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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블루

김레인 저 | 와이엠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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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235422 / 27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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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주인 없는 섬, 만월의 달빛은 고요하였다. 모래사장 위에서 몸을 잔뜩 움츠린 소년과 얕은 바닷물에서 헤엄을 치는 소녀만이 생명력을 뿜어내는 존재들이었으나 그럼에도 그 밤의 표류는 나쁘지 않았다. 15년 뒤, 다시 만나게 된 소년과 소녀는 냉소했다. 긴 시간의 벽에 고결하고 순수했던 감정 따위는 모조리 휘발되어버린 지 오래였다. 그 대신 고귀한 순백의 것을 망가뜨리고, 훼손하고 싶은 질 나쁜 욕구만이 남아 그들은 서로에게 속절없이 난도질되어갔다.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까. 달빛이 그리도 아름다운 밤... 주인 없는 섬, 만월의 달빛은 고요하였다. 모래사장 위에서 몸을 잔뜩 움츠린 소년과 얕은 바닷물에서 헤엄을 치는 소녀만이 생명력을 뿜어내는 존재들이었으나 그럼에도 그 밤의 표류는 나쁘지 않았다. 15년 뒤, 다시 만나게 된 소년과 소녀는 냉소했다. 긴 시간의 벽에 고결하고 순수했던 감정 따위는 모조리 휘발되어버린 지 오래였다. 그 대신 고귀한 순백의 것을 망가뜨리고, 훼손하고 싶은 질 나쁜 욕구만이 남아 그들은 서로에게 속절없이 난도질되어갔다.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까. 달빛이 그리도 아름다운 밤이었건만, 잊어버렸나. 소년은 소녀를 깊게 끌어안았다. “그날 밤은 나 혼자만의 밤이 아니었다고 생각했으니까. 웃기지도 않는 푸른 달을 기다리면서.” 부디 너는 다시 그때처럼 나를 바라봐주길. “그까짓 과거, 혼자서 추억하든가 해. 난 그 밤을 몰라.” “……상관없어.” 소년은 어느 상황이건 소녀를 놓아줄 생각은 없었다.

저자 소개

가슴 뛰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유쾌한 글쟁이……
이렇게 나 자신을 소개해오긴 했지만 
유쾌하기보단 쓸데없이 진지하고 
시도 때도 없이 몽상 혹은 망상에 빠져들곤 하는, 
아직은 미숙하기만 한 글쟁이다.


 

목차

목차
#Prologue
#1.
#2.
#3.
#4.
#5.
#6.
#7.
#Epilogue
#Side Story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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