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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필사 나를 위로하는 고전 한 문장

김영 저 | 청솔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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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233800 / 204쪽 152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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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내용 및 구성 손으로 쓰고 마음에 새기는 시간 동양고전 필사로 지혜의 숲길을 거닐다 동양고전을 필사한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수천 년 전의 선현과 하나가 되어 온몸으로?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삶의 지혜가 담긴 고전 명구를 한 글자 한 글자 따라가다 보면 글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선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 사이에 비추는 자신 본연의 모습과도 마주할 수 있다. 《고전필사》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동양고전의 명구들을 선별하여 담았다. 맹자, 공자 등을 비롯해 [주역], [자치통감],... ■ 내용 및 구성 손으로 쓰고 마음에 새기는 시간 동양고전 필사로 지혜의 숲길을 거닐다 동양고전을 필사한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수천 년 전의 선현과 하나가 되어 온몸으로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삶의 지혜가 담긴 고전 명구를 한 글자 한 글자 따라가다 보면 글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선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 사이에 비추는 자신 본연의 모습과도 마주할 수 있다. 《고전필사》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동양고전의 명구들을 선별하여 담았다. 맹자, 공자 등을 비롯해 [주역], [자치통감], [채근담]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을 원문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선현들의 깊은 사색과 경험이 담겨 있는 명문장들은 한 번 읽고 그 뜻을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기 마련이다. 따라서 고전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펜을 들고 써보면서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노트 공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진 작품이 노트의 배경이 되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을 선사한다. 《고전필사》는 한문 고전에 담긴 지혜를 즐기며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소란한 일상에 지친 우리를 사색의 길목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
평역자 김 영은 연세대 및 동 대학원에서 한국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 국문과에서 가르쳤으며, 1992년부터 현재까지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북경대학과 런던대학에서 각 1년간 방문교수로 지내며 연구와 강의를 하였고, 인하대 사대 학장과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민족문학사연구소 대표와 한국한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동아시아 우언을 비롯한 한문산문의 현재적 의미를 천착하여 이를 대중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인간화와 생태·평화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한문학의 현재적 의미》(2009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망양록연구》, 《네티즌과 함께 가는 우언산책》, 《김영 교수의 영국문화기행》, 《새민족문학사강좌》(공저), 《인문학을 위한 한문강의》, 《논어》 등이 있다.

책 속에서

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에는
먼저 그 마음을 괴롭게 하고 그 몸을 수고롭게 한다.
天將降大任於是人也, 必先苦其心志, 勞其筋骨.
- 맹자

 

온실 속에서 자란 꽃이 어찌 비바람을 견딜 수 있겠는가.
부처님도 중생을 제도하기 전에
설산에서 뼈를 깎는 고행을 하지 않았던가.
_큰 임무를 맡으려면 중에서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자신에게는 가을서릿발처럼.
待人春風, 持己秋霜.
- 신영복

 

남에게는 관대하게
자기에게는 엄격하게.
신영복 선생의 서예 작품전에서 이 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_남에게는 봄바람처럼 중에서

 

진실된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 이롭고,
독한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다.
忠言逆耳, 利於行, 毒藥苦口, 利於病.
- 장량

 

아첨하는 말은 듣기가 좋지만 사태 판단을 흐리게 하고
바른 말은 듣기가 힘들지만 실천하는 데 유용하다.
‘독약毒藥’ 대신에 ‘양약良藥’이라고도 쓴다.

_진실된 말 중에서

 

 

목차

목차
첫 번째 장, 인간답게 산다는 것
누구도 나의 스승* 공자?가난과 부* 공자?도와 성인을 목표로* 주자?날이 추워진 뒤에야 * 공자?큰 임무를 맡으려면* 맹자?도가 원숙해지면* 감산선사?군자와 소인* 공자
두 번째 장, 이웃과 함께
자기 마음과 남의 마음* 공자?남에게는 봄바람처럼* 신영복?글로 벗을 사귀고* 공자?선한 사람의 향기* 《공자가어》?천하는 공공의 것* 《예기》?물의 근원* 순자?서로 사랑하고* 묵자?상과 벌*《서경》?자기에게는 검소하게*《자치통감》
세 번째 장, 사람을 저마다 장점이 있어
사람의 장점* 주자?사람과 물건의 쓰임* 노자? 성인과 바보*《자치통감》?세 가지 자기 성찰* 증자?교만과 겸손*《서경》?개과천선*《주역》?스승의 조건* 공자?티내지 않기* 노자 ?선은 기억하고*《자치통감》?큰 그릇* 노자?사람을 쓸 때에는* 위원
네 번째 장, 큰 지혜를 찾아서
학문의 뜻*《주역》?널리 배우고*《중용》?버림의 중요성* 장자?학문과 사색* 공자?묻고 배우기* 박지원 ?앎의 단계* 공자 ?가장 맑은 일* 정약용 ?태산이 높은 까닭*《자치통감》 ?직접 그물을 짜야*《사기》
다섯 번째 장, 너그럽고 품위 있게
가난을 즐기며* 공자?적당한 가난*공자?아첨과 부정*《주역》?여유와 부족함* 노자?자제할 줄 아는 사람* 노자?욕심이 화를 불러* 노자?골짜기의 난초* 장일순, 《노자 이야기》?오래 엎드린 새는*《채근담》?검소와 사치* 관자?물처럼 낮은 곳으로* 노자
여섯 번째 장, 하늘에 부끄럼이 없기를
하늘에 부끄럼이 없기를* 맹자?공을 세우고 머물지 않아* 노자?노자의 삼보* 노자?도에 뜻을 둔 사람* 감산선사?바다의 포용력*《회남자》?스스로 자랑하는 자* 노자?통달한 사람*홍자성?참되려고 하는 것*《중용》?출세했을 때 조심해야*《용언》?좋은 분위기* 순자?특별한 노력* 사마상여
일곱 번째 장, 어울려 살아가는 법
덕의 기본* 《시경》?마음을 비우기* 장자?부지런함과 신중함* 강태공?우환의 발생*《설원》?자업자득*《좌전》?위대함* 노자?사람들과 함께 즐기면* 박지원?개성의 조화* 공자?진실된 말* 장량
여덟 번째 장, 여유 있고 자유롭게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순자?말 없는 가르침* 노자?마음을 낮추는 사람* 야운조사?큰 지혜와 작은 지혜* 장자?쓰지 않음의 쓰임* 장자?군자의 사귐* 장자?말과 지혜* 노자?스스로 자랑하는 사람* 장자?작은 이익에 구애되지 말아야* 공자?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관자
아홉 번째 장, 자연과 더불어
도는 자연을 본받고* 노자?천지는 우리의 부모* 오증?천지의 마음* 이항로?풀 한 포기* 정자?만물을 사랑하는 길* 김시습?만물에는 이치가 있어* 안축?하늘의 운행*《주역》?땅의 품성*《주역》?인간과 만물* 홍대용?민중은 나의 형제* 장재?물오리는 물오리답게*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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