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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도 우리는 친구!

원제 : La petite mauvaise humeur
시리즈 : 다림 세계작가 그림책 [11]

이자벨 카리에 저 | 김주열 역 | 다림 | 201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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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71238 / 36쪽 250 x 18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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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소중한 관계를 지키기 위한 지혜 우리는 사회에서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가족, 친구, 이웃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생각의 차이는 생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 서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다 보면 감정이 상하게 되고 한번 틀어진 관계를 이전으로 되돌리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싸움이 일어난 원인보다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손쓸 수 없을 만큼 거대하게 자라버린 나쁜 감정을 없애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두 사람이 눈앞에 놓인 뒤엉킨 문제의 끄트머리를 붙잡고 매듭을 조심스럽게 풀어 나가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상대를 이해하게 되기까지 인내심과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갈등을 외면하지 않았던 피트와 패트는 엉킨 문제를 풀어낸 뒤에 기분 나빴던 건 겨우 작은 실타래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고 웃는다. 그리고 다시 만났다는 것이 너무 좋아서 서로를 미워했던 마음은 깨끗이 잊어버린다. 이 짧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이들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싸움이 일어났을 때 마음속에 생긴 화, 서운함, 미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다독여 화해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피트와 패트는 언젠가 다시 서로에게 나쁜 감정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중한 관계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둘은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할 것이다.

저자 소개

스트라스부르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운 이자벨 카리에는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다가 결혼을 하고 두 딸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작품을 하지 않고 자신의 감성에 잘 맞는 작품만 신중하게 골라 작업하면서 깊이 있는 작품을 낳고 있습니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는 그림뿐만 아니라 글도 직접 썼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는 <반대편에>, <기분이 나쁠 때>, <쉬종 할머니의 소나기>, <벽너머에>, <마리가 떠났어요>, <니농의 산책>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아브라함이 기뻐요!>가 있습니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의 파리8대학 불문학부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프랑스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할머니의 비밀》 《다시 지상 세계로》 《열네 살의 인턴십》 《내 남자 친구 이야기》 《제레미, 오늘도 무사히》 《80일간의 세계일주》 《아주르와 아스마르》 등 다수가 있다. 함께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고, 한국독서치료학회, 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독서치료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머리말

‣ 옮긴이의 말

인간관계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입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서로를 믿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의 감정에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하죠. 이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친구 사이에서 느낀 감정을 떠올려 보게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았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을 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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