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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404622 / 495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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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을유세계문학전집 [115]
출판사 리뷰
줄거리 이상적인 청년 귀족 안드레아 스페렐리는 아버지에게서 아름다움과 예술에 대한 사랑만이 아니라 여자들과의 사랑이나 정사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물려받는다. 쾌락을 좇아 미혼이나 유부녀를 가리지 않고 수없이 많은 여자들을 만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로마 사교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치명적인 여인 엘레나 무티는 달랐다. 관능적이고 도발적이며 화려한 젊은 미망인인 그녀와의 만남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쾌락을 약속한다. 그런데 어느 날 엘레나는 돌연 안드레아를 떠나 버리고 부유한 영국 귀족과 결혼을 한다.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던 안드레아는 사교계에서 이 여자, 저 여자와 만나고 연적과 결투까지 벌인다. 결투에서 부상을 당한 안드레아 앞에 엘레나와는 정반대인 교양 있고 지적 호기심이 강하며 종교적인 여인 마리아 페레스가 나타나는데……. 지금까지도 단눈치오의 이질적이고 관능적이고 야수적이고 데카당스한 음악이 울려 퍼진다. -베네데토 크로체 안드레아의 냉소주의와 타락뿐만 아니라 ‘빈곤한 도덕성’을 예리하게 지적하며 데카당스한 유미주의자의 탈선과 모순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온갖 모순된 성향들 속에서 그는 의지와 도덕성을 모두 상실했고 의지의 자리를 본능이, 윤리적 감각의 자리를 미적 감각이 차지해 버렸다고 지적한다. 모순되고 부도덕하며 본능에 굴복하는 안드레아에게서 진실성과 도덕성은 그림자조차 찾아볼 수 없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와 숭배, 관능적인 쾌락과 모험으로 가득 찬 사랑뿐이다. 이중적이고 나약할 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 자체가 이중적이고 허위로 가득 차 있으며 거짓말과 속임수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빼놓지 않고 지적한다. -이현경, 「해설」 중에서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주
해설 모방할 수 없는 삶, 예술 작품 같은 삶
판본 소개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