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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괜찮을까? 어쨌든 한번은 부딪히는 인생 고민

피오나, 미나리 저 | 다온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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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늦은 결혼의 대표로 피오나, 싱글의 대표로 미나리가 털어놓는 인생 고민.. 그래 나는 비주류도 희귀종도 아니야..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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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439372 / 24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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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 나이가 낯선 여자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 늦은 결혼의 대표로 피오나, 싱글의 대표로 미나리가 털어놓는 인생 고민 친구와의 수다보다 더 현실적인 공감 에세이! ‘이제 연애는 무리일까, 결혼을 해야 할까,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진지하게 자신에게 물어보게 되는 인생의 질문들! 당신의 고민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내 나이가 낯선 여자들의 공감 에세이 ++++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로 행복한 연애와 결혼을 전파하던 ‘피오나’가 이번에는 여자들의... 내 나이가 낯선 여자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 늦은 결혼의 대표로 피오나, 싱글의 대표로 미나리가 털어놓는 인생 고민 친구와의 수다보다 더 현실적인 공감 에세이! ‘이제 연애는 무리일까, 결혼을 해야 할까,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진지하게 자신에게 물어보게 되는 인생의 질문들! 당신의 고민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내 나이가 낯선 여자들의 공감 에세이 ++++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로 행복한 연애와 결혼을 전파하던 ‘피오나’가 이번에는 여자들의 인생 고민을 이야기한다. 고독사를 걱정하다 마흔에 결혼해 마흔여섯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딸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피오나.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는데 어쩌다 보니 홀로 남겨진 마흔한 살 직장녀 미나리. ‘보통’의 범주에 들지 않는 두 저자가 남보다 조금 느리게 혹은 다른 길로 가고 있는 자신들의 솔직한 고민을 책으로 풀어냈다. 저자 피오나는 이미 연애 바이블 격이 된 책은 물론이고, 여자들의 인간관계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인터넷 카페를 통해 20~30대 여자들의 연애, 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있다. 항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속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준 그녀가 이번에는 미혼인 후배 미나리와 함께 더 이상 어리지 않은 여자들이 깊이 공감할 에세이로 찾아왔다. 느긋한 척, 괜찮은 척, 강한 척하는 나에게 물었다. 정말 괜찮은지…. 이 책을 두 사람이 함께 쓰기로 결심한 계기가 독특하다. 피오나와 미나리의 전 직장동료였던 미혼녀 부장이 정리해고를 당한 후 소식이 끊겼다. 워커홀릭에 승승장구하던 그녀가 행방불명이라니! ‘마흔하나, 싱글, 불안정한 회사’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미나리로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게 된 순간이었다. 그런 그녀가 ‘진짜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라며 지금껏 부닥쳤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은 마흔을 넘어 여전히 혼자 사는 내가 이대로 괜찮을지, 행방불명이 되지 않고 살아갈 방법이 있을지 스스로도 궁금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고 고백한다. 또, 행불자와 전업주부를 모두 경험한 피오나는 마흔을 지나며 알게 된 것들과 늦은 결혼부터 육아까지 여자의 인생을 둘러싼 고민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제안한다. 가족이나 친구에게조차 느긋한 척, 괜찮은 척, 강한 척하느라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들을 이 책의 저자들은 거침없이 쏟아낸다. 마흔의 연애를 말하고, 잠만 자는 사이도 괜찮을지 묻고, 기필코 연애를 하겠다고 결심하거나 늦은 결혼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녀들이 싱글세를 걱정하며, 언제까지 회사에 다닐 수 있을지, 나이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은 무엇일지 고민하는 모습은 꼭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가 나간 것처럼 절절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나만 혼자 사는 건 아닌가 보다. 나는 비주류도 희귀종도 아닌가 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이 나이에 무슨’이라며 스스로 움츠러들고 ‘그 나이 먹도록’ 뭐하냐며 질타의 대상이 되어 어디론가 숨고 싶은 우리들의 먹먹한 가슴을 터놓고 말해보자고 하는 것 같다. 흔히 남들이 혹은 사회가 말하는 ‘그 나이에’ 해야 하는 것들에서 조금씩 벗어나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통해서 당신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고 말 걸어주는 듯하다. 그래서 지금껏 애써 외면하며 꾸역꾸역 살아오느라 미처 돌보지 못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만든다.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직장인, 주부로 살아가는 저자들이 담담히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마음의 먹구름이 지나간다. 그녀들의 인생 고민과 넋두리는 어디선가 ‘나만 왜 이럴까?’라고 외로운 고민을 하고 있을 여자들에게 웃픈 현실에 대한 공감이자 따스한 위로가 될 것이다. ‘내 인생은 왜 이럴까?’ 하며 혼자 자책하거나 ‘지금껏 잘못 살아온 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힌 여자들에게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자, 다시 시작해볼까?’라는 용기를 내게 한다. 요란하지 않은 응원가 같은 책이다.

저자 소개

연애/라포르 카운슬러. 일본응용카운셀링협의회인정 심리 카운슬러.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과정 수료. 도쿄 아사히 퍼스낼리티 센터 카운슬러 과정, 도쿄 후쿠시 대학원 임상심리학과 연구원 과정을 수료, 현재 한국상담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있다. 또한 웹기획자로 마이클럽, 라이코스, SK커뮤니케이션즈, 넥슨 재팬에서 다수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기획했다.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는 출간 후부터 지금까지 저자의 대표작이면서 동시에 남녀관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저서로는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2009), 『인어공주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면?』(2009), 『사랑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2010), 『여자는 왜 여자 때문에』(2011) 『서른, 연애할까? 결혼할까?』(2011) 『인어공주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면 응용편』(2014)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기본편』(2014)등이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http://cafe.naver.com/renaibeauty)」는 연애문제만이 아니라 인생의 전반적인 조망을 갖게 해주는 곳으로 매일 입소문으로 많은 여자들이 드나들고 있다. 
 M i n a r i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피오나에게 낚여 겁도 없이 책 쓰기에 동참했다.
언제나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을 따라 주류에 속해 살고 싶었을 뿐인데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결과, 나이 마흔에 혼자 사는 직장녀가 되었다. 아직도 내 나이가 낯설고, ‘내 인생은 왜 이럴까’ 하는 고민을 안고 산다.
나에게 이 책은 마흔을 넘어 여전히 혼자 사는 내가 이대로 괜찮을지, 행방불명이 되지 않고 살아갈 방법이 있을지 스스로도 궁금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이화여대 생물학과 졸업, 동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졸업. 현재는 외국계항공사 온라인 전략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bburen

책 속에서

나이보다 어려 보여 기분이 좋은 것도 서른아홉까지인 걸까? 그건 아닐 텐데 나의 마흔 살이 이렇게 부끄럽고 자괴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 이런저런 이유를 떠올려보지만 역시 이유는 하나다. 내가 ‘사회가 기대하는’ 마흔 살 여자의 모습과는 사뭇 동떨어진 ‘혼자 사는 직장녀’라는 것. 세상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내 모습에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16p

드라마 속 마흔 살 여자들의 연애는 연하남, 불륜남, 사별남까지 참 다양하게 그려진다. 현실 속 마흔 살 여자들은 어떤 연애를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연하남은 고사하고 불륜남이고 사별남이고 아예 아무
도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인 듯한데? -28p

마흔을 넘긴 남자와 데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다들 얼마나 바쁘고 피곤해 하는지 말이다. 다음 날의 체력을 위해 얼마나 몸을 사리는지, 생활 리듬을 깨지 않으려고 얼마나 조심하는지 말이다. -39p

30대에는 ‘결혼을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컸다면 오랜 시간 혼자 살아온 지금은 ‘정말로 결혼을 하고 싶긴 한 걸까’로 걱정의 내용이 바뀐 것 같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30대보다 더 커지고, 더 가깝게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59p

기혼자들이 말하는 ‘넌 결혼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라는 말을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 말이 진심이라면 그 사람이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기에 무시해도 되는 것이고 정말 싱글 라이프가 그리워서 하는 말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기에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84p

6년 전만 해도 “몇 살까지 일할 거야?”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바로 한 달 전에는, 남자사람 친구에게 “앞으로 몇 년 더 다닐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질문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서글퍼진다. 한 달 전에 받은 질문에는 ‘물론 너는 계속 다니고 싶겠지만 그건 회사에서 결정할 거야.’라는 뜻이 생략되어 있는 듯해서. 나의 의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는 대목에 서글퍼진다. -110p

혼자 살면 배우게 되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바로 내가 가진 돈의 세상적 가치다. 내가 가진 그 알량한 돈을 가지고 세상 한가운데 우두커니 섰을 때 내가 취할 수 있는 것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적나라하게 알게 된다. -132p

나도 남들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나는 이미 모든 게 늦어서 남들처럼 행복해질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행복해질 수 없었던 건 남들의 행복을 따라 하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남이 아니라 나인데 어떻게 ‘남들처럼’ 행복해질 수가 있겠어요. 나는 ‘나대로’ 행복하면 되는 건데 말이죠. -234p


 

목차

목차
프롤로그__어느 날 나에게 물었다. 정말 괜찮은지
첫 번째 질문_언감생심, 이제 연애는 무리일까
이 나이에 연애는 무슨―미혼이라고 왜 말을 못해! | 연애는커녕 아줌마도 아니고 아저씨가 되어가는 중 | 나에게도 연애에 대한 환상은 있다 | 그 남자, 집은 있대? | 만남에도 먹이사슬이 존재한다 | 잠
만 자는 사이도 환영 받는 이유 | 나는 기필코 연애를 해야겠다 | 정말 결혼하고 싶긴 한 걸까?
두 번째 질문_늦은 결혼, 후회하지 않을까
이제 와서 결혼이라니 | 결혼에 대한 환상은 누구나 있다 | 주부 코스프레 욕심이 문제야 | 너는 절대 결혼하지 말고 살라고? | 다시 결혼하기로 마음먹기까지
세 번째 질문_회사,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그 잘난 언니들은 다 어디로 갔나 | 저 그만둬요, 결혼해서 | 앞으로 뭐 할 거예요? | 잘릴 거 같을 땐 여자처럼 입고 출근해봐 | 회사로 갈까, 집으로 갈까 | 여자한테는 선생질이 최고지
네 번째 질문_가족, 친구, 동료 언제까지 옆에 있어줄까
혼자 사는 여자 처음 보나요? | 결혼을 못하면 졸지에 불효녀가 되는 현실 | 난 남자 없이 살 수 있어 | 그 잘난 인맥이 뭐라고 | 싱글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 마흔에 자식은 무리일까? | 언젠가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일
다섯 번째 질문_‘나’라는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외모관리는 이제 손 놓아도 되지 않을까? | 애 엄마도 여자로 보이고 싶다 | 외면할 수 없는 진짜 노화 | 동안도 더 이상 칭찬이 될 수 없다 | 부끄럽지도 부럽지도 않은 꼬리표 | 세월은 나만 잘나게 만들지 않는다
여섯 번째 질문_10년 후에도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제2의 인생이 있긴 한 걸까? | 10년 후, 싱글세를 내게 될까? | 꽉 막힌 어른이 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 사람은 관계 속에서 태어나고 죽는다 | 어른에게도 장래희망은 있다
에필로그__당신만의 타이밍으로 사랑하고 사랑받아요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도 있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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