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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에서 일주일을 송창식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박재현 저 | 가쎄 | 201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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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489538 /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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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송창식을 좋아하는 그 모든 송창식 키드를 위한 ‘송창식 안내서’ 세상에는 송창식을 아는 사람과 송창식을 모르는 사람, 그리고 송창식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가수 송창식과 관련해서, 30대 이상이라면 누구든 그를 알거나 모르거나 다만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부류에 속할 것이다. 당신이 송창식의 노래를 알고 있으며 또한 그의 노래를 일부러 찾아 부르곤 한다면, 당신은 송창식처럼 음악을 통해 인생의 고락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다. 우리는 ‘송창식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송창식을 좋...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송창식을 좋아하는 그 모든 송창식 키드를 위한 ‘송창식 안내서’ 세상에는 송창식을 아는 사람과 송창식을 모르는 사람, 그리고 송창식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가수 송창식과 관련해서, 30대 이상이라면 누구든 그를 알거나 모르거나 다만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부류에 속할 것이다. 당신이 송창식의 노래를 알고 있으며 또한 그의 노래를 일부러 찾아 부르곤 한다면, 당신은 송창식처럼 음악을 통해 인생의 고락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다. 우리는 ‘송창식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송창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대개 그를 변방에 기거하는 기인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가 머무는 곳은 언제나 그가 이루어낸 음악 세계의 중심이었다. 오로지 ‘송창식 칼럼리스트’로 세상에 기억되고 싶은 소설가 박재현이 어느 날 송창식을 찾아 나섰다. 송창식 이야기만 쓰고 싶다는 그가 송창식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송창식과 일주일 동안의 만남(『송창식에서 일주일을』)’을 주선했다. 송창식 키드들은 이젠 모두 중년이 되어 남몰래 ‘술 마시고 노래하며 춤을 추면서~’ 혹은 ‘가나다라마바사~ 으헤으헤 으허허’를 외치며 여전히 그를 경배하고 있을 것이다. 더러는 ‘사랑이야~’를 낮게 읊조리면서. 이제 송창식을 이해할 때도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송창식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 그 모든 송창식 키드들을 위한 ‘송창식 안내서’라고 불려도 좋을 것이다.

저자 소개

빠른 87년생이다. 경북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을 코앞에 두고 있다. 2008년 <스토리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다. 농담을 좋아하고, 위대한 것이라면 그에 관한 역사를 탐미하는 것도 즐긴다. 나는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한 사람인 것이다.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가볍고, 진짜 괜찮은 여자 앞에서는 무거워지고 마는. 소설을 쓰는 내내 보통의 당신을, 또 정말 괜찮을 당신을 그려내려 애썼다. 
walrus1618@naver.com

책 속에서

사람들은 줄곧 물어 왔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왜 송창식을 좋아하느냐고. ?????? 송창식이라니. 행정상 그의 이름으로 된 구역이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그는 내게 어쩌면 마음속 하나의 섬 같은 존재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아직 나는 그를 잘 안다고 할 수 없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개 그를 노래 잘하는 괴짜 정도로 여기기 때문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음악이든 뭐든) 절대 그만두지 말라는 거죠. 계속하는 게 힘든데 하면 안 돼요. 그러나 ‘이것은 힘든 일이다. 이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 일은 세상에 없어요. 내가 좋아하느냐 안 좋아하느냐 그거만 있지. 그러니깐 좋아하면 그만이에요. 한 우물이 아니어도 돼요. 사는 거 자체가 한 우물이에요.”
- '송창식' 본문 중에서

 

“어릴 적 음악에 눈을 뜰 때 저의 영웅이었어요. ?????? 같이 옆에서 한 지 이제 15년 됐는데 형식과 장르가 없어요. 그냥 노는 거예요. 다양하게 놀고 싶은 대로 따라가는 거죠. 말하자면 놀이터 같은 존재예요. 커다란 놀이터에 마당을 만들어서 ‘너 놀아봐.’ 그런 재미를 느끼면서 하죠. 그래서 다른 데서 형식적인 음악을 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 '함춘호'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8 들어가며
13 첫 번째 기억 - 그를 만나다
23 두 번째 기억 - 어떤 사람
51 세 번째 기억 - 그의 바다
81 네 번째 기억 - 창작론
103 다섯 번째 기억 - 그 주위를 보다
131 여섯 번째 기억 - 사사건건
167 일곱 번째 기억 - 신곡보다 중요한 것
19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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