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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사람들 섬진강 편

시리즈 : 여성동학다큐소설 [13]

유이혜경 저 | 모시는사람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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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02242 / 344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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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총론 여성동학다큐소설 앞으로 한 달 동안 12권 출간, 매주 3권! 매주 3권씩, 11월 초까지 12권, 연말에 1권 출간 13권으로 된 여성동학다큐소설 1차분 3권이 출간됐다. 이 소설들은 앞으로 매주 3편씩 11월 초까지 12권이 나오고, 올해 말에 13번째 책이 출간된다. 1차분은 강원도편 [님, 모심](김현옥), 연산.대둔산편 [은월이](한박준혜), 해남.진도.제주도편 [피어라 꽃](정이춘자) 등. 2차분은 섬진강편 [잊혀진 사람들](유이혜경), 목천.천안편 [세성산 달빛](변김경혜), 내포편 [내포에 ... 1. 총론 여성동학다큐소설 앞으로 한 달 동안 12권 출간, 매주 3권! 매주 3권씩, 11월 초까지 12권, 연말에 1권 출간 13권으로 된 여성동학다큐소설 1차분 3권이 출간됐다. 이 소설들은 앞으로 매주 3편씩 11월 초까지 12권이 나오고, 올해 말에 13번째 책이 출간된다. 1차분은 강원도편 [님, 모심](김현옥), 연산.대둔산편 [은월이](한박준혜), 해남.진도.제주도편 [피어라 꽃](정이춘자) 등. 2차분은 섬진강편 [잊혀진 사람들](유이혜경), 목천.천안편 [세성산 달빛](변김경혜), 내포편 [내포에 부는 바람](박이용운), 3차분은 공주편 [비 구름을 삼킨 하늘](이장상미) 북한편 [동이의 꿈](박석흥선) 장흥편 [깊은 강은 소리 없이 흐르고](명금혜정), 4차분은 서울편 [겨울이 깊을수록 봄빛은 찬란하다] (임소현) 청산편 [해월의 딸, 용담할매](고은광순), 경상도편 [하늘을 울린 뜻](명금혜정/고은광순/리산은숙/조임정미/김정미서) 등이다. 30년간의 취재, 15명의 작가, 통곡과 산고 끝에 탄생 동학연구 전문가(박맹수)가 30년간 축적해 온 자료와 연구성과를 토대로 2013년 겨울부터 본격 취재와 창작에 들어간 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동학다큐소설(전13권)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출발점이자 ‘오래된 미래’라고 평가되는 동학의 실상을 ‘생명을 낳고 살리는 여성’의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소설화함으로써, 문학사적으로나 근현대사 이해에도 새로운 전기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권 각 권은 한 사람의 작가(경상도 편은 공동창작)가 쓴 단행본으로, 작가들은 각 지역을 전담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한 소설을 완성했다. 15명의 여성 작가들 자료 조사와 인터뷰, 집필 과정에서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할 만큼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문자 그대로의 통곡과 산고(産苦) 끝에 작품들을 완성하였다. 왜 여성.동학.다큐 소설인가? 사실과 허구의 조화로움은? 이 소설들은 역사를 바라보는 ‘여성’(생명 살림)적인 관점이 강조되고, 대체로 부차적인 역할로 그려지던 여성을, 역사의 이면에서 때로는 역사의 전면에서 활약한 주체적인 존재로로 되살려 내고, 역사적 사실(다큐)과 그 빈틈을 메우는 상상력(소설)으로 동학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기존의 동학 소설이 익히 알려진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가공의 인물들을 포함하였으나, 제1차 기포 ? 전주성 점령.전주화약 ? 일본군 개입 ? 2차 봉기 ? 우금티 패배라는 도식의 자장을 벗어나지 못하였다면, 여러 명의 작가들이 각자 지여을 나누어 동시에 작업을 함으로써, 단선적이고 영웅주의적인 시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을 패배와 전쟁의 상처로 점철된 역사가 아니라, 동학 세상을 살아간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전투에서 패하였으나 혁명의 긴 역사에서는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그려냈다. 2. 작품 리뷰와 작가 소개 [잊혀진 사람들] ? 섬진강 주변, 광양 (유이혜경) (1) 이 소설은 ...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자리 잡은 광양, 여수, 순천, 남원, 구례, 하동, 진주를 넘나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동학을 알고 입도하여 만인 평등의 유무상자 공동체를 뜨겁게 살아가다가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였다가 처절하게 스러지는 과정, 혁명이 좌절 된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리산 자락을 둥지 삼아 동학의 정신을 이어 가며 의병 투쟁과 일제 강점기의 형평사 운동을 벌여 나가는 면면한 역사의 흐름과 인간 군상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2) 작가의 말 ...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광양, 여수, 순천, 남원, 구례, 하동, 진주를 넘나들며 동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동안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그들의 항일 의병 활동, 삼일절 만세 시위, 진주 형평사 운동 등 의로운 투쟁을 접할 때도 울컥 눈물이 솟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조상들의 후손이 우리라는 사실을 알고 가슴 뿌듯하고 행복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소원을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동학 공부를 하고 소설을 쓰면서 알고 느끼게 된 것은 동학하는 사람들이 원한 세상은 지금 우리가 원하는 세상과 다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동학하는 사람들은 사람이건 동물이건 꽃이건 나무건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떠한 폭력도 사용하지 않고 차별 없이 모든 생명을 한울로 모시려고 한 생명평화사상은 오늘날 우리가 다시 돌아가려 애쓰는 사상의 본향입니다. 2014년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아픈 기억을 남겼습니다. 생명에 절대 가치를 부여하고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때만이 세월호, 제2세월호, 제3세월호가 반복되는 비극이 없어질 것입니다.” (‘잊혀진 사람들’ 작가 머리말 중에서) (3) 줄거리 ... 광양 출신의 ‘유숙정’은 오랜 유학 생활과 해외에서의 세계인권운동에 지친 심신을 치유코자 한국에 머무르던 중, 인권운동을 같이 했던 친구(세리)가 방문하자, 한국에서의 인권운동의 역사에 관하여 탐방을 하던 중 동학을 알게 된다. 특히 그가 살던 광양에서 ‘유’ 씨 성을 가진 많은 분들이 동학에 참여하였음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데…. 역사 여행을 하듯 이야기는 동학농민혁명 당시로 거슬러간다. 광양 지역 대접주였던 유석훈과 그의 친구들은 개혁적인 동학 청년들로서 서로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워 간다... (4) 배경이 되는 역사 ... 기계 유씨 대동보 편찬위원회에서 1991년 10월 1일 발행한 족보 제5편 1067쪽에 부모와 아들이 동학란졸로 기록되어 있다. 그 가족은 동학농민혁명으로 대가 끊긴 것이다. 그리고 언제 사망했는지 확인할 기록이 없고, 대가 끊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촌 가족들도 있다. 오로지 단 한 가족만이 동학농민혁명 이후 김제로 피신하였고, 거기서 다시 경기로 이사하여 살았는데, 광양에서 떠날 때 돌아오면 죽은 목숨이니 절대로 발을 들여놓지 말라는 말을 듣고 피신하여 살았다. 1970년대 들어서야 광양 봉강으로 돌아와 조상 묘 두어 군데를 찾았다고 하였다. 광양군지에 나오는 봉강면 접주 유석훈은 기계 유씨 족보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동학란 졸로 기록된 것으로 그때 그 집안의 누군가였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족보에도 없는 유석훈 접주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잊혀진 사람들’ 프롤로그 중에서) 3. 여성동학다큐소설 이야기 여성동학다큐소설은, ‘동학 캐스트다!’ 13권으로 된 여성동학다큐소설은 1894년에 전국적으로 봉기했던 동학농민혁명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간적(동학창도(1860)? 2000년대), 공간적(서울,강원,경상,북한 각1, 전라3, 충청6)으로 망라하고 확장하며 조명하였다. 한마디로, 글로써 동학농민군들과 대화하는, 글로 쓴 동학 캐스트다! 동학언니들은 그것을 개벽의 역사를 태몽으로 꾸고 잉태하여 낳은 13명의 ‘옥동녀들’이라고 부른다. 동학언니들은, 어머니 살림꾼이다! “동학언니들”은 사회운동을 하는 이에서부터 평범한 교사, 충실한 주부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 가장 평범한 ‘언니들’이요 ‘어머니들’이다. 여성의 심성이 살아 있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살림살이 하여, 120년의 시간을 뚫고 전해져 오는 역사의 목소리에 순수하게 대답한 결과가 바로 ‘여성동학다큐소설’이다. 동학 역사를 다큐멘터리(사실)로 전하되, 소설적 상상력으로 빈틈을 채웠다는 말이다. 밤새워 공부하고 발로 뛰며 사람과 현장을 만난 결과이다. 120년 만에 귀국한 동학군 유골이 전

저자 소개

전라남도 광양군 백운산 골짜기에서 태어나 옥룡초등학교, 옥룡중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생인 오빠를 따라 광주로 유학 가서 광주여자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9년 9월 1일자로 옥룡중학교로 첫발령을 받은 이후 광양과 순천 지역에서 국어교사로 일하고 지금은 광양 중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유이혜경은 가까이 사는 사람들과 고구마 구워 먹고 해작거리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도 즐겁게 일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염원하여 그 바람을 퍼뜨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될까 싶어서 동학소설쓰기에 합류했다.


목차

목차
1장/ 의형제
2장/ 광양 민란
3장/ 청혼
4장/ 개벽운수(開闢運數)
5장/ 봄날
6장/ 삼례 취회
7장/ 보은·원평 취회
8장/ 법헌 최시형
9장/ 동학의 꿈
10장/ 휘날리는 동학농민혁명?의 깃발
11장/ 관민상화(官民相和) 집강소
12장/ 남원 대회
13장/ 가족
14장/ 섬진강에 나부끼는 영호대도소 깃발
15장/ 진주성
16장/ 지석영
17장/ 고승당산
18장/ 웃통 양샌
19장/ 여수 좌수영
20장/ 떨어지는 동학꽃
21장/ 인연
22장/ 지리산골 농평에서 다시 일어서는 동학
23장/ 구례 의병
24장/ 설렁탕집
25장/ 동학 후손
26장/ 3·1만세운동
27장/ 진주 형평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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