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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

시리즈 : 모두가 친구 [48]

박은경 저 | 고래이야기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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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941540 / 32쪽 210 x 297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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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엄마, 회사 안 가면 안돼?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단 말이야!”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2탄! 엄마 껌딱지 선우의 마음을 한 뼘 자라게 만드는 성장 그림책! 엄마 껌딱지 선우를 성장시킨 요?술 테이프의 힘! 첫 출간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에 이어 2탄,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가 새롭게 나왔다. 아침마다 “회사 가지마!”, “엄마랑 같이 있을래!”라며 화장실도 못 가게 껌딱지처럼 엄마 다리에 매달리고 달라붙는 아이와 실랑이 하는 모습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엄마, 회사 안 가면 안돼?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단 말이야!”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2탄! 엄마 껌딱지 선우의 마음을 한 뼘 자라게 만드는 성장 그림책! 엄마 껌딱지 선우를 성장시킨 요술 테이프의 힘! 첫 출간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에 이어 2탄,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가 새롭게 나왔다. 아침마다 “회사 가지마!”, “엄마랑 같이 있을래!”라며 화장실도 못 가게 껌딱지처럼 엄마 다리에 매달리고 달라붙는 아이와 실랑이 하는 모습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통과의례처럼 경험해 봤을 풍경이다. 육아 상담 코너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인 것만 봐도, 소위 아이의 ‘엄마 껌딱지’ 시기가 엄마들에게 고민의 시간임에는 분명하다.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는 혹시 아이의 증상이 분리불안은 아닌지 육아 서적을 뒤적여 보고,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건 아니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던 엄마들에게 공감이 갈 그림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엄마 껌딱지’ 시기를 다루되 누구나 거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거나, 병적인 분리불안 증세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지 않는다. 다만 아이의 시선에서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헤아려 보고, 엄마와 잠깐 헤어지는 게 아픈 이별이 아니라 ‘마음이 자라는 시간’일 수 있음을 긍정적으로 보여 준다. 엄마, 회사 가지마! 엄마랑 같이 있을래!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엄마 껌딱지’ 시기를 경험하게 된다. ‘분리불안’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부모의 마음을 때론 불안하게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태어나 엄마와 하나라고 여겼던 자신과 엄마를 분리하는 일은 쉬운 일도,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지는 일도 아닐 것이다. 이 책의 글작가는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아침마다 ‘회사 가지마!’ ‘엄마랑 같이 있을래!’라며 껌딱지처럼 자기 다리에 달라붙어 우는 아이를 키운 경험을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신기한 요술 테이프’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미나게 풀어냈다.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주고,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와 떨어지기’를 건강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엄마와 아이에게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마음이 커지고 사랑이 쌓이는 시간 이 책의 글작가는 ‘엄마 껌딱지 시기는 아이가 엄마로부터 독립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성장통’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머지않아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고, 가정이란 울타리를 벗어나 더 넒은 세상에서 배우고 활동할 아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선물이자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엄마 껌딱지’였던 시기가 있었기에 서로에게(부모자식 간에) 많은 추억도 생기고 애틋한 마음도 커질 수 있었고, 또 그렇게 쌓인 사랑이 아이가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갈 힘이 될 것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다. 그림책에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 온 김효주 작가의 따뜻한 색채감이 독자의 마음을 보듬어 준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것저것 찾는 재미가 쏠쏠하고, 작은 위트들이 무엇보다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엄마 회사에서 따분해진 선우가 친구들을 생각하며 상상을 나래를 펼치는 장면과 자기 내면의 독립 욕구로 엄마 몸에서 떨어져 나오는 장면은 이 그림책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해학적인 그림이다. 마음의 키를 한 뼘 더 자라게 해주는 요술 테이프!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는 두 작가의 전작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의 연장선상에 있다.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언제나 따뜻하게 읽어 주고, 상처 난 곳에 테이프(밴드)를 붙여 치유해 주는 신비로운 테푸할아버지와 아이들 사이의 우정이 빚어 낸 마법 같은 기적이 가슴 따뜻하게 전해졌다. 그리고 이번 신작인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에서는 요술 테이프(밴드)가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의 키를 한 뼘 더 자라게 해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해 준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아프고 우울할 수 있는 시간을 긍정과 사랑으로 채울 수 있음을 가슴 따뜻하게 전해 준다. ■ 책의 줄거리 아이들의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를 밴드로 치유해 주는 테푸할아버지가 선우에게 건네 준 것은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다.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 덕분에 선우는 엄마 몸에 딱 달라붙어 엄마 회사까지 가게 된다. 신기하게도 엄마 회사 사람들이 자기를 다 알아보고 반갑게 아는 체 해 주는 데 선우는 마냥 기분이 좋다. 하지만 하루 종일 엄마 몸에 붙어 있으려니 선우는 몸이 근질근질하고 심심하다. 친구들은 지금 유치원에서 무얼 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친구들과 같이 축구도 하고 싶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도 싶어진다. 그런데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 선우의 몸이 부풀어 오르며 점점 커진다. 선우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부모님께 드리는 글 아이들은 누구나 ‘엄마 껌딱지’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분리불안’이라는 심리학적 용어가 부모의 마음을 때론 불안하게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태어나 엄마와 나라고 여겼던 자신과 엄마를 분리하는 일은 쉬운 일도, 어느 날 갑자기 이룰 수 있는 일도 아닐 테니까요. 글쓴이는 직장생활을 하는 자신과 떨어지기 싫어 아침마다 ‘회사 가지마!’ ‘엄마랑 같이 있을래!’라며 껌딱지처럼 자기 다리에 매달리는 아이를 키운 엄마입니다. 그 덕분인지 자신의 경험을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신기한 요술 테이프’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미나게 풀어 냈습니다.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주고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와 떨어지기’를 건강하게 그려 냈습니다. 이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이야깃 거리를 만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의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를 밴드로 치유해 주는 테푸할아버지가 이번에 선우에게 건낸 것은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입니다. 엄마 몸에 딱 달라붙어 하루를 보낸 선우는 알게 됩니다. 엄마가 회사에 가더라도 내 생각을 한다는 것을, 몸이 떨어져 있어도 마음까지 떨어진 것은 아니란 것을 말이죠. 그리고 사실 선우도 엄마 회사에서 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즐겁습니다. 글쓴이는 머지않아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 하고, 집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활동할 아이에게 이 책이 작은 선물이자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엄마 껌딱지’였던 시기가 있었기에 서로에게 많은 추억도 생기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커질 수 있었을 테니까요. 그렇게 쌓인 사랑이 아이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자 소개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테푸 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초식스가 된 승호』 『꼬마 요정과 구두장이 할아버지』 『호랑이야, 사자랑 싸우면 누가 이기니?』 등이 있습니다.


 

시각디자이너이며,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이다.
딸과 함께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고 잠자리에 누워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전작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는 그 첫 번째 발자국이고, 테이프로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테푸할아버지의 두 번째 이야기,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 왔다.

책 속에서

 

“엄마, 회사 안 가면 안돼?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단 말이야.”
“선우야, 안 되는 거 알잖아.
엄마 다녀올게. 할머니 말씀 잘 들어.”
“흥, 엄마 미워!”
나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엄마는 나보다 회사가 더 좋은가 봐요.
- p. 5

나는 테푸할아버지를 찾아갔어요.
테이프로 물건도 고쳐 주고, 우리 얘기를 잘 들어 주는 할아버지예요.
테푸할아버지 가게에는 할아버지와 아이들만 아는 신기한 요술 테이프가 많이 있어요.
“할아버지, 테푸할아버지!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 있어요”
- p. 7

“엄마, 잠깐!”
나는 힘껏 달려 엄마 등 뒤로 펄쩍 뛰어 올랐어요.
살며시 팔과 다리에 힘을 빼 보아도 정말로 내 몸이 엄마 몸에서 떨어지지 않았어요.
“야호! 테푸할아버지 최고!”
나는 엄마 볼에 뽀뽀를 백 번 했어요. 이제부터 나랑 엄마랑 뭐든지 함께할 수 있으니까요.
‘흐음! 엄마 냄새 좋아.’
- p. 12

엄마는 회사를 포기할 수 없나 봐요.
어쩔 수 없이 나도 엄마와 함께 회사에 갔어요.
“어머, 네가 선우구나! 엄마를 꼭 닮았네.”
“사진 속 아기가 너였구나, 많이 컸네!”
“엄마가 네 얘길 얼마나 많이 하는 줄 아니”
“선우가 축구를 그렇게 잘한다며”
엄마가 회사에서 내 자랑을 했나 봐요.
모두 처음 보는 어른들인데 나를 알고 있는 게 신기했어요.
- p. 14

이제 나는 알아요.
엄마가 어디에 있든, 엄마는 늘 내 마음 속에 함께 있다는 것을요.
“엄마 사랑해. 이따 만나!”
- p. 2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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