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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서약 HQ-863

원제 : Rival's Challenge
시리즈 : 신영미디어 할리퀸 로맨스(HQ) [538]

애비 그린 저 | 정성희 역 | 신영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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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509301 / 218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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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애비는 영화 업계에서 프리랜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인류학을 공부하던 어느 날 로맨스 소설의 스토리 구축을 설명해 놓은 책을 발견하고 오랫동안 즐겨 읽어 온 할리퀸 소설 집필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마침내 그녀가 흠모하던 로맨스 작가들의 뒤를 이어 할리퀸의 새로운 작가로 등단한 애비는 현재 더블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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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시는 <울프가의 형제들> 시리즈입니다.


책 속에서

“당신처럼 이기적이고 오만한 악당은 처음이군요.”
올라는 최대한 차갑게 그의 눈동자를 마주했다.
“오늘 만남은 이걸로 끝이에요, 챗스필드 씨. 간밤의 일은 정말 큰 실수였고요. 설사 당신이 지금 제안한 액수의 세 배를 낸다 해도 당신에게는 우리 호텔을 넘기지 않겠어요. 그리고 당신이 애원한다 해도 다시는 잠자리할 일 없을 거고요.”
마지막 말은 불필요하고 유치한 말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간밤에 얼마나 평소와 동떨어진 행동을 했는지 깨닫자 올라의 배 속에 욕지기가 일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리려 했다.

 

“난 평생 여자에게 잠자리를 구걸한 적 없소. 그리고 나라면 그렇게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말은 하지 않겠소. 당신에겐 우리가 필요하니까. 이 불경기에 당신을 곤경에서 꺼내 줄 만큼 자본이 풍부한 곳이 달리 어디 있겠소?”
그러고 나서 안토니오가 말을 덧붙였다.
“한 가지 더, 챗스필드 씨라는 말은 집어치워도 될 텐데. 간밤에 내가 당신에게 처음 오르가슴을 안겨 주었을 때부터 그런 호칭은 필요 없어진 것 아니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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