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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732609 / 160쪽 225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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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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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은 외 2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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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 15,120
- 10,800
- 16,200
- 104,4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작지만 아름답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삶의 지혜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나’는 생과 사에 기로에 선 상황에 처합니다. 불과 일주일밖에 견딜 수 없는 물만 지닌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주일 안에 고장난 비행기 수리를 마쳐야 합니다. 이런 극단적인 절망의 순간에 만나게 되는 어린 왕자. 양을 그려달라는 황당한 요구와 함께. 이 아름답고 비극적 만남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아이의 눈에서 본 이해할 수 없는 어른의 세계 이글이글 거리는 뜨거운 태양과 추운 밤. 물이 없어 생명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 사막.... 작지만 아름답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삶의 지혜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나’는 생과 사에 기로에 선 상황에 처합니다. 불과 일주일밖에 견딜 수 없는 물만 지닌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주일 안에 고장난 비행기 수리를 마쳐야 합니다. 이런 극단적인 절망의 순간에 만나게 되는 어린 왕자. 양을 그려달라는 황당한 요구와 함께. 이 아름답고 비극적 만남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아이의 눈에서 본 이해할 수 없는 어른의 세계 이글이글 거리는 뜨거운 태양과 추운 밤. 물이 없어 생명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 사막. 이 죽음의 땅에서 만난 어린 왕자는 뜻밖에도 별과 별을, 그리고 지구별이라는 곳에서 사막을 여행 중인 어린 아이입니다. 먹을 것과 물도 없이 어떻게 이 척박한 사막을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잠시뿐, 궁금증을 잠시 미뤄놓고 독자들은 어린 왕자의 독특한 화법에 매료되면서 ‘말’에 집중하게 됩니다. 여행을 통해 만난 수많은 어른들, 즉 혼자 왕으로 군림하는 왕, 허영에 빠진 어른, 술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주정뱅이, 늘 바쁜 척하는 사업가, 하루 종일 바쁘게 가로등을 껐다 켜는 사람, 탐험가는 무시하면서 지도만 들여다보는 지리학자 등 어린 왕자가 여행에서 만난 어른들이 하나같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뿐이었습니다. 독자 역시 마찬 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이 어른들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모습들입니다. 어른들도 읽기 어려운 심오한 철학 동화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일반 동화와는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어른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은유와 상징들이 숨어 있습니다. 어린 왕자에게 좌절감과 사랑을 느끼게 해 준 꽃, 그리고 친구가 된 여우, 어린 왕자를 물어 쓰러지게 한 뱀 등은 현실 세계에서 여러 가지 상징과 은유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딱히 어떤 한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해석을 낳을 수 있는 포괄적인 은유와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살고 있는 별이나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사막 역시 상징과 은유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막은 생명이 살 수 없는 척박한 환경이며 별은 현실에서 가닿을 수 없는 가상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의 공간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들은 현실 세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저자에 의해서 조롱의 대상으로 활용됩니다. 이처럼 《어린 왕자》는 수많은 상징과 은유가 이야기에 맞물려 삶의 이야기하는 철학동화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 왕자》 그러나 동화인 《어린 왕자》는 어린이가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표현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원작을 그대로 직역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원작의 시적인 표현을 최대한 살리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 왕자》와 만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 한 마리를 그려줘! - 어린왕자
주인공 앙투완이 사막에서 비행기가 불시착하면서 어린 왕자를 처음 만나면서 가장 먼저 듣는 말입니다. 어린 왕자는 왜 양이 필요했을까요? 양은 순한 초식성 동물로 풀이나 꽃, 나뭇잎 등을 뜯어먹고 사는 순한 동물입니다. 또한 인간과도 친한 동물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옷과 이불, 식량 등 생필품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동물입니다. 어린 왕자에게 역시 양은 바오밥나무의 싹을 뜯어먹게 하기 위해 양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양이 아닌, 그림 속의 양이 바오밥나무의 싹을 제거하는데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사막여우
여우는 사막에서 만난 친구들 중 어린 왕자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여우를 길들이게 됨으로써 친구가 됩니다. 여기서 여우가 한 말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는 눈 대신 마음으로 봐야 보이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눈에는 보이지 않은 것들이 더 많습니다. 눈을 뜨면 보이지 않지만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들은 정말로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것일까요? 지금부터라도 여러분의 일기장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것들을 기록해보시기 바랍니다.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에 - 어린왕자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 어린왕자
이 두 가지 대사는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육체적 아름다운 보다는 정신적, 심리적 아름다움을 보아달라는 존재의 외침일 수도 있습니다. 꽃과 샘은 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작가인 생텍쥐페리는 몰락해가는 귀족가문의 아들로 현실은 가난과 싸우는 남루한 상황이지만 어느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일 것입니다. 꿈꾸기를 계속하는 한 삶은 아름답습니다. 현실이 남루하다고 해서 그 삶까지 남루하다고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들 속에서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야 - 뱀
여기서 뱀은 여우와는 여러 가지로 반대되는 친구입니다. 여우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긍정적인 친구지만 뱀은 부정적인 의미를 주는 친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왕자는 이러한 뱀을 부정적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함께 껴안고 갑니다. 왜냐 하면 그런 것이 삶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좋은 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괴롭고 힘든 일도 생깁니다. 그런 괴로움과 힘든 것을 피하지 않고 내 것으로 껴안고 가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런 인내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린이 여러분은 몸과 마음을 단련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가 죽은 것처럼 보일 거야. 하지만 그게 아니야 - 어린왕자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어린 왕자의 말입니다. 어린 왕자는 주인공 앙투완이 자신과의 이별을 슬퍼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별은 죽음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왕자는 그 죽음마저도 껴안고 긍정적으로 말합니다. “내가 죽은 것처럼 보일 거야” 이 말은 2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로 죽지만 내가 죽었다고 슬퍼하지 말아 달라는 의미와 네 맘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어린 왕자의 깊은 사랑과 우정이 잘 표현되어 있는 대사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어린왕자
사고력 쑥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