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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094832 / 240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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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대의 마음, 괜찮습니까?”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마음 치유 열풍을 일으킨 심리학자 리쯔쉰의 상담 노트 그대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질 참이다.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고개를 위아래로 힘차게 끄덕이고, ‘아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힘차게, 그러나 좌우로 저으면 된다. “그대의 눈에는 어딘가 아픈 곳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코는? 입은? 귀는? 팔다리는? 배는? 머리는? 마지막으로 마음은? 다른 곳과 달리 잠시 갸우뚱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대는 지금 고개를 끄덕이지도 젓지도 않고 있다. 다시 한... “그대의 마음, 괜찮습니까?”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마음 치유 열풍을 일으킨 심리학자 리쯔쉰의 상담 노트 그대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질 참이다.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고개를 위아래로 힘차게 끄덕이고, ‘아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힘차게, 그러나 좌우로 저으면 된다. “그대의 눈에는 어딘가 아픈 곳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코는? 입은? 귀는? 팔다리는? 배는? 머리는? 마지막으로 마음은? 다른 곳과 달리 잠시 갸우뚱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대는 지금 고개를 끄덕이지도 젓지도 않고 있다. 다시 한 번 묻는다. “그대의 마음, 괜찮습니까?” 누구나 마음속에 크고 작은 문제를 감싸 안고 살아가는 시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을 품고 있으나 ‘이 정도쯤이야 아무렇지도 않다’는 의연한 얼굴을 하고 살아가는 시대. 그러나 사실 마음은 괜찮지 않은 시대. 하루에도 몇 번씩 털썩 주저앉아 이것도 저것도 잠시 내려놓고 싶은 시대. 이 책은 이렇듯 ‘마음이 툭 하고 부서지는, 바로 그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학 지식을 대중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저자 리쯔쉰이 펜을 들었다. 체면과 권위, 명예를 중요하게 여기는 탓에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상당히 꺼리는 중국 사회를 떠올려보면, 저자의 눈물겨운 노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으리라. 다양한 매체, 이를테면 방송 출연과 칼럼 기고, 집필 활동 등으로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과 만나온 저자는 한 가지 중대하고도 유의미한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이 세상에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곧바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상담실’을 열었고, 그곳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속 이야기’와 마주했다. 그리고 이 한 권의 책에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았다. 인생과 사랑, 그리고 마음의 안녕에 관한 답변을 건네는 심리상담서 책은 총 다섯 개의 상담실로 구성되었다. 각자가 말하는 ‘마음이 툭 하고 부서지는 순간’에 관한 고민과 그에 따른 심리학적 처방을 한데 모았다. 첫 번째 상담실의 전문분야는 ‘자신, 감정, 자아’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들여다본다. 두 번째 상담실은 ‘사랑, 이별, 상처’를 다룬다. 도대체 사랑이란 무엇이기에 우리를 이토록 눈물짓게 하는 것일까. 세 번째 상담실은 ‘일상생활, 습관, 가치관’을 다룬다. 삶 가운데 매일같이 마주하는 마음의 문제를 모았다. ‘관계, 갈등, 오해’라는 키워드가 궁금하다면 네 번째 상담실을 두드려라. 수많은 관계 속에서 치이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 상담실은 ‘행복’을 말한다. 책을 읽는 그대는 마음의 증상에 따라 각각의 상담실을 찾으면 된다. 삶에 관한, 관계에 관한, 그리고 사랑에 관한 심리학 서적이 넘쳐나는 요즘이다. 그러나 이 책이 유효한 빛깔을 지니는 까닭은 조금의 보탬과 거둠 없이 ‘우리의 마음속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는 데 있다. 전문가가 술술 읊는 지루하고 고정적인 예시가 아니라,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 수 없기에’ 답답하고 속상하지만, 용기 있는 자들의 한순간, 한순간이 담겨 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부딪히고 꾸깃꾸깃 꾸겨지는 우리. “이 책을 읽고, 나는 ‘나’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 책을 조금 먼저 읽은) 중국 독자의 환희가 깃든 서평은 분명 우리나라 독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모든 감정의 순간에는 이면이 있다. 오로지 기쁨만으로 가득 찬 시간도 없으며, 마찬가지로 슬픔 또한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깊이만큼 존재한다고 생각하자. 요컨대 기쁨은 고통을 수반하는 법이며, 때때로 우리가 잊는 것은 ‘즐거움이 아니라, 즐거워하는 능력’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보다 가뿐한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과 마주할 수 있으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때로는 따뜻하게 애정을 담아, 때로는 날카롭고 단호하게 마음의 문제를 진단하는 이 책은 헝클어진 조각을 맞추는 데 명확하고도 산뜻한 힌트를 건넨다. 때때로 손에 잡히는 페이지를 읽어도 좋고, 순간순간의 감정과 고민에 따라 상황에 맞는 페이지를 펼쳐도 좋다. 증상에 따라 복용하는 알약과도 같이, 각각의 이야기는 그대의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처방전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 한 가지 약속을 하자.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결코 바꾸려 하지 않겠다고.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공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더불어 조금은 상투적인, 그러나 진리에 가까운 이 문장을 기억하자.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 ‘프롤로그’ 중에서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만든 영화 <라쇼몽>을 보면, 사람의 눈은 그의 입장과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는 까닭에 직접 보았다고 해서 꼭 진실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사람의 인식은 선택적인데, 이는 그의 마음과 관련이 있다. 왜, 기쁠 때는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법 아니던가. 이렇듯 우리는 ‘마음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먼저 선택해서 받아들이고, 원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정보는 무시하곤 한다. 불가에 ‘마음에 있어야 눈에도 보인다’는 말이 있다. 지금 이 순간 괴로움을 느끼는 ‘그대’는 조금이라도 빨리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 괴로움의 본질은 사실 내가 ‘나를 괴롭게 만드는 나쁜 정보’만 받아들인 데 있다고. 더불어 스스로 즐거워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한 탓이라고. - ‘첫 번째 상담실, 수많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 중에서
목차
상담을 시작하며
첫 번째 상담실
전문 분야_ 자신, 감정, 자아
수많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 나
‘어제의 내’가 후회되는 순간: 옳은 선택
이유 없이 누군가가 미워지는 순간: 가상의 적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순간: 존재의 본질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는 순간: 자기암시
감정의 곡선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순간: 경도 조증
현재에 대한 불안감이 느껴지는 순간: 변태
나를 돌아볼 여유를 찾고 싶은 순간: 여행
나에 대해 깊이 알수록 허탈해지는 순간: 자아탐색
사랑이 상실로 변하는 순간: 사랑의 주체
두 번째 상담실
전문 분야_ 사랑, 이별, 상처
변함없는 사랑을 꿈꾸는 순간: 사랑의 기술
자꾸만 사랑에 발이 묶이는 순간: 애정과 애착
일방적인 사랑에 지치는 순간: 감정 분석
이별의 아픔에 눈물짓는 순간: 실연 대처법
사랑이 어긋나는 순간: 방향 확인
사랑의 잔혹한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공존의 문제
현실의 틀 안에 사랑을 끼워 맞추는 순간: 사랑의 조건
경계 없는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 환상
사랑과 성욕이 충돌하는 순간: 협상의 방식
정신적 사랑과 욕망의 경계에 서는 순간: 플라토닉의 가면
사랑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순간: 재갈과 타협
과거의 사랑에 무너지는 순간: 그림자
관계에 침묵이 찾아오는 순간: 절제와 선택
과거의 상처가 여전히 불안감을 건네는 순간: 비상금
나를 향한 구속에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 사랑의 증거
그가 내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순간: 지지와 완충
사랑의 배신에 가슴 아픈 순간: 현실 직시
사랑과 도덕 사이 갈등하는 순간: 용감한 사랑
사랑을 자꾸 통제하려는 순간: 통제 해제
여전히 이별의 고통에 아파하는 순간: 기다림
애정의 온도 차이를 눈치 채는 순간: 신선한 변화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치는 순간: 증명의 문제
그에게 신경이 쓰이고 불안해지는 순간: 사랑의 재구성
보고 싶다가도 막상 만나면 싸우게 되는 순간: 정면 돌파
‘결혼’의 의미가 궁금해지는 순간: 가치 실현
쓸데없는 감정 소모에서 헤어나고 싶은 순간: 감정 분출
사랑을 지켜야 하는 순간: 규칙
이상적인 결혼을 꿈꾸는 순간: 어머니의 품
세 번째 상담실
전문 분야_ 일상생활, 습관, 가치관
여전히 꿈을 꾸는 순간: 자기 각성
감에 따라 행동하는 순간: 탐색과 형성
공포라는 쾌감에 중독되는 순간: 심리적 균형
어느 날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드는 순간: 해석
내면의 초조함을 느끼는 순간: 가치관
계획이나 규칙을 어기면 불안해지는 순간: 파괴와 재건
이유 없이 열등감을 느끼는 순간: 겸허함
줏대 없이 다른 사람을 따라 하기만 하는 순간: 군중심리
질병에 대한 공포가 생기는 순간: 삶의 일부
잊고 싶은 기억이 떠오르는 순간: 용서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순간: 역발상
무언가에 쉽게 빠져드는 순간: 걱정 처리
음식을 먹는 것이 두려운 순간: 받아들이기
어제 나눈 대화가 떠오르고 또 떠오르는 순간: 불확실 요소
악몽이 나를 짓누르는 순간: 자기암시
영혼에 관한 의구심이 드는 순간: 실재와 영혼
네 번째 상담실
전문 분야_ 관계, 갈등, 오해
좋은 의도가 상처를 불러오는 순간: 강박관념
친구들의 고민이 버거워지는 순간: 먼저, 내 감정부터
착각이 오해를 부르는 순간: 아름다운 상상
아버지와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순간: 미움과 사랑은 하나
‘결혼’만 생각하면 걱정부터 앞서는 순간: 단독 생활 동물
가족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내적 성숙
부모님의 통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순간: 긍정적인 능동성
‘싫다’고 거절하지 못하는 순간: 괜찮은 거절 공포
자꾸만 혼잣말을 내뱉는 순간: 소통의 즐거움
입이 가벼운 사람이 싫어지는 순간: 수다쟁이
언제나 나를 괴롭히던 그에게서 고백을 받은 순간: 반동 형성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는 순간: 줄다리기
직장 상사에게 ‘안 된다’는 말만 듣는 순간: 쓸쓸한 기대
이중적인 성격의 직장 동료와 마주하는 순간: 행동 예측
고부 갈등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순간: 동맹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찰이 생기는 순간: 관계적 동물
마지막 상담실
전문 분야_ 행복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정보에 끌리는 순간: 햇빛과 그림자
가족에게 심각한 우울증이 찾아오는 순간: 안전한 방법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순간: 휴식의 이유
머릿속에서 후회가 떠나지 않는 순간: 마음 보호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즐거워하는 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