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은 저장성 우씽현, 1926년 7월 안후이성 우후에서 태어났다.
미국 오거스티나 대학 명예법학박사, 일본 소카대학과 간사이대학 명예박사.
1948년 11월 진링대학 역사학과를 졸업. 같은 해 중원해방구의 중원대학 정치연구실에서 학업을 계속한 뒤, 1949년 7월 우한으로 내려가 교육학원 역사학과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1951년 9월부터 화중대학에서 역사학과 교수와 총장을 역임했다.
'중국신해혁명사연구회', '화중사범대학역사연구소 : 현 중국근대사' 를 설립하여 현재까지도 이끌고 있다. 그는 중국근대사 학계의 권위자로 신해혁명 연구, 중국자산계급상회사 연구, 난징대학살역사문헌 연구 등에서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거둬, 현재 중국 '국무원학위위원회' 역사학과 평의위원으로 있다.
1998년 문학 박사 학위(<임란기 불가문학 연구>)를 받은 이래, 한국학 및 불가 한문학 연구에 전력하고 있다. 한자와 불교를 공통 범주로 한 ‘동아시아 문학론’ 수립을 학문적 목표로 삼아, 그간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淸溪書堂) 및 국사편찬위원회 초서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당(守堂) 조기대(趙基大) 선생께 사사했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지난 10여 년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자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의 한자능력검정시험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학술진흥재단의 고전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00년부터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고·순종≫ 교열 및 교감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희대(학진연구교수), 동국대(학진연구교수),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KF객원교수)을 거쳐 현재 중국 북경공업대학 한국어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해외에서 우리의 말과 문화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연구와 전파라는 새로운 뜻을 세우고 활동 중이다.
주요 논저로는 ≪불가 잡체시 연구≫, ≪불가 시문학론≫, ≪조선조 불가문학 연구≫, ≪사명당≫, ≪한자로 배우는 한국어≫, ≪요모조모 한국 읽기≫, ≪외국인을 위한 한국 고전문학사≫,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 300≫ 등이 있고, 역저로는 ≪역주 선가귀감≫, ≪한글세대를 위한 명심보감≫, ≪사명당집≫, ≪허정집≫, ≪청허당집≫, ≪무의자 시집≫, ≪역주 창랑시화≫, ≪정관집≫, ≪초의시고≫, ≪선가귀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