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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

시리즈 : 푸른사상 현대문학연구총서 [24]

김원희 저 | 푸른사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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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805696 / 35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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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 현대소설 존재시학의 새롭게 읽기 김원희의 『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이 푸른사상사의 《현대문학 연구총서 42》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한국 현대소설의 시학적 범주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1920~30년대 문단을 이끌어간 김동인, 현진건, 김유정, 박태원, 이상 등으로부터 서기원, 장용학을 거쳐, 디지털 시대 김경욱에 이르기까지 현대소설 작가들이 구현한 탈근대적 존재시학의 다양성과 소통하고자 한다. ■ 출판사 리뷰 현대소설 시학은 공통적으로 탈근대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에서 독창적으로 심화된 존재론... 한국 현대소설 존재시학의 새롭게 읽기 김원희의 『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이 푸른사상사의 《현대문학 연구총서 42》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한국 현대소설의 시학적 범주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1920~30년대 문단을 이끌어간 김동인, 현진건, 김유정, 박태원, 이상 등으로부터 서기원, 장용학을 거쳐, 디지털 시대 김경욱에 이르기까지 현대소설 작가들이 구현한 탈근대적 존재시학의 다양성과 소통하고자 한다. ■ 출판사 리뷰 현대소설 시학은 공통적으로 탈근대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에서 독창적으로 심화된 존재론적 의미를 함축한다. 『한국 현대소설과 탈근대적 존재시학』은 그러한 시각에 따라 한국 현대소설의 낯설게 보기를 시도한다. 소설의 시학을 논할 때 그 작가에 대한 논의를 빼놓을 수 없다. 급변하는 근·현대사에 직면한 작가들은 자신들의 세계관과 문화의 충돌을 경험하게 된다. 그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자 작가는 소설을 쓴다. 이 책은 그러한 소설의 존재론적 가치를 소설 텍스트의 심층적 의미를 통해 해명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한국 현대소설 형성과 탈근대적 서사시학을 탐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1920~30년대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등의 소설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2부에서는 성장기에 들어선 한국 현대소설 시학의 다양성과 탈근대성에 집중하며 김유정, 박태원, 이상의 소설을 통해 탈식민주의 존재시학을 해명했다. 3부에서는 서기원, 장용학의 전후소설을 대상으로 현대소설의 탈근대성을 설명했고, 마지막 4부에서는 김경욱 소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소설의 탈근대성을 모색한다.

저자 소개

金原希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현진건 소설의 극적 소격과 타자성의 지향」 「문학교육을 위한 백신애 소설 세계의 인지론적 연구」 「강경애 「소금」의 개념적 은유 접근 방법」 「전경린 「천사는 여기 머문다」의 기호 읽기」 「이상 소설의 장르 확장과 탈근대적 존재시학」 「김유정 단편소설의 크로노토프와 식민지 외상의 은유」 「이상 「날개」의 인지론적 연구와 탈식민주의 문학교육」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인지론적 연구와 문학교육」 「대학생의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쓰기를 위한 지도 방안」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공저로는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총서 1-기호학』이 있다. 
현재 부경대학교, 동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머리말

이 책에서 필자가 한국 현대소설을 조명하는 시각은 미하일 바흐친이 『말의 미학』에서 문학의 언어적 특징이 ‘미완의 완결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 관점과도 닿아 있다. 현대소설 시학은 공통적으로 탈근대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에서 독창적으로 심화된 존재론적 의미를 함축한다. 이러한 시각으로 필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발표한 논문들 중에서 한국 현대소설의 시학적 범주를 새롭게 바라보았다고 생각하는 논문을 추려 엮어 시대별 미학을 달리한 한국 현대소설의 낯설게 보기를 ‘탈근대적 존재시학’으로 제목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이 책에서 조명하는 한국 현대소설의 탈근대성은 한국문학의 역사적 과정과 맞물린 존재시학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 작가들의 독창적 세계의 형상화 과정이라고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차이로 인하여 한국 현대소설은 탈근대적 존재시학을 풍부하게 보여줄 수 있다. 이야말로 한국 현대소설 존재시학의 새롭게 읽기가 가능한 이유이다.
필자가 그동안 시도한 한국 현대소설 존재시학의 새롭게 읽기는 작가의 세계관과 그가 접했던 문화 그리고 이 두 세계의 반목과 갈등을 소설쓰기로 극복하고자 하였던 존재론적 가치를 소설 텍스트의 심층적 의미로 해명하는 방법이었다. 각기 다른 시대의 질곡과 세계관의 모순을 소설 창작으로 승화한 작가들의 존재론적 가치는 무엇보다 그들이 처한 구체적인 삶의 실제적인 행위의 구조를 재현하는 경험의 닮음과 다름의 이야기와 방법을 통하여 자신만의 독창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탐색된다. 이를 통해 필자는 작가들이 지향하였던 문학적 목표가 작가의 실천적 삶과 그가 접했던 문화의 조화에 있기보다는 실제 소설 텍스트에 표면화되는 경험의 구체적 형상화를 통한 삶의 반성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필자는 소설 텍스트의 새로운 형식을 통하여 작가들이 구현한 탈근대적 존재시학의 다양성과 소통할 수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의 맨 처음 제1부에서는 한국 근대소설 형성의 탈근대적 서사시학을 ‘1920~30년대 일인칭 단편소설의 존재 시각’, ‘현진건 소설시학의 탈근대성- 극적 소격과 타자성의 지향’, ‘김동인·현진건 소설의 서술자 기능’ 등으로 해명하였다. 다음으로 제2부에서는 ‘한국 근대소설 성장의 탈근대적 서사시학’에 집중함으로써 ‘김유정 소설 문체의 탈근대성’, ‘김유정 단편에 투영된 탈식민주의 - 소수자와 아이러니의 형상화를 중심으로’, ‘김유정 단편소설의 크로노토프와 식민지 외상의 은유’,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서사시학과 윤리성’, ‘이상 소설의 장르 확장과 탈근대적 존재시학’, ‘이상 「날개」의 탈식민주의 은유와 탈근대성’ 등으로 해명하였다. 제3부에서는 ‘한국 전후소설의 탈근대성’에 집중함으로써 ‘서기원 「이 성숙한 밤의 포옹」의 트라우마와 민중문화의 양상’과 ‘장용학 「요한 시집」에 내포된 몸의 은유’를 해명하였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디지털 시대 소설의 탈근대성을 ‘김경욱 소설의 서사 패턴과 리듬’, ‘김경욱 소설의 매체 접속 양상과 은유’로 보고자 하였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경험의 구체적 형상화를 통한 삶의 반성
제1부 현대소설 시학의 형성과 탈근대성
1920~30년대 일인칭 단편소설의 존재 시각
현진건 소설 시학의 탈근대성
김동인ㆍ현진건 소설의 서술자 기능
제2부 현대소설 시학의 다양성과 탈근대성
김유정 소설 문체의 탈근대적 시학
김유정 단편에 투영된 탈식민주의
김유정 단편소설의 크로노토프와 식민지 외상의 은유
박태원「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서사 시학과 존재 의식
이상 소설의 장르 확장과 탈근대적 존재시학
이상「날개」의 은유와 탈식민주의 존재시학
제3부 전후소설의 탈근대성
서기원「이 성숙한 밤의 포옹」의 트라우마와 민중문화
장용학「요한 시집」에 내포된 몸의 은유
제4부 디지털 시대 소설의 탈근대성
김경욱 소설의 서사 패턴과 리듬
김경욱 소설의 매체 접속 양상과 은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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