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로도스 섬 해변의 흔적 1 고대에서 18세기 말까지 서구 사상에 나타난 자연과 문화

시리즈 : 나남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83]

클래런스 글래컨 저 | 심승희, 진종헌, 최병두 외 역 | 나남 | 2016년 05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56.00
판매가
$30.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6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0088640 / 432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지구와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지리환경사상사 불멸의 고전 이 책은 미국의 지리학자인 클래런스 글래컨이 고대에서 18세기까지 ‘서구사상에서 나타나는 자연과 문화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환경에 대한 인간의 사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탐구한 책이다. 서구 사상에 담긴 세 가지 사고인 지구 설계론, 인간에 대한 환경의 영향론,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론을 끄집어내어 그 ‘역사적 장구함’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지리학을 넘어 환경사를 비롯한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친 고전으로 손꼽힌다. 최근 지... 지구와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지리환경사상사 불멸의 고전 이 책은 미국의 지리학자인 클래런스 글래컨이 고대에서 18세기까지 ‘서구사상에서 나타나는 자연과 문화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환경에 대한 인간의 사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탐구한 책이다. 서구 사상에 담긴 세 가지 사고인 지구 설계론, 인간에 대한 환경의 영향론,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론을 끄집어내어 그 ‘역사적 장구함’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지리학을 넘어 환경사를 비롯한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친 고전으로 손꼽힌다. 최근 지구적 차원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인간은 자연환경을 벗어나 살아갈 수 없다’는 명제 아래 인간과 환경 간의 관계와 관련 사상을 고찰하는 데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장구한 역사적 고찰로 바라보는 인간이 보는 자연, 자연이 보는 인간은 과연 어떠했는가? 미군정 시절 한국에서 부사관으로 잠시 근무한 적도 있는 글래컨은 서구 사상사에서 인간은 거주 가능한 지구 그리고 지구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들을 정리하고, 그러한 질문들 속에서 연속적으로 담긴 ‘지구 설계론’, ‘인간에 대한 환경의 영향론’,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론’ 속의 역사적 장구함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세 가지 범주의 사고가 서기전 5세기경의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서 18세기에 이르는 2천 3백 년 동안 자연과 문화의 관계에 관한 서구 사상에서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를 고찰한다. 독자의 눈에 분명 이 책은 전적으로 도서관의 산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사상을 연구하도록 했던 초창기의 자극은 문화와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사상과 가치의 역할을 부각시켰던 개인적 경험과 관찰에서 비롯되었다. 대공황기 동안 나는 본래부터 이 지역주민이거나 구호시설에 임시로 머무는 가족들, 그리고 황진지대(미국 미시시피 강 서부의 건조한 평원지대)에서 온 이주 농업노동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대공황과 토양침식 그리고 캘리포니아로의 대규모 이민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관련성을 알게 되었다. -서문에서 이 책은 시기별로 구분된 총 4부으로 구성된다. 즉, 제1부는 ‘고대 세계’, 제2부는 ‘중세 기독교 시대’, 제3부는 ‘근대 초기’, 제4부는 ‘18세기의 문화와 환경’이다. 책 전체를 통해 보면 글래컨은 사상사를 바라보는 기본적 관점을 ‘반복적 인용 등을 통해 옛 사고를 답습하는 사고’와 ‘새로운 사고’가 병존ㆍ길항하고 변증법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으로 파악한다. 제1부는 인류 문명의 시작에서 그리스-로마 시대에 이르는 고대를 다룬다. 글래컨은 이 시기가 3가지 사상의 원천이 만들어진 시기였다는 점에서 비중 있게 기술했다. 이 시기는 기독교 탄생 이전부터 인간이 자연 속에서 신성의 흔적과 합리성을 발견함으로써 ‘설계된 지구’와 목적론을 발전시킨 시기다. 제2부는 교부 시대부터 1500년경까지를 다룬다. 이 시기는 유대-기독교 사상의 근원이자 신이 창조한 지구와 피조물에 대해 기록된 성서에 근거해 인간은 신으로부터 피조물을 다스릴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았다고 인식한 시기다. 이 시기 환경의 영향론에 대한 사고는 독창적 내용이 새로 추가되기보다는 고대의 사고를 계속 반복적으로 차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3부는 르네상스, 과학적 발견과 발명, 항해의 시기를 다룬다. 한마디로 “수세기 동안 쌓인 낡은 사고들을 체로 치고 키질하는 시기”로 명명된다. 신대륙의 발견으로 새롭게 획득된 낯선 환경과 인간들은 오히려 기존의 기독교적 설계론을 증명하고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 증거로 작용했다. 제4부는 산업혁명의 여명기인 18세기를 다룬다. 18세기의 사상가들은 인간사회를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려 했고 낡은 종교적 사상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1755년 유럽을 뒤흔든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해 자연은 그 자체로 연구되어야 한다는 관점이 싹텄다. 그리고 자연을 보좌하거나 자연의 적극적 개조자로서의 인간의 역할을 점차 광범위하게 수용했다. 18세기를 넘어 21세기에도 유효한 지리환경사상사의 영원한 각주이자 레퍼런스! 지리환경사상사는 단순한 경험적 연구라기보다는 인간이 환경에 대해 어떻게 사유하고 서술했는가의 역사이다. 이를 연구하기 위해 실제 인간과 환경의 관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 왔는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사고가 역사와 문화에서 인간의 지식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어떻게 그 사회를 변화시켜 왔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글래컨의 연구는 학술적으로 지대한 유의성을 가진다. 또한 이 책은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다양한 사회운동이 발생하고 특히 공해 반대ㆍ환경보호운동이 전개되던 시기에 출판되어 특히 환경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면서 지리학에서도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많은 지식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고전이다. 국내에서도 이 책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방대하고 난해한 원문으로 인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렵고, 번역이 되지 않은 관계로 풍문으로만 존재하던 책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번역본이 출간되어 이 불멸의 고전을 우리말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은 자연환경을 벗어나 살아갈 수 없다’는 명제가 지속되는 한 인간-환경 관계와 이에 관한 사상은 앞으로도 중요한 연구주제가 될 것이며 글래컨과 그의 역작인 이 책은 결코 잊히지 않는 기념비로 남을 것이다. 번역자들은 10여 년에 걸쳐 독회, 토론, 합평 등의 치열한 과정을 거쳐 번역본을 완성했다.

저자 소개

미국의 문화지리학자로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지리학과에서 20여 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논문 “거주가능한 세계에 대한 사고”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서구사상에 나타나는 자연과 문화의 관계를 평생의 연구주제로 삼았다. 그 대표작이 이 책《로도스 섬 해변의 흔적: 고대에서 18세기 말까지 서구사상에 나타난 자연과 문화》(1967)이다. 이 책은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지리학, 신학, 철학, 과학, 예술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융합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지리학뿐만 아니라 학계 전체의 고전으로 꼽혔다. 그는 1945년부터 1946년까지 미군정 보건복지국 부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와도 특별한 인연을 맺었는데, 이때 우리나라의 삼림황폐화 문제를 연구하기도 했다.

역자 소개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ㆍ환경계획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대구대 지리교육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대구대, 경북대, 단국대, 공주대에서 강의를 하였고 현재 (재)지역재단 먹거리정책ㆍ교육센터 센터장으로 있다. 현대 농업과 먹거리 문제에 대한 성찰과 대안 모색에 관심이 있다. 저서로는《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사람, 자연, 사회를 살리는 먹거리 이야기》(2008),《한국사회문제》(공저, 2011)가 있고, 역서로는《농업생명공학의 정치경제》(2007),《자연과 타협하기》(공역, 2007),《환경정의》(공역, 2007) 등이 있다.
서울대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UCLA 지리학과에서 문화경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공주대 지리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현대 문화지리의 이해》(공저, 2013),《현대 공간이론의 사상가들》(공저, 2013), High Places: Cultural Geographies of Mountains, Ice, and Sciences(공저, 2009),《도시해석》(공저, 2006) 등이 있고, 역서로는《문화정치 문화전쟁》(공역, 2011),《현대문화지리학: 주요개념의 비판적 이해》(공역, 2011) 등이다. 
전문 번역가. 다수의 사회과학 관련 서적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아스팔트를 뚫고 피어난 꽃》, 《두 얼굴의 백신》, 《천재에 대하여》, 《복지의 배신》, 《퓰리처》, 《여름전쟁》,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감시사회: 안전장치인가, 통제 도구인가?》, 《의료 세계화: 자본은 우리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유엔: 강대국의 하수인인가, 인류애의 수호자인가》, 《에코의 함정》, 《추악한 동맹》, 《이슬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단자》의 개정판), 《녹색 성장의 유혹》, 《싸구려 모텔에서 미국을 만나다》,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 《세계사,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자본의 세계화, 어떻게 헤쳐 나갈까?》와 《로도스 섬 해변의 흔적1~4》를 비롯한 다수의 공역서가 있다.
서울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청주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이다. 저서로는《현대 문화지리의 이해》(공저, 2013),《서울스토리》(공저, 2013),《서울 시간을 기억하는 공간》(2004) 등이 있고, 역서로는《지리사상사》(공역, 2015),《장소》(2012),《장소와 장소상실》(공역, 2005),《공간과 장소》(공역, 1995)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리즈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로, 자본주의의 불균등발전과 도시의 공간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한국공간환경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도시연구소 이사장,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관련 저서로는 『다문화 공생』, 『지구·지방화와 다문화 공간』(공저), 『희망의 공간』(공저), 『번역과 동맹』(공저) 등이 있고, 최근 역서로 『공간적 사유』, 『데이비드 하비의 세계를 보는 눈』, 『세계시민주의와 자유와 해방의 지리학』(근간)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도입부 53
1. 일반적 사고들 53
2. 헬레니즘 시대와 당대 자연에 대한 태도의 특징 76
제1장 우주와 지구의 질서 그리고 목적 103
1. 신학과 지리학 103
2. 목적론적 자연관의 시작 109
3. 설계에? 대한 크세노폰의 사상 114
4. 신과 자연의 장인성 117
5. 자연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122
6. 테오프라스토스의 의심 126
7. 스토아주의의 자연관 129
8.《신들의 본성에 관하여》 135
9. 에피쿠로스 철학에서 발전한 반목적론적 사고 147
10. 플루타르코스, 헤르메티카, 플로티노스 166
제2장 공기, 물, 장소 177
1. 환경론의 그리스적 근원 177
2. 히포크라테스의 “공기, 물, 장소”론 180
3. 풍속과 환경에 대한 헤로도토스의 관심 190
4. 입지론과 히포크라테스의 영향 194
5. 문화적 다양성의 문제 200
6. 로마 저작선에서의 민족지와 환경 209
7. 스트라본의 절충주의 214
8. 비트루비우스의 건축론 217
9. 필론과 요세푸스의 비판 224
10. 환경론적이고 점성술적인 민족지 225
11. 세르비우스의 베르길리우스론 230
제3장 제2의 자연 창출 233
1. 장인성과 자연에 관하여 233
2.《안티고네》와《크리티아스》 238
3. 헬레니즘 시대의 환경 변화 242
4. 환경 변화에 대한 일반적 서술 251
5. 가축화ㆍ작물화 및 기후 변화에 대한 테오프라스토스의 입장 253
6. 농촌 생활과 황금시대 256
7. 대지는 사멸하는 존재인가? 261
8. 광범위한 문명 철학에서의 환경 변화 해석 268
9. 결론 282
제4장 유대-기독교신학에 나타난 신, 인간, 자연 287
1. 서론 287
2. 창조, 원죄, 지배 289
3. 자연 질서 속의 인간 293
4. 세속의 환경 295
5. 자연에 대한 태도와 지혜 문학 299
6. 로마인에게 보낸 편지 1장 20절 304
7. 세속에 대한 경멸 307
8. 핵심적 사고와 그 영향의 본질 30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