피 배워야 할 거면 지금 배우는 것이 나아요.”_p.173

목차

목차
Part1.프랑스 엄마는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까?
어느 오후, 티타임
프랑스 남자 VS 프랑스 아빠
프랑스 최고 출산 병원에서 배운 한국식 육아
모유 수유와 엄마의 인생이라는 갈림길
요람에서 자는아이 VS 엄마와 함께 자는 아이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아기
미역국대신 블랙 커피!
Part2.한 집안, 네 국적 프랑스 육아
프랑스 육아 속에 ‘프랑스’는 없다
일 년 내내 햇살이 내리쬐고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곳
음식에 대한 편견이 없는 아이
줄리, 네 선택을 존중할게
책 읽어 주는 아빠
프랑스 엄마, 거실에서 TV를 들어내다
아기를 망치는 아기용품
다른 사람 눈에 보이는 내 아이의 모습
아이 뛰는 소리가 불편한 이웃
아이가 음식을 던진다고요?
프랑스 아이들이 식당에서 얌전한 진짜 이유
잠깐 기다려주세요
체벌은 훈육이 아니다
Part3.일찍 엄마 품을 떠나는 아이들
아기는 반가운 손님
프랑스의 놀이방 제도
네 살, 자립심을 기르는 나이
자유·평등·박애를 배우는 아이들
글은 못 읽어도 도서관에 갑니다
프랑스 엄마의 진로교육
Part4.똑똑한 아이는 말대꾸를 한다
말대꾸 하는 아이
우리 엄마, 나의 엄마
일상 속 작은 철학가를 만드는 ‘왜’라는 질문
가정에서의 토론 문화와 아버지의 자리
열린 결말, 한편의 추상화를 감상하듯
Queen Mother의 조언
에필로그
한국 아기 입맛에도 맞는
프랑스 엄마들의 인기 간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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