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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김옥림 저 | 서래books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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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588076 / 280쪽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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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무오사화를 배경으로 서사문학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가슴 넘치도록 숭고한 불멸의 사랑! 500년 전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지금에서야 이루는 사랑의 영원성 무오사화를 겪?으며 처참하게 몰락한 두 집안은 깊은 슬픔의 소용돌이 속으로 무너져 버렸다. 함께 그들의 사랑도 애절하게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하늘은 이들의 사랑을 외면하지는 않았다. 세월의 흐름 속에 엉켜... 무오사화를 배경으로 서사문학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가슴 넘치도록 숭고한 불멸의 사랑! 500년 전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지금에서야 이루는 사랑의 영원성 무오사화를 겪으며 처참하게 몰락한 두 집안은 깊은 슬픔의 소용돌이 속으로 무너져 버렸다. 함께 그들의 사랑도 애절하게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하늘은 이들의 사랑을 외면하지는 않았다. 세월의 흐름 속에 엉켜버린 실타래를 하나둘씩 풀어가며, 500년 전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지금에서야 이루는 불멸의 사랑 이야기. [마리 MARI]는 김옥림의 첫 장편소설로 그의 생애에 참으로 의미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그의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픽션을 가한 것으로써, 보편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아이러니함은 물론 환상적인 이야기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의 영역을 넘어선 초능력적인 것으로써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불가사의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마리 MARI]는 조선 시대 무오사화를 배경으로 한, 시공을 넘나드는 판타지의 기발함과 서사문학의 진정성은 물론 절절하면서도 애절하고 숭고한 불멸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영원성'을 잘 보여준다.

저자 소개

(金玉林)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이다. 현재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아실현을 돕는가 하면, 전문 글쓰기 강사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사월간지《정경뉴스》를 비롯해《시민의 소리》,《좋은 생각》,《한국조폐공사》,《교보생명》,《시와 동화》등 각 언론매체와 잡지, 사보에 작품을 게재했으며, 교육타임스《교육과 사색》에 ‘명언으로 읽는 인생철학’을 연재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베스트 시집《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오늘 만큼은 못 견디게 사랑하다》, 소설집《달콤한 그녀》, 장편소설《마리》, 에세이《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아침이 행복해지는 책》,《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내 마음의 쉼표》, 교양서《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부부 공감》, 자기계발서《고수의 소통법》,《안철수의 말 한마디가 김제동을 웃게 한다》,《마흔 살 무조건 행복할 것》,《생각이 스위치다》,《명언의 탄생》,《고전명언의 넓고 깊은 생각》,《20대, 고민 없는 청춘은 어디에도 없다》,《책사들의 설득력》,《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철학자의 말》,《생각의 차이》,《내 인생을 바꾸는 성경명언》,《기독교인 책에서 길을 묻다》, 청소년 교양서《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장편 동화《아빠! 사랑해요》, 창작동화집《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너무 좋은 엄마》, 어린이 자기계발서《호기심대장 안철수》,《자유와 평화의 등불 넬슨 만델라》,《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37가지》,《잠자기 전 10분 어린이 성경읽기》등 다수가 있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1)을 수상했다. 

E-mail : ork2002@hanmail.net 

책 속에서

꿈을 꾸고 난 내 눈은 눈물로 얼룩져 있었고, 정갈하던 머리카락은 마구 흐트러져 있      
었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너무도 생생함에 나는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조금 전까지도 실제로 있었던 일 같았다. 마치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를 다      
녀온 느낌이었다.       
꿈을 꾸고 난 뒤 나의 하루하루는 꿈에서 본 지난날의 나와 그녀의 환상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 시절로 단 한 번만이라도 돌아가 보고 싶었다.      
그 후 나는 몇 번 더 꿈을 꾸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전생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전생을 믿지 않는 나로서는 너무도 생생한 꿈으로 인해 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아주 오랜 과거에 나는 어떤 존재였을까,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해 보았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관점에서 어쩌면 그 꿈의 내가 과거의 나는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날이 갈수록 그 생각은 나를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녀는 어느새 그리움이 되      
었고, 현실에서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      
나는 안다. 그것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환상인지를. 그렇지만 나는 언젠가는 그녀를      
꼭 만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그녀
운명은 강물처럼 흐르고
연속된 우연
사랑 고백
또다시 과거 속으로 가다
이마리의 눈물
해리, 사랑을 말하다
비밀을 찾아서
멈출 수 없는 욕망
더욱 가까워진 사랑
화해
밝혀지는 진실의 비밀
허나희의 죽음
해리, 최후의 고백
드디어 밝혀진 비밀
새로운 시작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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