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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89380 / 296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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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길란, 남의현, 서장원, 위수정, 이미상, 함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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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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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테마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진핑 주석은 왜 21세기 옹정을 꿈꾸는가! 청나라 최전성기 ‘강건성세’ 130년 이야기 - ‘제왕삼부곡’ 제2작 ‘역사소설의 황제’ 얼웨허 원작, 20년째 베이징특파원 홍순도 완역 오늘날 중국은 ‘중국몽(中國夢)’을 외친다. 이는 곧 청나라의 최전성기였던 ‘강건성세’의 부활을 의미한다. ‘역사소설의 황제’ 얼웨허의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바로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3대에 걸친 130여 년의 치세를 다룬 대하역사소설이다. 그중 제2작인 『옹정황제』는 중국 최고지도부가 부패척결과 개혁의 모델로 삼아 더욱 유명해졌다. ... 시진핑 주석은 왜 21세기 옹정을 꿈꾸는가! 청나라 최전성기 ‘강건성세’ 130년 이야기 - ‘제왕삼부곡’ 제2작 ‘역사소설의 황제’ 얼웨허 원작, 20년째 베이징특파원 홍순도 완역 오늘날 중국은 ‘중국몽(中國夢)’을 외친다. 이는 곧 청나라의 최전성기였던 ‘강건성세’의 부활을 의미한다. ‘역사소설의 황제’ 얼웨허의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바로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3대에 걸친 130여 년의 치세를 다룬 대하역사소설이다. 그중 제2작인 『옹정황제』는 중국 최고지도부가 부패척결과 개혁의 모델로 삼아 더욱 유명해졌다. 강건성세(康乾盛世)의 기틀을 다진 역사상 가장 개혁적인 황제 옹정황제는 청나라 강희제와 건륭제의 치세 한가운데에서 왕조의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이어준 황제이다. 8세에 제위에 올라 61년 동안 집권한 강희대제에 비해 45세에 황제가 된 옹정황제는 역대 중국 황제들 중에서 가장 부지런한 황제였다. 재위 기간 13년으로, 상대적으로 선대인 강희제의 61년 치세에 비해 업적을 남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치열하게 일했고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13년 동안의 재위 기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정무에 몰두한 그의 일생을 알고 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써 일한다는 뜻인 ‘조건석척(朝乾夕?)’이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등극 당시 거의 거덜이 난 국고를 튼튼하게 채워 넣었다. 그 액수가 강희대제 말기 때의 10배 이상이었다고 한다. 지방관들이 세금을 거두면서 얼마간의 부가세를 조세에 포함시켜 징수하는 양렴은제도를 실시해 청렴성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부정부패를 근절했다.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확보한 황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집권 초기 23만의 대군을 파병해 서장(티베트)과 위구르 지역을 평정하여 영토를 확충했다. 뿐만 아니라 그때까지 반독립상태에 있던 운남과 귀주, 청해 지역의 묘족을 귀부시켰다. 특히 소수 민족들의 토지를 내지화 하는 개토귀류를 단행함으로써 그들을 완전히 청나라의 백성으로 편입했다. 지방의 천민들을 해방시켜 양인과 차별 없는 대우를 받게 하였고, 하층민의 생활을 보장하고 치안을 유지하였다. 황제라면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속된 말로 타락하려면 한없이 타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옹정황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술은 거의 하지 않았고, 평소 진수성찬보다는 소박한 음식을 즐겼다. 주위에 여자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지나치지는 않았다. 옹정 자신이 반드시 명철하고, 총명하고, 덕이 있었다고 확신은 할 수 없으나 최소한 역대 어느 황제보다 백성을 위해 노력한 황제라고 할 수는 있다. 옹정황제는 집무실에 ‘천하가 다스려지고 다스려지지 않고는 나 하나의 책임, 이 한 몸을 위해 천하를 희생시키지는 않으리라’는 좌우명을 걸어놓고 평생 그 원칙을 지켰다. 형제와 가족에게도 비정할 정도로 냉정하게 대했지만 자신에게는 더욱 엄해 수도승처럼 금욕적인 삶을 살았다. 그의 뒤를 이은 건륭황제는 할아버지 강희대제처럼 관대한 정치로 돌아섰기에 만약 옹정황제의 개혁정치가 없었다면 청나라는 훨씬 더 빨리 무너졌을 가능성이 크다. 품격 있는 정치인과 시대를 앞서가는 CEO의 필독서! 옹정황제의 통치방식은 강력한 황권을 바탕으로 한 황제의 직접통치체제인 동시에 전형적인 인치(人治)였다. 청나라 관료시스템은 과거제가 핵심이지만 옹정황제는 과거를 통해 등용된 관료를 신뢰하지 않았다. 때문에 그가 중용한 신하들 중에 과거시험 합격자는 드물었다. 반면 전국 각 성의 문무 행정책임자들로부터 직접 상주문을 받고 답을 내렸다. 보고에 틀린 사항이 있으면 호된 불호령을 내렸고, 잘못된 보고가 거듭되면 가차없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다. 무엇보다 옹정황제의 단연 빛나는 업적은 붕당 정치를 분쇄하고 부정부패를 뿌리 뽑은 것이다. 등극 시 이미 궁중정치의 음모와 갈등의 속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었던 그는 집권하자마자 황위를 놓고 경쟁했던 형제들과 부패한 관료들의 척결에 돌입한다. 때문에 옹정황제란 이름은 13년의 재위기간 중 신하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였다. 후대의 역사가들이 그를 '냉면황제(冷面皇帝)’ 또는 ‘선의에 가득 찬 악의의 독재자’라고 규정한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래서 옹정황제 이야기가 중국판 ‘용의 눈물’로 불리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날 14억 중국인들은 옹정황제를 역사상 가장 개혁적인 황제로 칭송하고 있다. 중국 최고지도부도 마찬가지다. 특히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공공연히 개혁의 롤모델이자 치세의 지침서라고 밝힐 정도다. 뿐만 아니다. 지난 2015년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협)에서 왕치산 전국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소설 『옹정황제』에 등장하는 이른바 ‘철모자왕(鐵帽子王.아무리 죄를 저질러도 강등되지 않는 무상권력의 왕을 일컬음)’을 거론하면서 중국의 부패에 성역이 없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제왕삼부곡(帝王三部曲)’에 대하여 중국에서는 한때 청나라의 최전성기였던 17, 18세기의 황제들을 소재로 한 역사소설 창작 열기가 거세게 일었다. 한두 명의 황제를 주인공으로 삼아 역사소설을 집필해보지 않은 작가라면 작가도 아니라는 얘기까지 나올 만큼 그야말로 붐이었다. 그중에서도 중국 역사상 최전성기를 연 청나라의 강희, 옹정, 건륭 세 황제를 다룬 소설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당면한 문제 때문이다. 즉 빈부 격차와 관리의 부패를 비롯한 각종 사회악을 일소했으면 하는 바람이 이들에 대한 극도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 문단일걸(文壇一傑) 또는 ‘역사소설의 황제’로 불리는 얼웨허(二月河)의 ‘제왕삼부곡(帝王三部曲)’ 시리즈는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 집필기간만 15년이 걸렸으며, 한자 분량은 520만자이다. 중국에서는 1억부 넘게 팔린 것으로 알려진다. 당연히 중국 최고 권위의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아시아 작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중국 중앙방송인 CCTV에서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세 편 모두 드라마로 제작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특히 '옹정황제'는 북경에서는 80%가 넘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해 중국판 ‘모래시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총 44부작이 종영될 때까지 드라마가 방영된 저녁시간에는 거리에 인파가 줄고 모임 약속도 잡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 이는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흥미를 더한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요즘 중국 정치인들의 면면이 드라마에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중국 원서로 각각 500P 안팎의 분량에 전체 13권으로 이루어진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한글로 번역하면 원고지 5만여 매에 이르는 한국 추판 역사상 가장 방대한 분량이다. 20년째 베이징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순도 기자가 3년 넘게 완역에 매진하고 있다. 출판사 더봄은 지난 7월 『강희대제』 (4부, 전12권)를 출간한 데 이어 금번에 『옹정황제』(3부, 전12권)까지 완간했다. 제3작인 『건륭황제』(6부, 전18권 예정)는 내년 봄까지 완역, 출간될 예정이다. -에디터가 말하는 『옹정황제』의 강점 요즘 들어 14억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옹정황제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독재군주로 알려졌던 옹정황제가 개혁군주로 거듭나고 있다. 그의 개혁정책과 부패척결이 없었다면 건륭황제의 성세도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총서기는 옹정황제를 부패척결과 개혁의 모델로 삼고 있다고 공공연히 밝힌다. 2013년
목차
38장 여덟째 윤사의 허망한 최후
39장 악종기의 기만전술
40장 허무하게 무너진 모반 사건
41장 이친왕 윤상의 마지막 충정
42장 윤상의 영당靈堂에서 터진 웃음소리
43장 목숨을 걸고 간언하는 손가감
44장 홍시, 가면이 벗겨지다
45장 대의를 위해서는 아들일지라도
46장 가사방을 주살하기 위한 연극
47장 깊어가는 옹정의 병세
48장 비녀의 비밀
49장 역사는 기억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