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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무업 사회

원제 : 無業社会 : 働くことができない若者たちの未来

구도 게이, 니시다 료스케 저 | 곽유나, 오오쿠사 미노루 역 | 팬타그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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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975082 / 30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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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무업 사회’, 그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대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무업자’라는 존재가 일본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 누구나 무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무업 상태에 처?하게 되면 그로부터 빠져나오기가 힘든 사회를 ‘무업 사회’라고 한다. 2010년대의 일본 사회는 이미 ‘무업 사회’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저자들의 진단이다. 이 책의 1부는 이미 도래한 ‘무업 사회’에서 유령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 무업자’의 실태와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의 논지는 명확하다. 고도 성장기에... ‘무업 사회’, 그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대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무업자’라는 존재가 일본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 누구나 무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무업 상태에 처하게 되면 그로부터 빠져나오기가 힘든 사회를 ‘무업 사회’라고 한다. 2010년대의 일본 사회는 이미 ‘무업 사회’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저자들의 진단이다. 이 책의 1부는 이미 도래한 ‘무업 사회’에서 유령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 무업자’의 실태와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의 논지는 명확하다. 고도 성장기에 구축된 ‘일본형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의 부실이 변화된 노동조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대책 없이 ‘청년 무업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일본 사회의 지속가능성까지도 위협받게 된다는 암울한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무업 사회’와 ‘청년 무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대책 마련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그러나 ‘청년 무업자’는 게으르다는 식의 부정적 인식과 잘못된 오해, 무업자들이 서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과 구조에 대한 무지가 문제 해결을 방해하고 있는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청년 무업자’에 대해 부정적 뉘앙스가 강한 기존의 ‘NEET’, ‘히키코모리’ 같은 개념이나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 식의 단선적인 접근을 넘어서 당자자인 무업자에 대한 섬세한 이해를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다. ‘무업 사회란 무엇인가?’, ‘청년 무업자는 어떤 존재인가?’, ‘무업자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오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등을 구조적 측면과 역사적 변화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실업률 등의 어떠한 고용 관련 통계에도 산술되지 않는 ‘청년 무업자’에 대한 대규모의 정량조사와 정성조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의미 있는 최초의 실태조사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출간 이후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무업 사회’의 냉혹한 진리 - 누구나 무업자가 될 수 있다! 2부는 ‘일하지 않는 것인가?’, ‘일할 수 없는 것인가?’라는 의문 속에 감추어져 있는 ‘청년 무업자’ 당사자들의 이야기이다. 미디어에 의해 ‘게으르고 나태한 청년들’이라고 부정적으로 규정되고 있는 ‘청년 무업자’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준다. 6명의 ‘청년 무업자’가 무업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분투해 온 과정을 인터뷰 형식의 글로 구성하여 누구나 무업자가 될 수 있는 ‘무업 사회’의 냉혹한 진리를 담담히 웅변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적 경제 운영이 확고히 자리 잡은 오늘날 사회적으로 ‘청년 무업자’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넘쳐나고 있다.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무업자에 대한 부정적 생각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해 등교를 거부하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다 현재는 가전제품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 대학 중퇴 이후 15년간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다 현재 청소 회사의 현장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청년 등 6명의 인터뷰는 ‘무업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본과 동일하게 ‘무업 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의 이면을 살펴보는 데 더할 수 없는 참고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의미 있는 조사를 바탕으로 한 일본 최초의 ‘청년 무업자’ 실태 보고서 는 일본 사회에서도 거의 최초로 ‘청년 무업자’에 대한 의미 있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책이다. 10여 년 동안 현장에서 NPO(Non Profit Organization) 활동을 하며 만난 수만 명의 무업자에 대한 정성조사와 2,300건의 정량조사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청년 무업자’의 실체에 접근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 통계 분석을 넘어 일본 사회의 역사와 구조적 문제를 동시에 소개함으로써 ‘청년 무업자’ 문제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아 출간과 함께 일본 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의 ‘청년 무업자’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 ‘히키코모리’라는 단어가 번역되지 않고 그 자체의 로마자 표기로 영어권에 수출된 것이 상징하듯이, 일본의 ‘청년 무업자’ 문제에 세계 각국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일찍부터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일본의 ‘청년 무업자’ 현황과 정책은 세계적 관심사이다. 그 중에서도 유교 등 문화적 배경에 적지 않은 공통점을 가진 동남아시아 각국에서는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특히 일본과 많은 면에서 동일한 청년 문제에 직면한 나라이다. 이 책 본문의 일본이란 말을 한국이란 단어로 바꾸어도 아마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 분석하고 있는 무업 사회의 냉혹한 현실과 정책적 대안들은 한국의 ‘청년 무업자’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한·일 양국 시민단체가 연대해서 발간 는 ‘청년 무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시민단체의 연대와 정책 교류의 산물이다. 실업 문제와 사회 양극화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청년 취업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NPO 법인 소다테아게넷이 손을 맞잡고 청년 무업자 문제에 함께 대처해 나가고자 공동 사업으로 이 책을 발간하였다. 양국이 동시에 맞닥뜨리고 있는 심각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의 경험과 연구를 공유하고 정책 개발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한 것이다.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한·일 청년 교류 행사 및 정책 심포지엄 등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 책의 상세 내용 잠재적 청년 무업자 480만명(일본)! 실업 통계에도 속하지 않는 청년 니트 130만(한국)! 일을 하지 않는 건가? 일을 할 수 없는 건가? ‘무업 사회’는 이미 도래했다 얼마 전까지 한국 사회에서도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보통의 평범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2010년대 들어서며 이제는 일을 하게 되거나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 결코 만만하거나 평범치 않은 상황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5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니트족’의 비중이 청년층(15~29살) 가운데 15.6%에 이르며 OECD 국가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다 니트족 비중이 높은 나라는 터키와 멕시코뿐이다. 이 책의 배경이 되고 있는 일본 사회보다도 심각한 상황인 것이다. 이 책은 한국 사회도 당면한 ‘무업 사회’와 ‘청년 무업자’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미 우리보다 앞서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무업 사회’란 무엇인가? 저자들은 누구나 무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무업 상태에 처하게 되면 그로부터 빠져나오기가 힘든 사회를 ‘무업 사회’라고 정의한다. OECD 추계에 의하면 일본 사회는 잠재적 ‘청년 무업자’가 48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일본 사회는 이미 ‘무업 사회’인 것이다. 한국은 이 책에서 정의하는 ‘청년 무업자’에 대한 통계가 없다. 다만 ‘청년 무업자’와 가장 유사한 개념인 청년 니트(14~34세) 수는 2010년 현재 약 130만 명에 이를 것이라 추산된다(고졸 NEET와 대졸 NEET, 남재량, 월간 노동리뷰 2012년 4월호). 한국 역시 일본과 마찬가지로 청년 문제에 대한 정책이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실업자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청년 무업자’에 대한 제대로 된 통계는 조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자유주의가 전면화되면서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청년 실업률은 10%를 상회하고 있다. 완전

저자 소개

일본 NPO법인 소다테아게넷 이사장.
1977년 도쿄 출생으로 세이조대학 문예학부 매스커뮤니케이션 학과 중퇴 후 미국 유학, 귀국 후 은둔형 외톨이, 니트, 프리터와 같은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소다테아게넷>(길러내는 네트워크) 설립, 2004년 5월 NPO로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사업 시작. 일본 내각부 ‘청년의 포괄적인 자립지원방책에 관한 검토회’ 위원, 일본 후생노동성 ‘진로상담(커리어 컨설팅)도입∙전개사례검토위원회’ 위원, 일본 문부과학성 중앙교육심의회 평생학습분과회 위원, 문부과학성 ‘중앙교육심의회 평생학습분과회’ 위원, 다치카와 시 교육위원회 평의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청춘을 키워내다>(일본문화정보포럼), <16세를 위한 생활 워크북>, <니트지원 매뉴얼>이 있다.
트위터 @sodateage_kudo
페이스북 www.facebook.com/kudokei.
(西田亮介)
1983년 교토 출생으로 일본의 젊은 사회학자이다.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교 종합정책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책과 미디어 연구로 박사 취득을 했다. 현재는 리츠메이칸대학교 특별초빙 준교수로 역임 중이다. 
전문 분야는 정보사회론과 공공정책이며 현재까지 인터넷 선거, 사회변혁, 3∙11대참사 등 사회경제 분야에 관한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보와 정치, 소셜비즈니스, 지역산업 부흥 등이 주요 연구 과제이다. 연구 활동을 통해 사회에 실천 가능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 『인터넷 선거와 디지털 데모크라시』(NHK출판), 『인터넷 선거-해금이 초래하는 일본 사회의 변용』(동양경제신보사), 공동 집필한 『일본의 딜레마 우리들의 일본 개조론』(아사히신문출판)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大草 稔)
소카대학 문학부 사회학과 졸업(국제관계학 전공). 사회적기업 ‘노리단'에서 일본영업 담당으로 활동 후 K2인터내셔널코리아 창립에 참여했으며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대학원 석사 학위(일본어학 전공)를 취득했다. 현재 K2인터내셔널코리아 교육팀장으로 통번역 담당이며, 한일청년포럼 기획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졸업 후, 일본 어학연수를 계기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어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취득. 일본의 니트, 히키코모리 관련 보고서 및 논문 등 다수 번역. 현재 사회복지 관련 공공기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책 속에서

20세기 말부터 사용된 ‘니트’, ‘프리터’, ‘히키코모리’라는 용어는 ‘게으른 청년들’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상투적인 표현으로서 미디어를 통해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 그 결과 청년 무업자의 이미지는 과도하게 정형화·경직화되어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다. ‘여러 해 동안 누구와도 말하지 않고 있다’, ‘하루 종일 게임이나 PC, 인터넷에 빠져 있다’, ‘일할 의욕이 전혀 없다’ 등등. 그 결과 ‘청년 무업자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특정인들이며 비판받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25 페이지)

“면접을 봐도 봐도 계속 떨어지기만 하니까 취직하고 싶다는 마음도 조금씩 사라졌어요. 이제는 면접을 보기도 전에 미리 또 떨어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면접을 보고, 어차피 떨어질 거니까 면접을 봐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악순환이었죠. 점차 정신적으로도 우울해져서 임상심리사에게 상담을 받았어요. 남들이 하는 것처럼 평범하게 일해 보려고 일자리를 알아본 건데, 지금은 일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예요. 솔직히 제가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50 페이지)

히키코모리 기간이 길었던 청년에게 그 오랜 시간 동안 집에서 주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물어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누구에게도 상담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어, 자기 스스로 ‘현 상황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의 고리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됨으로써 정신적으로 내몰리게 되는 것이다. 그 상태에 빠지게 되면 오히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은 TV만 보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보고 싶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마냥 흘러나오는 영상으로 의식을 돌림으로써 사고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102 페이지)

“인터넷을 하다 보면 자주 보는 ‘히키코모리’, ‘니트족’ 이런 말들은 사실 인신공격에 가까운 말이에요.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일하기 싫어서 일을 안 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 아닐까요. 개개인의 사정도 모르고 그런 무책임한 말들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너무하다 싶죠. 하지만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취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할 수는 없죠. 아무래도 하나씩 단계를 밟아 나가지 않으면 힘들 거예요. ‘히키코모리’ 생활을 한다는 건 집 안에만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외부와의 의사소통이 단절되기 때문에 거의 매일 아무 말도 안 하거든요. 그러면 내가 대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되는 거예요.” (256 페이지)

“몇 번이고 말하는 것 같지만 일하는 고통은 잡 트레이닝을 다니기 이전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때는 ‘앞으로 어떻게 하지’ 하는 공포를 되도록 생각하지 않으면서 매일 매일을 보냈어요. 희망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죠. 하는 일도 없고 텔레비전만 보는데 재미도 없고. 그저 시간을 때울 뿐인 거죠. 하루 온종일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살아만 있었죠. 내가 살아서 뭐하나 싶었어요. 존재만으로도 죄송한 느낌이 들고. 정말 힘들었어요……. 일을 시작하고 나서 변한 것은 나 자신을 긍정하게 된 거예요. 예전에는 제 존재를 부정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내가 이렇게 살아 있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278 페이지)













목차

목차
[한국어판 발간에 부쳐] 『무업 사회』를 접하며 생각나는 단상
[글을 시작하며] ‘청년 무업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1부 무업 사회
1장. 지금 왜 ‘청년 무업자’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가?
미디어에 보도?되는 ‘게으른 청년들’ / 무업 사회의 출현 /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무업 상태 / 저출산으로 청년 세대가 줄어들고 있다 / 수많은 오해로 둘러싸인 청년 무업자의 실태
2장. ‘일을 할 수 없는 청년들’, 그들의 이력서
1.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동경하던 비전과 괴리된 현장
2. 불합격 메일 100통에 좌절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에 면접을 볼 수 없어
3. 초보자를 환영한다고 하고는 교육도 휴일도 없더니 갑자기 날아든 퇴직 권고
4. 어려운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건만 면접에 서툴러 히키코모리 생활
5. 두 번이나 해고 경험, 무엇보다 망하지 않을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
6. 친구와 회사를 설립했으나 다투고 결별, 자신 있던 재취업에 거듭 실패
7. 꿈도 일할 의욕도 없지만, 사람들과 소통만은 하고 싶다
3장. 일하지 못하는 청년들에 대한 오해
1. ‘청년’의 정의는 무엇인가? / 2. 15세와 39세 청년 무업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 3. 하고 싶은 일만 하기 위해 일을 고르고 있다? / 4. 돈은 없지만 매일 자유롭게 놀고 있는 건 아닌가? / 5. 부모가 도와주니까 일하지 않는 건가? / 6. 질병보다 본인의 의지가 문제는 아닌가? / 7. 부모나 고용센터 등 상담할 곳이 있지 않나? / 8. 그들은 자신의 문제를 개선하고 싶어 하는가? / 9. 학력과 무업 비율은 관계가 있나? / 10. 왜 회사를 그만두는 것일까? / 11. 그들은 어떤 지원을 원하고 있나?
4장. ‘무업 사회’는 어떻게 등장하였는가?
젊을 때 고생을 미덕으로 여기던 시대 / 격차 사회에서 SNEP까지 / 일본적 경영과 장기적 고용의 합리성 / ‘복지국가의 위기’와 ‘새로운 사회민주주의’ / 연금제도 가입이 대전제인 일본형 복지사회 / 전후 최소한의 복지 정책만 실시해 온 일본 / 임기응변식으로 발전해 온 복지 / 프리터와 취직 빙하기가 저출산의 원인? / 이제서야 청년도 ‘약자’라고 인정한 공공 기관 / 한 번 밀려나면 모든 것이 불리해지는 사회구조 / 인재를 키우는 곳이 없어진 일본
5장. ‘무업 사회’와 일본의 미래
1인당 평생 1억 5,000만 엔이라는 차이 / OECD 추계 잠재적 청년 무업자 483만 명 / 483조 엔을 어떻게 줄여 나갈 것인가
6장. 청년 무업자를 지원하는 바람직한 사회 시스템
사라진 ‘재도전 담당 장관’ / 객관적 근거로서의 『청년 무업자 백서』 / 부처 간 벽을 넘어 추진해야 할 청년 무업자 대책
7장. 누구나 무업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NPO의 역할
작은 성공 사례를 만들라 / 작은 데이터들을 축적하라 / 에코시스템을 만들라
2부 ‘일한다는 것’이란?
1장. 여섯 청년의 이야기
‘일할 수 없었던’ 경험을 가진 여섯 청년들에게 일을 하게 된 계기, 일의 매력,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물어보았다.
2장. 타가야 요스케 - ‘일한다는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생기는 것’
27세. 현재 100엔 숍 점장. 대학을 중퇴한 후 반년 동안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
3장. 요시카와 가오리 - ‘일한다는 것’은 ‘이어지는 것’
29세.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기업의 인턴으로 일하는 중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업했지만 1년 만에 퇴사하고, 그 후 1년간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4장. 하야시 야스유키 - ‘일한다는 것’은 ‘생활의 일부’
30세. 현재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전문학교를 중퇴한 후 2년 동안 집 안에만 틀어박힌 생활을 하며 보냈다.
5장. 요시자키 나오토 - ‘일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위해 하는 것’
27세. PC방 아르바이트를 거쳐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강이 나빠지면서 6년의 사회적 공백이 있었다.
6장. 사쿠마 신이치 - ‘일한다는 것’은 ‘막연했던 꿈을 실현하는 것’
36세. 가전제품 매장에 근무하고 있다. 중학교 때 등교를 거부한 이래 주로 집에서만 지냈다.
7장. 가쓰다 요시키 - ‘일한다는 것’은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
40세. 현재 청소회사의 현장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대학을 중퇴한 이후 15년간 집에 틀어박혀 지냈다.
8장. 대담 - ‘일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
NPO법인 소다테아게넷의 구도 게이 이사장이 커리어 형성 지원 전문가인 마츠오 사아키 교토산업대학 준교수에게 ‘일한다는 것’의 의미와 주위의 지원에 관해 물었다.
[글을 맺으며] 통계의 이면에 응축되어 있는 삶의 의미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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