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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카니발 동시영 시선집

시리즈 : 책만드는집 시인선 [110]

동시영 저 | 책만드는집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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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445626 / 125쪽 127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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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간 위의 모든 것들을 노래하는 축제 동시영 시선집 『시간의 카니발』. 1부는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시인만의 감성으로 변주한 서정적인 시편들이 주를 이룬다. 그 따스하고 명쾌한 분위기가 가슴에 ‘툭’ 하고 번지는 뭉클함을 선물한다. 아주 사소한 일상의 사물ㆍ현상에 넘치는 관심을 기울이는 시인의 갸륵한 마음에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2부는 시인의 마음에 비친 인생살이를 풀이한 시편이 담겼다.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픈 ‘흔들리지 않는 법칙’에 대해서 담담히 읊는다. 3부는 세계 곳곳에 있는 시인만의 추억의 명소를 회상하... 시간 위의 모든 것들을 노래하는 축제 동시영 시선집 『시간의 카니발』. 1부는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시인만의 감성으로 변주한 서정적인 시편들이 주를 이룬다. 그 따스하고 명쾌한 분위기가 가슴에 ‘툭’ 하고 번지는 뭉클함을 선물한다. 아주 사소한 일상의 사물ㆍ현상에 넘치는 관심을 기울이는 시인의 갸륵한 마음에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2부는 시인의 마음에 비친 인생살이를 풀이한 시편이 담겼다.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픈 ‘흔들리지 않는 법칙’에 대해서 담담히 읊는다. 3부는 세계 곳곳에 있는 시인만의 추억의 명소를 회상하는 여행시가 주를 이룬다. 오래된 유적지와 세계 문화유산, 그 거룩한 풍경에 잠겨 현장에서 느꼈던 생생한 감동을 시로 녹여냈다. 오랜 시간 찬란하게 그 모습을 지키는 것들을 우수 어린 시선으로 되새기며 시간이 새겨놓은 숨결과 그 의미를 고즈넉하게 전달해 독자로 하여금 눈을 감고 자유롭게 시공간을 여행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저자 소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 인문학부 수학.
2003년 계간 《다층》으로 등단. 시집 『미래 사냥』 『낯선 신을 찾아서』 『신이 걸어주는 전화』 『십일월의 눈동자』, 저서 『노천명 시와 기호학』 『한국문학과 기호학』 『현대시의 기호학』 『여행에서 문화를 만나다』 외.
설송문학상 시 부문 본상 수상(200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지원금 받음(2005년), 박화목문학상 시 부문 본상 수상(2010년),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수상(2011년).
현 한국관광대학 교수.

책 속에서

길도 너무 예쁘면 길이 아니다
갈 수 없게 한다

 

산국화 피어 있는 길

 

길에서도 나는 갈 수 없었다
오래도록 서 있다가
나도 그냥 길이 되었다
-「산국화 피어 있는 길」 전문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산국화 피어 있는 길
나무와 새
나무는
눈꽃
몰라
암자
혼잣말
막다른 길
기미
풍선
거울의 사상
산행
거울 보기
시는
뭍에 빠지기
눈 내리는 밤
꽃잎 지다
만추
강화 기행
산국화 피어 있는 길
첫사랑
후회
소리 향기
주름에 관하여
임신 현상
저녁 등불
목그네 랩소디
아이스크림
개
어느 무주택자를 위한 생각
빗자루 명상
볼펜의 일생
외계인 명상
트로이의 목마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귀걸이
비
쉼터
가을 집
신이 타는 자동차
꿈 카페
글쓰기
우리는
목소리
비의 귀향
봄 그네
지구 타기
길
시계
수선화
도서관 풍경
낙엽
파도여 모래여
파문
2부 흔들리지 않는 법칙
물음표의 거처
흔들리지 않는 법칙
끝없이 쫓겨나는 사람들
새벽
살아라 목숨아
세상 사는 법전
수평의 벽
목숨·사랑·미움
소리보다 먼저 깬 내 귀
잡념들에게도 일요일이
길 위에 서면
코드만의 체계
여름과 가을 사이
십일월의 눈동자
3부 푸른 시간
스핑크스 눈빛 마주치다
더 템플바
앙코르와트
시간의 춤
하루가 우릴 위해 시중드는데
누가 허무를 껌처럼 씹을 수 있나?
천지
연속 간행물
프라하 가는 길
베네치아
마추픽추
마우이 바다
하롱베이
마쓰리
바라나시
코알라의 잠
오클랜드의 중고품 시장
보라보라 모투
푸른 시간
다시 네게로 가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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