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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에게 물어봐 김관식 제 12동시집

김관식 저 | 해동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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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730386 / 160쪽 13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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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시인 김관식(金冠植, 1934∼1970)은 1934년 지금의 논산 지역인 충남 연무읍 소룡리에서 태어났다. 지역 문묘를 지키는 향교 제관이자 당대 윤리와 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전교(典校)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난 시인은 부친에게 한문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학문에 눈을 뜨게 된다. 자라면서 주변에서 신동으로 불리던 김관식은 각지 선생들을 찾아 본격적으로 한학과 유학(儒學)을 공부하는데, 특히 민족의 ‘얼’을 강조한 정인보(鄭寅普, 1893∼1950)에게 배우면서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꾸준히 성리학을 연구하던 김관식은 해방 이후에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오세창(吳世昌)에게 서(書)를, 최남선에게 동양학을 배운다. 호남 명문이었던 강경상업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김영랑에게 현대시를 배우면서 시 창작에 뜻을 세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952년에 첫 시집 ≪낙화집≫을 출간했다. 등단도 하기 전에 시집을 발간한 셈인데, 스승인 김영랑 시인을 기리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다. 1960년 4·19 직후 서울 용산 갑구 민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거물 정치인이었던 장면(張勉)을 상대로 맞아 선거를 치렀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를 물리치고 고향 재산을 모두 털어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예상대로 낙선했다. 이후에는 지금의 홍은동 부근 산비탈 국유지를 무단 점거해 ‘육모정’을 짓고 살면서 가난한 문인들을 불러와 살게 하고, 고아, 부랑자들을 모아 문학을 가르쳤다. 가난과 육체적 고통이라는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1970년에 서른여섯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고향 유택과 모교인 강경상고 교정, 대전 보문산 공원에 그를 기리는 시비(詩碑)가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1. 꽃마을
개나리꽃1
개나리꽃2
진달래꽃
목련꽃1
목련꽃2
산수유 마을
각시투구꽃
나물 캐기
초롱꽃1
초롱꽃2
애기똥풀꽃
맨드라미꽃
밤꽃
새 학년 등굣길
노고지리 한 마리
감자꽃?
2. 이슬에게 물어봐
매미1
매미2
이슬에게 물어봐
숲 속의 오월
담쟁이덩굴
여름 숲 속에서
소나무1
소나무2
청보리 밭
반딧불이
비온 날
풀잎 위에서도
잠 못 이룬 여름밤
박주가리의 꿈
넝쿨장미
청개구리
3. 간이역에서
겨자씨
간이역에서
햇살이 길게 누울 때
개미
바람은 휘파람 불고
까치
참새
별똥별
은행잎 편지
가을
녹차
가을밭에서
산마을
가을 이름표
장수하늘소
노을빛 꽉 찬 가을 단풍잎
단풍잎
4. 올챙이의 의문
하얀 발자국
고드름
꽃상여
눈 덮인 세상
촛불
하늘
대나무
나이테
대보름
참새 잡이
토끼몰이
두꺼비
올챙이의 의문
산새
고로쇠나무
주사위 놀이
성게
5. 틈만 있으면
연필의 소원
물똥 싸기
맹꽁이
엘리베이터
손들어
수양버들
소루쟁이
해바라기
틈만 있으면
잡초
애완동물
거참
쇠비름
구름사이로
폭포수
강둑에 서면
나비는
부록 - 시 읽기 도움말 (조기호)
부록 ? 동요 악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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