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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글로벌 에티켓

유종현 저 | 한울아카데미 | 201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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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42612 / 23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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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글로벌 경쟁의 필수요건 에티켓 ―세계 여러 나라의 존재방식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이 에티케의 시작이다― [핵심 요약] 이 책은 국제화, 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품위 있고 예의 바른 세계인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을 소개한다. 기존의 책들이 방법만을 강조하는 것에 반해 「세계화와 글로벌 에티켓」에서는 그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기위한 준비자세부터 차근차근 짚어나간다. 이 책으로 세계 시민이 되기 위한 준비운동을 해보자. [서평] 이상구(전 말레이시아 주재 대사) 우리 외교부 OB 사회에서는 유종현 대사를 두고 \"현직 때 보다 퇴직 이후에 더 바쁜 사람\"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 한다. 그가 그렇게 바쁜 가운데서도 이번에 또 하나의 편저 \"세계화와 글로벌 에티켓\"을 펴냈다. 유 대사의 저서와 역서를 합쳐 7번째의 책이 발간된 셈이다. 유 대사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 \"우리는 바야흐로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품위 있고 예의 바른 세계인으로서 글로벌 에티켓을 잘 지켜야 할 것이다. 특히 외국에 여행할 때나, 국내에서 외국인을 접할 때, 우리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는 긍지와 전통을 가지고 '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 즉 민간외교관이다'라는 확고한 자세를 갖춘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간 「세계화와 글로벌 에티켓」의 중요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제 1부는 세계하와 당면과제, 제2부는 글로벌 에티켓, 제3부는 비 서양 권 문화로 분류된다. 제1부 : “세계화와 당면과제”에서는 세계화라는 개념과 세계화의 현상, 반 세계화 운동, 이런 현상에 대한 당면과제로서 우리 전통문화와 가치관의 변화, 외국문화의 이해를 통한 새로운 문화의 창출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세계화에 따르는 우리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무엇 보다 국제사회에서 치열한 경쟁력에 대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영어구사 능력의 강화, 개인의 지능개발과 기술습득이 선결요건이며,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으로서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 남북통일의 달성, 정경유착 등 부정부패의 척결, 첨단기술개발 등 국가 경제력 확충, 소득의 공평한 분배를 통한 빈부격차의 해소, 교육제도 특히 대학 입시제도의 개선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제2부 : “글로벌 에티켓”편은 이 책의 머리말에서 언급한 대로 김창훈 대사의 저서 「국제예절과 생활 에티켓」(1994년, 셈터)에서 많은 부분을 인용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표지에도 '지음'이 아니라 '편저'로 표현하고 있다. 제 2부의 내용을 보면 첫째 의전 으로서 국기, 국가, 국장의 예시, 국기게양 법 등을 설명하고, 그 다음 에티켓과 메너즈로서 서양 에티켓의 기본인 레디 퍼스트 정신, 인사와 악수하는 방법, 명함교환, 등을 다루었다. 이어 공공질서, 좌측통행, 문잡아 주기, 앉는 자세, 대화의 화제 등 일상 생활 메너즈, 또한 가정방문, 선물, 예약, 팁, 전화예법과 같은 예법, 그리고 교통질서, 식탁예절, 음주문화, 해외여행시의 준수사항, 옷차림 등을 설명하였다. 제3부 : “비 서양권 문화”에서는 이슬람 문화의 이해, 일본의 문화와 예절, 중국의 문하와 예절(수강생들의 발표자료 전용), 인도의 문화와 종교를 폭넓게 분석하여 실제로 인적 왕래가 빈번한 인접국의 문화와 예절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소개하였다. 이들 국가는 우리와 가까이에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 잠재력으로 보아 앞으로 밀접하게 교류해야 할 나라들이다. 서평을 쓰는 필자도 국제예절(Global Etiquette)이라는 과목으로 천안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같은 내용의 강의를 하고 있다. 그러한 동료 교수의 입장에서 보아도 이 책은 너무나 그 구성과 내용이 충실하다. 즉 이 책은 체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우선 읽기가 쉽다. 더욱이 '에티켓' 하면 물론 서양문화의 소산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너무나 서양문화에 편중되어있으나 이 책은 비 서양 문화권에 대하여도 상세하게 기술하여 놓았다. 특히 근간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실용적인 문화에 대하여 상술한 부분은 다른 서적에서 찾아 보기 어렵다. 이 책은 유종현 대사가 대학 강의에서 사용 할 교재로서 발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학문적으로 깊이 연구한 이론이라기 보다는 일반적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5~6년간의 그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 세대가 익혀야 할 다양한 에티켓과 메너즈를 망라하였다. 이 책은 분명 오늘 날 기초질서가 무너지고 올바른 예절이 아쉬운 우리사회에서 모두가 일상 생활 속에서나 또는 동서양의 모든 문화권을 여행할 때 다 같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총 정리한 하나의 좋은 가이드 북이 될 것이다. 유종현 대사는 퇴직한 지 꼭 10년이 된다. 그는 10년 동안 정말 바쁘게 활동했다. 1994년 퇴직과 동시에 덕성여대를 시작으로 교단에 올라, 1996-1999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도 함께 출강하였다. 2000년부터는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의 겸임교수로 임명되어 그 대 학교에만 현재까지 계속 강의하고 있다. 이로써 이제는 '유 대사'라고 부르는 사람 보다 '유 교수'라고 하는 호칭이 더 많아졌다. 유 대사가 겸임교수로 임명되던 해에 자신이 개설한 교양과목 '국제화와 글로벌 에티켓'이 학생들에게 너무 인기가 좋아, 한 학기 수강생이 서울 캠퍼스와 안산 캠퍼스에 각각 200명씩이나 된다. 때문에 유 대사의 강의를 들은 학생의 수는 1년에 800명씩, 5년 동안에 4,000명이나 되며 그 이전 덕성여대와 한국외국어대학 수강생을 합치면 10년 동안에 약 6천명이상의 제자를 양성한 셈이 된다. 사실 유 대사는 대학교 강의뿐만 아니라, 외교안보연구원의 '세계화 교육 계획'에 따라 1998-2001년간 전국 각급 대학과 고등학교에 45회의 특강을 포함 약 100회에 걸쳐 세계화와 글로벌 에티켓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한편 TV, 라디오 방송에도 약 50 출연하여 주로 아프리카 중동지역 정세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주요 일간지, 월간지, 주간지에도 기고 회수가 70회를 넘었다. 그밖에 아프리카 지역 등 현지답사도 7회가 되며 각종 학술회의의 주제발표와 토론참여도 10회가 된다고 한다. 유 대사는 외교안보연구원의 명예교수 (4년)에 이어 외교사료편찬위원 (6년)으로 계속 일하고 있으며, 한국외교협회의 학술동호회, 문예동호회, 건강동호회, 컴퓨터동호회 등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외교\"지 편집위원으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봉사하고 있다. 그리고 (사)한.아프리카협회 부회장과 고문 (1996년-현재), 아프리카 미술박물관 부설 아프리카 문화센터 원장 (2001-현재)을 맡아 아프리카지역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사) 사명당기념사업회 부회장 (2002-현재), (사) 아태정책연구원 이사 (1996-현재), 밀양시민신문논설위원 (1999-현재)으로 다방면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렇게 따져보면 유 대사가 “현직 때 보다 퇴직 후 더 바쁘다”라는 말이 과장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주위에서는 “너무 과로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면서 활동을 조금씩 줄이라는 우정 어린 충고가 쇄도하고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매사에 능동적이고 열심인 철인 형 노력가 이다. 몇 년 전 K 전 대통령이 일본수상과의 수뇌회담 차 벳부 (別府) 에 갔을 때 기자간담회를 통해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 라고 한 말이 생각난다. 유 대사가 이번에 펴낸 \"세계화와 글로벌 에티켓\"이 어쩌면 우리사회에 무지 함으로서 만연되고 있는 잘못된 관행 즉 \"무지의 버르장머리\"가 고쳐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이 책이 널리 보급되어 세계화 추세에 적응하여 우리 모두가 '친절하고 예의 바른 한국인' 나아가 '우아하고 존경 받는 세계인'이 되는데 길잡이가 되고, 아울러 장차 21세기의 주역이 되어 국제무대에서 지구촌의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게 될 젊은 세대에게 그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 소개

서울대 문리대 졸, 프랑스 브장송 대학 연수, 일본 橫濱國立大學 대학원 연구생 및 객원연구원 36년간의 외교관 생활 중 가봉 대사 대리, 세네갈 대사, 니제르 대사 등으로 아프리카에서 10년간 근무했다. 현재 외무부 외교안보연구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끝없는 사하라>(1992), <유적 따라 성지 찾아 세계일주>(1996),<별난 인종 별난 에로스>(1996),<아프리카의 부족과 문화>(2000) 등이, 역서로는 소설 <赤道, 그 영원한 사랑>(1995)이 있다.

목차

제1부 세계화와 당면과제

1_세계화 추세와 문화의 이해
2_문화란 무엇인가
3_세계화와 우리의 대응

제2부 글로벌 에티켓

1_의전
2_국기와 국가
3_국기 게양
4_에티켓과 매너즈

제3부 비 서양권 문화와 예절

1_이슬람 문화의 이해 145
2_일본의 문화와 예절 159
3_중국의 문화와 예절 183
4_인도의 종교와 문화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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