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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원제 : 論語
시리즈 :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22]

공자 저 | 김형찬 역 | 홍익 | 201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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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논어 - 슬기바다1 공자 저 | 홍익출판사 | 2005년 04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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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654904 / 42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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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지금 논어인가?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공자가 태어난 것은 불안한 질서가 이미 200여 년간 지속된 때였다. 장대한 제후국들은 패자가 되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약한 제후국들은 그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심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자는 천자국 중심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했지만, 역사는 이미 대부분의 반란을 통해 국가를 형성하게 되는 전국시대로 달려가고 있었다.그러한 환경은 배우기를 즐겨했던 공자에게 더욱 학문에 매달리게 했고 종국에 그가 뜻을 둔 학문이란 주나라 문화와 제도를 회복... 왜 지금 논어인가?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공자가 태어난 것은 불안한 질서가 이미 200여 년간 지속된 때였다. 장대한 제후국들은 패자가 되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약한 제후국들은 그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심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자는 천자국 중심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했지만, 역사는 이미 대부분의 반란을 통해 국가를 형성하게 되는 전국시대로 달려가고 있었다.그러한 환경은 배우기를 즐겨했던 공자에게 더욱 학문에 매달리게 했고 종국에 그가 뜻을 둔 학문이란 주나라 문화와 제도를 회복을 통하여 천하의 안정을 되찾는 것이었으며 그것이 하늘이 자신에게 내려 준 사명이라고 믿었다. 공자의 정신적 토대는 예를 기반으로 한 인이라 할 수 있다. ‘인’이란 논어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고, 공자의 사상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개념이다. ‘인’이란 글자 그대로 ‘두 사람.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뜻한다. 공자는 서로가 배려하는 사람들 사이의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통해 사회의 안정을 추구했고, 이를 상징하는 개념으로 인을 사용한 것이다. 자기가 서고자 할 때 남을 먼저... 세워주고, 자기가 뜻을 이루고자 할 때 남이 먼저 이루도록 한다. 이것이 공자의 ‘인’의 경지를 말해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소에는 군자나 소인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운 시절이 오면 군자의 진면목이 드러난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사는 이치나 교육·문화·정치 등에 관해 논의한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그 안에는, 공자의 혼잣말을 기록해 놓은 것과 제자의 물음에 공자가 대답한 것, 제자들끼리 나눈 이야기, 당대의 정치가들이나 평범한 마을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논어』가 되었다고 한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토론한 이야기’라는 의미이다. 누구나 접하기 쉬운 내용이지만 인간 삶의 근본을 아우르는 이치를 다루고 있어 고전 중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철학을 논함에 있어 가장 먼저 거론되는 양서 중의 양서이다.

저자 소개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활동한 사상가이자 교육자로서 유교의 이론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유교의 개조(開祖)이며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공(孔)’은 성이며 ‘자(子)’는 ‘선생’이라는 뜻이다.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공자는 불우한 집안 환경으로 인해 여러 가지 미천한 직업을 가져야 했고 일정한 스승도 없었으나, 청소년기에 학문의 길에 대해서 명확하게 주관을 정리하고 30세 무렵에는 어느 정도 완성한 것으로 짐작된다. 공자는 학문에서 많은 진전을 보이고 관리로서 지위가 오르면서 도덕정치를 주창하며 뜻을 펼치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숱한 좌절을 맛보았다. 56세에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군주를 찾아 중국 천하를 떠도는 주유열국(周遊列國)의 길에 올랐지만 아무도 그를 등용하지 않았다. 이에 실망한 공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고서들로 안회, 자하, 자로 등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더욱 힘썼다. 그러나 아들인 이(鯉)가 죽고,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는 등 만년에 여러 가지 불행을 겪다가 73세가 되던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그가 남긴 어록을 모아서<논어>를 편찬했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의 경전으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와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또 <시경(詩經)>, <서경(書痙)>, <춘추(春秋)> 같은 책을 엮고 <역경(易經)>을 끈이 세 번이나 떨어질 정도로 읽었다고 한다. 만년의 공자에게는 여러 가지 불행이 겹쳤다. 아들인 백어(白魚)가 죽고, 그 후에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었다. 공자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어졌다"고 하며 슬퍼하였다. 공자는 만년을 불행하게 지내다가 72세가 된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스승이 남긴 어록을 모아서 <논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중국에 전해 내려와 천 수백 년에 걸쳐 중국 사회의 정치, 윤리 도덕의 규범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조선 시대에는 정치를 비롯하여 학문, 법률, 도덕, 윤리 등 사회를 다스리는 모든 규범이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자 소개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및 철학과를 졸업하고 지곡서당(芝谷書堂 :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문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아일보 학술 전문기자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는 『오래된 꿈』, 『조선유학의 자연철학』(공저),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공저) 등이 있고, 「이기론의 일원론화 연구」, 「기철학에서의 총체적 통찰과 경험적 인식」, 「전도된 형이상학과 경험세계의 파편들, 그리고 심연」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 속에서

제1편 학이(學而)

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2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에게 공경스러우면서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질서를 어 지럽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니, 근본이 확립되면 따라야 할 올바른 도리가 생겨난다. 효도와 공경이라는 것은 바로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니라!"

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인(仁)한 이가 드물다."

4
증자는 말했다. "나는 날마다 다음 세 가지 점에 대해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 하여 일을 꾀하면서 진심을 다하지 못한 점은 없는가? 벗과 사귀면서 신의를 지키 지 못한 일은 없는가? 배운 것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은 없는가?"

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라를 다스릴 때는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백성들의 신뢰 를 얻어야 하며, 씀씀이를 절약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며, 백성들을 동원할 경 우에는 때를 가려서 해야 한다."

6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가서는 어른들을 공경하며, 말과 행동을 삼가하고 신의를 지키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어진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서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 을 배우는 것이다."

7
자하가 말하였다. "어진 이를 어진 이로 대하기를 마치 여색을 좋아하듯이 하고, 부 모를 섬길 때는 자신의 힘을 다할 수 있으며, 임금을 섬길 때는 자신의 몸을 다 바 칠 수 있고, 벗과 사귈 때는 언행에 믿음이 있다면, 비록 배운 게 없다고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한 인간의 체취가 꾸밈없이 묻어나는 유교 성전, 『논어』
제1편 학이(學而)
제2편 위정(爲政)
제3편 팔일(八佾)
제4편 리인(里仁)
제5편 공야장(公冶長)
제6편 옹야(雍也)
제7편 술이(述而)
제8편 태백(泰伯)
제9편 자한(子罕)
제10편 향당(鄕黨)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제20편 요왈(堯曰)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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