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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그림에서 사랑의 비밀을 읽다

시리즈 : 전남대학교 박물관 문화전문도서 [2]

이태호, 손철주, 박계리 외 저 | 심미안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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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811727 / 280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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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랑은 창조적 영감의 원천, 동서양 그림에 담긴 그 시대와 사랑이야기 누구나 사랑을 원한다. 당신은 사랑하고 있는가. 사랑받고 있는가. 하지만 누구도 이 말에 선뜻 그렇다고 대답하지 못한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 대상이 사람이라고 할 때 사랑은 더욱 불완전한 것이 된다. 미워하고, 질투하고, 변덕스럽고, 감정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사랑 아닌가. 사랑이야말로 가장 불완전한 것이고, 완전한 사랑이란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이 책은 동서양 그림에 나타난 사랑의 다양한 변주에서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랑은 창조적 영감의 원천, 동서양 그림에 담긴 그 시대와 사랑이야기 누구나 사랑을 원한다. 당신은 사랑하고 있는가. 사랑받고 있는가. 하지만 누구도 이 말에 선뜻 그렇다고 대답하지 못한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 대상이 사람이라고 할 때 사랑은 더욱 불완전한 것이 된다. 미워하고, 질투하고, 변덕스럽고, 감정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사랑 아닌가. 사랑이야말로 가장 불완전한 것이고, 완전한 사랑이란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이 책은 동서양 그림에 나타난 사랑의 다양한 변주에서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랑의 비밀은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멀리 그리스신화를 다룬 그림에서부터 한국의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의 그림까지를 아우른다. 조선후기 춘화(春畵)와 빛의 예술로 불리는 인상주의 그림들도 사랑의 본질을 찾아가는 매개가 된다. 모두 11명의 저자가 안내하는 각기 다른 시대의 그림과 사랑 이야기이다. 조선 후기의 춘화에서 유교이념의 벽에 대응하려는 당대 사람들의 몸부림을 읽는 [조선 후기 풍속화와 춘화](이태호), 시와 그림을 통해 범속하고 비루한 일상에서 장엄하고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찾는 [시가 된 그림, 그림이 된 시](손철주), 명성황후의 장례 그림에서 고종의 사랑과 죽음과 복수의 의미를 묻는 [명성황후와 고종의 사랑과 죽음과 복수](박계리), 꽃과 새를 그린 화조화에서 사랑의 주제를 탐색하는 [자연을 그리다, 사랑을 담다](고연희), 조선시대 남녀 관계와 애정의 양상을 다룬 [조선시대의 남과 여, 그리고 애정](강명관), 오지호ㆍ김환기ㆍ천경자의 삶과 예술에서 자연의 원천과 사랑의 심성을 엿보는 [세상에 대한 사랑을 빚어낸 예술가](오병희), 그리스로마신화를 다룬 그림에서 무수한 사랑의 양태를 파헤친 [그리스 신화 속 연인들이 그림과 만났을 때](최혜영), 역시 서양 고대 미술에서 사랑하고 질투하고 분노하는 사랑의 양상을 더듬는 [고대 미술에 나타난 사랑이야기](노성두), 마네ㆍ모네ㆍ르누아르ㆍ모리조 등 인상파 그림에서 구현된 사랑의 주제를 찾는 [인상주의, 빛을 열망한 화가들](정금희), 세기말 오스트리아 빈과 클림트의 작품에서 사랑의 의미를 읽는 [세기말 에로티시즘](김홍섭), 예술가의 사랑의 근원에 담긴 비밀과 진실을 찾는 [예술가의 사랑법 : 사랑도 창조하면 그뿐!](유경희). 우리는 특정한 대상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기 안의 어떤 가치와 이상을 사랑하는 것은 아닐까? 진정한 사랑이란 사랑하는 대상을 창조하는 행위가 아닐까? 예술가들은 특히 그렇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예술가들은 스스로 사랑의 대상을 창조한 자들이고, 사랑의 주체가 되려고 노력했던 자들이라는 것이다.

저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철학부 서양미술사, 고전고고학, 로만어 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번역서는 <정치적 풍경>(일빛), <예술의 재발견 시리즈>(금호문화), <예술가의 전설>(사계절) 등이 있고, 저서로는 <문명 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 1, 2>(사계절), <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한길사) 등이 있습니다. 
한시와 꽃, 그림과 붓글씨, 한잔 술이 있으면 썩 잘 노는 사람이다. 오랫동안 신문사에서 일하며 미술에 대한 글을 써왔다. 스테디셀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꽃 피는 삶에 홀리다』 등을 지은 미술 컬럼니스트이다.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으로 일한다.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사와 풍속사를 읽고,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재미있는 책들을 다양하게 출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조선시대 문학예술의 생성공간』 『조선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공안파와 조선후기 한문학』 등이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언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독일문학은 물론 유럽의 문화와 예술, 미술사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와 함께 배우는 독일어](2001)
[새롭게 읽는 유럽 미술사](2003)
[독일 미술사](2004)
[글쓰기](2004/2007)
[미술로 읽는 독일문화](2012)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토마스 만의 에술가소설 연구], [유겐트슈틸의 미학과 문학적 구현]등 
세기 전환기의 예술과 문학에 관한 여러 편을 발표하였다.
옛 그림의 소통 의미와 생활 속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문학과 미술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시각 이미지를 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고전문학과 미술사학으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 후기 산수기행예술 연구》, 《조선 시대 산수화》, 《꽃과 새, 선비의 마음》, 《그림, 문학에 취하다》 등을 썼고, 수십 편의 논문과 공동 저서가 있다. 이화여대, 홍익대, 연세대 등에서 강의했고,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시카고대 동아시아미술연구소 등에서 연구하였다.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974)
홍익대학교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졸업(1978)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1978~82)
전남대학교 교수, 박물관장 역임(1982~2003)
명지대학교 교수(2003~현재)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2012~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역임(2004~2007)
경기도, 충청남도 문화재위원(2011~현재)
우현(고유섭)학술상 수상(2011)

_주요저서
『우리시대 우리미술』(1991)
『풍속화』(1995)
『조선후기 회화의 사실정신』(1996)
『미술로 본 한국의 에로티시즘』(1998)
『조선후기 그림의 기와 세』(2005)
『옛 화가들은 우리 얼굴을 어떻게 그렸나』(2008)
『한국 근대서화의 재발견』(2009)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2010)
『500년 만의 귀향-일본에서 돌아온 조선그림』(2010)
『조선후기 산수화전-옛 그림에 담긴 봄 여름 가을 겨울』(2011)
『조선후기 화조화전-꽃과 새, 풀벌레, 물고기가 사는 세상』(2013) 
경북대학교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그리스 국가장학생으로 이와니나대학교에서 「그리스 문화를 사랑한 4세기 때의 로마 황제 율리아누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추천되어 영국 런던 킹즈 칼리지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했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2014년 현재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에는 《그리스 문명》(살림) 공저에는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책과함께), 《몸으로 역사를 읽다》(푸른 역사), 《서양고대사강의》(한울아카데미), 역서로 『고대 그리스 정치사료』[공역](신서원, 2003) 등이 있다. 

소통 부재의 사회에 눈뜨면서 시각언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모든 인간의 욕망과 시각문화의 영향력에 매료되어 ‘미술사’ 공부를 시작했다. ‘전통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전통이 어떻게 현대로 호출되며, 전통이 어떻게 계승되고 또한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일련의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남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학사 및 석사를, 1995년 파리 제1대학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군산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드고텍스 작품의 동양적 영향에 관한 연구' '자드킨 작품의 조형적 분석'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지은 책으로 <19세기의 서양회화사> <20세기 서양 조각의 거장들> <파울 클레>가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공부했습니다. 2012년 현재는 국립박물관에서 문화재를 관리하는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미리 가 본 북한유물박물관』(공저)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조선 후기 춘화는 성희의 쾌락과 더불어 유교이념의 벽에 대응하려는 인간의 몸부림처럼 다가온다. 이는 근대를 앞둔 시절, 새로운 시대정신을 발현하려는 문화현상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우리 춘화는 조선시대가 성리학이 신봉된 유교사회였다는 통념을 벗고, 사람이 살았던 인간의 역사로 그 시대를 바라보게 한다.
- 이태호 「조선 후기 풍속화와 춘화」

문체는 드러나는 것이고 메시지는 숨는 것인데 드러내고 숨기는 것은 문학적 서사능력이 없으면 불가하다. 꾸밈은 교묘하고 뜻은 심장한 것, 곧 《문교의심》이 예술의 방법론이 되기도 하듯이 옛적의 훌륭한 미술은 늘 문학적 상징을 환기시킨다.
- 손철주 「시가 된 그림, 그림이 된 시」

명성황후와 고종의 사랑은 단순히 한 여성과 남성이 만나서 이룬 부부라는 관계를 넘어 함께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고민하고, 풍전등화의 격동의 시대를 역동적으로 헤쳐나간 동반자였다는 점에서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 박계리 「명성황후와 고종의 사랑과 죽음과 복수」

목차

목차
조선 후기 풍속화와 춘화 이태호ㆍ11
1. 시작하며 : 단원과 혜원을 계승한 우리 춘화의 매력
2. 조선 후기 춘화의 등장배경, 풍속화 그 이후
3. 19세기 전반의 《운우도첩》
4. 1844년경의 《건곤일회첩》
5. 마치며 : 자연과 더불어 몸을 사랑한 그림
시가 된 그림, 그림이 된 시 손철주ㆍ45
명성황후와 고종의 사랑과 죽음과 복수 박계리ㆍ63
- 그 긴박했던 순간들의 기록 [명성황후 발인반차도]
1. 명성황후의 사랑과 죽음
2. 그 긴박했던 순간들의 기록 [명성황후 발인반차도]
3. 맺음말
자연을 그리다, 사랑을 담다 고연희ㆍ83
1. 산수화와 화조화 그리고 ‘사랑’의 주제
2. 남는 말
조선시대의 남과 여, 그리고 애정 강명관ㆍ97
1. 머리말
2. 조선 전기의 남성과 여성
3. 변화의 시작, 남?여 관계의 재조정
4. 맺음
세상에 대한 사랑을 빚어낸 예술가 오병희ㆍ119
-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
1. 민족의 빛과 생명을 사랑한 오지호
2. 한국의 정서와 고향을 사랑한 화가 김환기
3. 삶의 여정을 예술로 사랑한 천경자
그리스 신화 속 연인들이 그림과 만났을 때 최혜영ㆍ141
1. 죽음을 무릅 쓴 사랑의 찬가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2. 그림 속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3. 배신당한 사랑 : 메디아 & 이아손
4. 짝사랑과 삼각관계의 사랑 : 아리아드네 & 테세우스와 디오니소스
5. 금지된 사랑 : 페드라 & 히폴리토스
6. 영혼과 육체의 온전한 사랑 : 프시케 & 에로스
고대 미술에 나타난 사랑이야기 노성두ㆍ177
인상주의, 빛을 열망한 화가들 정금희ㆍ207
1. 인상주의 탄생과 사회 분위기
2. 화면에 빛을 반영하다
3. 여가생활을 그리다
4. 일상의 삶을 그리다
세기말 에로티시즘 김홍섭ㆍ231
- 클림트와 여성
1. 새로운 예술의 봄
2. 클림트의 예술적 변화
3. 클림트의 여성관
4. 팜므 파탈
5. 여성성에 대한 탐구
6. 초상화 속의 에로티시즘
7. 영원히 여성적인 것
예술가의 사랑법 : 사랑도 창조하면 그뿐! 유경희ㆍ251
- 예술가의 사랑의 근원에 담겨진 비밀과 진실
1. 피에르 보나르, 시든 여자를 사랑한 남자
2. 프리다 칼로, 히스테리자의 사랑
3. 조지아 오키프 : 예술을 위해 선택한 사랑
4. 사랑을 위한 예술, 예술을 위한 사랑, 사랑을 창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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