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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겨울말

시리즈 : 16시 시리즈 [11]

자끄 드뉘망, 조니 그레이 저 | 안그라픽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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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98307 / 16쪽 1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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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겨울말 조니는 말했고 자끄는 들었다 자끄는 말했고 조니는 들었다 거짓말이다 문어짬뽕과 평양냉면과 간장치킨을 먹었다 너무 잘 보이지 않을까요 듣지 않고 말하는 동안 여름이 지났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올 것이다 겨울엔 무조건 지는 게 좋다 겨울에 들고 다닐 시집을 만들고 싶었다 『16시』는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한 짝꿍을 이뤄 만드는 작품집이다. 『16시』는 제한된 16쪽의 평면을 짝꿍에게 제공하고, 짝꿍은 이 공간을 채운다. 채움의 형식은 협업이 될 수도, 대결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온전히 짝꿍의 몫이다.... 겨울말 조니는 말했고 자끄는 들었다 자끄는 말했고 조니는 들었다 거짓말이다 문어짬뽕과 평양냉면과 간장치킨을 먹었다 너무 잘 보이지 않을까요 듣지 않고 말하는 동안 여름이 지났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올 것이다 겨울엔 무조건 지는 게 좋다 겨울에 들고 다닐 시집을 만들고 싶었다 『16시』는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한 짝꿍을 이뤄 만드는 작품집이다. 『16시』는 제한된 16쪽의 평면을 짝꿍에게 제공하고, 짝꿍은 이 공간을 채운다. 채움의 형식은 협업이 될 수도, 대결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온전히 짝꿍의 몫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작업이 짝꿍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과거에 시와 타이포그래피가 한 몸이었던 적이 있었다. 『16시』는 과거를 굳이 발판 삼지 않고, 시간이 흐르며 나뉜 둘을 다시 합쳐보는 작은 놀이이자 실험이다. 『16시』의 놀이와 실험은 어떤 시곗바늘도 16을 가리키지 않는 세계에서 펼쳐진다. 『16시』는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지속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작은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그 플랫폼의 공통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이 조건에 동의하는 작 가와 타이포그래퍼에게 『16시』는 문을 열어두고 있을 것이다. 많은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16시』의 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 작업물의 쪽수는 16쪽이다. - 작업물의 판형은 170×240㎜이다. - 작업물의 종이는 짝꿍이 선택할 수 있다. - 작업물의 색도는 1.5도로 한다. - 작업물은 실을 이용해 제본하며 실의 색은 짝꿍이 선택할 수 있다. - 작업물과 짝꿍의 정보로 이루어진 재킷이 16쪽 작업물을 감싼다. 재킷은 작업물의 판형보다 약간 높이가 낮아 재킷과 작업물 사이에 틈을 만들며, 독자는 그 틈으로 재킷을 펼친 뒤에 일어날 소란이나 침묵, 또는 그 무엇을 엿본다. 『16시』 공식 웹사이트: http://16-si.tumblr.com

저자 소개

징후의 세기에 태어나 첫 시를 쓰는 순간 스스로 사망 선고를 내렸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첫 시집을 낸 뒤 사라지려고 했지만 열광과 오해, 질투와 비난 속에서 다시 태어나 이름을 더럽히며 계속 시를 쓰고 있다. 친구들은 하나둘 떠나고 400편의 유고가 실리게 될 마지막 시집 『400번의 매질』을 쓰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뿔바지』(울리포프레스, 2012)와 『자연사』(울리포프레스, 2015)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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