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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위대한 만남 류성룡과 이순신

서기원 저 | 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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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125510 / 510쪽 15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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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소설가 서기원(1930~2005)이 [난세의 위대한 만남-류성룡과 이순신]을 쓴 것은 1995년이다. 그는 이 해 ‘광화문’과 ‘…류성룡과 이순신’이라는 두 편의 장편소설을 동시에 집필했다. ‘…류성룡과 이순신’은 ‘광화문’과 함께 이 작가의 마지막 장편이자 마지막 소설이 된다.  작가는 생전에 “역사는 반복하는 것”이라고 했다. 역사의 의미와 교훈은 누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행동양식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작가는 그런 역사의 교훈을 어떻게 내면... 소설가 서기원(1930~2005)이 [난세의 위대한 만남-류성룡과 이순신]을 쓴 것은 1995년이다. 그는 이 해 ‘광화문’과 ‘…류성룡과 이순신’이라는 두 편의 장편소설을 동시에 집필했다. ‘…류성룡과 이순신’은 ‘광화문’과 함께 이 작가의 마지막 장편이자 마지막 소설이 된다.  작가는 생전에 “역사는 반복하는 것”이라고 했다. 역사의 의미와 교훈은 누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행동양식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작가는 그런 역사의 교훈을 어떻게 내면화하여 미래를 위한 자양분으로 삼을 것인가를 의식하며 역사소설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임진왜란의 발발에서부터 시간적인 순서를 따라가는 […류성룡과 이순신]은 매우 쉽게 읽히는 소설이다. ‘지적 탐험’은 젊은 시절 서기원 문학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문단에서는 평가하곤 한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 구체적인 역사에서 드러난 특정한 현상에 주의를 기울인 뒤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양상을 겉모습에서 판독해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모두 읽고 나면 임진왜란과 당시 조선의 정치·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매우 깊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나아가 조선의 정치 및 사회 체제를 해석하는 독자 스스로의 관(觀)이 형성되고 어렴풋하게나마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만년에 이른 서기원의 역사소설이 보여주는 하나의 특징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서기원은 1957년 단편 ‘안락사론’과 ‘암사지도’가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나왔다. 대학 시절 6.25를 겪은 그는 등단 초기 전쟁의 부조리한 상황과 가치관의 전복, 기존질서의 파괴를 적나라하게 분석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후파 문학의 기수로 떠올랐다.  그는 1960년대 이후 그는 두 개의 방향으로 의식을 확신시킨다. 참담한 현실을 초래케 한 근대사에 대한 검증과 사회상에 대한 분석이었다. ‘혁명’과 ‘김옥균’, ‘조선백자 마리아상’과 같은 장편소설이 전자라면 실험적 수법의 단편 연작 ‘마록열전’은 후자에 해당한다.  작가와 신문기자를 병행했던 작가는 1970년대 후반 관계(官界)에 나가 권력 핵심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기회를 얻는다. 그 결과 1980년대 이후 그의 문학은 역사의 흐름을 표피적으로 바라보는데서 그치지 않고, 내부의 권력투쟁과 연결짓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문학적 변화의 과정을 거친 이후 조광조를 다룬 ‘왕조의 제단’이 나온다. 그는 이 작품을 내놓으며 ‘사람들은 역사를 닮으려 한다’는 말을 남겼다. ‘왕조의 제단’에서 본격화한 지식인과 정치권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탐구의 연장선 끝에 […류성룡과 이순신]이 있다.

저자 소개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상대에 입학했지만 6·25전쟁으로 공군장교에 지원하면서 중퇴했다. 젊은 시절 동화통신, 조선일보, 서울신문,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일했다. 동시에 「현대문학」에 〈암사지도〉가 추천완료되면서 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시절 경제기획원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 국무총리 공보비서관과 청와대 대변인을 거쳤다. 이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과 서울신문 사장, KBS 사장을 역임했다. 
현대문학 신인상과 동인문학상, 한국문학상,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은 단편으로 〈암사지도〉〈안락사론〉〈오늘과 내일>〈이 성숙한 밤의 포옹〉 그리고〈마록열전〉연작이 있다. 중편은 〈전야제〉와 〈사금파리의 무덤〉 장편은 〈혁명〉〈김옥균〉〈조선백자 마리아상〉〈광화문〉〈왕조의 제단〉을 남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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