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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839634 / 180쪽 188 x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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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30]
출판사 리뷰
▣ 책 속 정보
[조선 시대 보물찾기 5]는 순조부터 고종 대의 역사를 담았습니다. 개혁을 이끌었던 정조가 갑자기 죽은 뒤 어린 나이에 순조가 왕으로 즉위하면서 왕권이 약화되어 세도 정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세도 정치란 왕실과 가까운 친척이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정치 형태를 말하는데, 순조, 헌종, 철종의 3대 60여 년 동안 세도 정치가 이어졌습니다. 이 시기에는 정치 기강이 매우 해이해져 돈을 받고 벼슬자리를 주는 일이 자주 일어났고, 뇌물로 벼슬을 얻은 벼슬아치들이 백성들을 수탈하는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홍수와 전염병 등 자연 재해까지 겹치며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졌고 이에 농민들은 봉기를 일으켜 부패한 지배층에 맞서기 시작했습니다. 홍경래의 난을 비롯한, 임술 농민 봉기 등 농민들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농민 봉기는 백성들이 직접 부패한 정권에 대항해 사회를 개혁하려는 자발적인 운동이었기에 역사적으로 가지는 의의가 큽니다. 한편 조선의 26대 왕 고종이 즉위하면서, 세도 정치로 인한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개혁 정책이 펼쳐집니다. 열두 살의 어린 나이에 고종이 왕이 되자 그의 아버지 흥선 대원군이 사실상 나랏일을 보살폈는데, 흥선 대원군은 강력한 개혁 정치로 세도 가문들을 몰아내고 백성의 삶을 고달프게 했던 삼정의 문란을 시정하고자 호포제와 사창제 등을 시행했습니다. 이로써 조정은 어느 정도 안정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흥선 대원군은 대외적으로 외세에게 문호를 개방하지 않는 쇄국 정책을 폈습니다. 개항을 요구하며 프랑스가 침입한 병인양요, 미국이 침입한 신미양요를 겪은 흥선대원군은 척화비를 세워 외세에게 결코 문호를 열지 않을 것을 공교히 했습니다. 그러나 열강들은 계속 조선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1875년 일본은 운요호 사건을 일으키며 조선에 개항을 요구하였고, 결국 1876년 조선은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맺으며 세계에 문을 열게 됩니다. 강화도 조약은 외국과 처음 맺은 근대적 조약이었지만, 당시 조선은 국제 정세와 국제 통상법에 대해 정보가 부족했던 탓에 일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조약을 맺었습니다.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조선은 미국, 일본, 영국, 러시아 등 각국과 통상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19세기 후반 조선 정부는 세계사의 흐름에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는 등 자주적인 개혁을 추진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외세의 경제적인 침투로 나라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졌고, 내정 간섭도 심해져 일본과 청, 러시아는 한반도를 놓고 경쟁하는가 하면 러시아를 견제하던 영국까지 조선 땅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이에 외세에 대항하고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으려는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고, 이를 계기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근대화 운동인 갑오개혁이 추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조선을 사이에 둔 외세의 간섭이 더욱 심해져 나라의 자주성을 위협할 정도가 되자, 개화 지식인들은 독립 협회를 설립해 백성 계몽, 교육 진흥 등으로 나라의 자주독립을 지키고자 힘썼습니다. 또 고종은 땅에 떨어진 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바꾸고, 여러 가지 개혁을 실시하여 근대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외국의 발달단 문물도 적극 수용해, 전기, 전화, 철도, 전차 등 새로운 기계들이 조선에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험난한 역사 속에서도 고유한 문화를 이루어 나간 조선인의 삶과 정신을 [조선 시대 보물찾기 5]로 만나 보세요.
▣ 본문 읽기
감쪽같이 사라진 박문수 마패를 찾아 나선 보물찾기 짱! 팡이와 토리는 사건 당일 박물관에서 만난 홍두나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한강 배다리 축제까지 추적합니다. 그런데 튼튼하게 설계된 배다리가 갑자기 분해되어 흔들리는가 싶더니, 어디선가 봉자바가 나타나 두나의 마패첩을 가지고 사라집니다. 수상쩍은 봉자바 일당을 쫓던 토리와 팡이는 괴짜 고물상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이 남긴 보물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단서는 할아버지가 그려준 이상한 그림뿐이지요. 할아버지는 자기가 한 번 본 것은 아주 똑같이 그린다며, 자신을 믿으라고 호언장담하지만 낙서 같은 그림으로 보물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의 보물찾기 짱들은 잃어버린 박문수의 마패와 고종의 보물까지 모두 찾을 수 있을까요?조선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함께해 주세요!
▣ 시리즈 소개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만화로 엮어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학습 만화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우리의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과거 그 나라의 영토를 배경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드리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와 해설지]는 한국사의 핵심을 정리하고 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제1장 흔들리는 배다리 10
한국사 역사상식 1- 조선 후기의 사회 28
제2장 마패 도둑을 잡아라! 30
한국사 역사상식 2- 조선 후기의 왕들 50
제3장 조선을 흔든 세도 정치 52
한국사 역사상식 3- 조선의 종교 68
제4장 괴짜 영감의 동그라미 70
한국사 역사상식 4- 조선 후기의 외교 정책 92
제5장 고종이 숨긴 보물? 94
한국사 역사상식 5- 개화를 둘러싼 갈등 110
제6장 경복궁을 밝히는 빛 112
한국사 역사상식 6- 개화기 신문물의 도입 132
제7장 환구단의 비밀 134
한국사 역사상식 7- 조선 후기의 역사 156
제8장 조선의 진짜 보물 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