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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남미 저 | 보랏빛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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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325483 / 288쪽 153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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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꺾이는 나이가 두려운 그대에게 바치는 책!” 직장생활, 재테크, 연애, 결혼, 인간관계까지 제대로 즐기는 유쾌 발랄 서른 라이프 책 소개 ★★ 꺾이는 나이가 두려운 그대에게 바치는 책 ★★ 어설픈 20대보다 노련한 30대가 좋은 방송작가 이남미의 유쾌한 서른나기! 서른 살, 우리는 점점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서른 즈음에 듣는 노래는 왜 이토록 먹먹할까. ‘꺾이는 나이’의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클지도 모른다. 사실 서른쯤 되면 뭔가 ... “꺾이는 나이가 두려운 그대에게 바치는 책!” 직장생활, 재테크, 연애, 결혼, 인간관계까지 제대로 즐기는 유쾌 발랄 서른 라이프 책 소개 ★★ 꺾이는 나이가 두려운 그대에게 바치는 책 ★★ 어설픈 20대보다 노련한 30대가 좋은 방송작가 이남미의 유쾌한 서른나기! 서른 살, 우리는 점점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서른 즈음에 듣는 노래는 왜 이토록 먹먹할까. ‘꺾이는 나이’의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클지도 모른다. 사실 서른쯤 되면 뭔가 확 달라져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뭐란 말인가! 무엇 하나 제대로 해놓은 것도 없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서른?! 하지만 괜찮다, 서른은 원래 다 그런 법이니까. 전작 《내게 스무 살이 다시 온다면》으로 20대의 설움을 다독여주었던 저자가 이번에는 30대를 맞아 축 처진 그대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또다시 책을 펴냈다. 어설픈 20대를 부러워할 필요 전혀 없다.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통해 사회생활, 재테크, 연애, 결혼, 취미생활 등 30대를 맞이하는 가장 유쾌한 자세가 무엇인지 배워보자. 바뀌어버린 앞자리 수가 두려운 모든 이들이여, 기억하라. 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출판사 리뷰 각박한 직장에 대처하는 우아한 처세술, 정글보다 더 치열한 연애와 결혼의 기술, 하루라도 젊을 때 즐기는 스펙타클한 취미, 절대 주눅 들지 않는 당돌한 인생관까지! 우울할 이유도, 완벽할 필요도 없는 나이 서른 살의 재발견! ‘30’이라는 숫자 앞에 한없이 무거워지는 어깨를 다독이는 이남미의 두 번째 책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감성을 앞세워 어설픈 위로의 말을 건네는 에세이가 아니다. 그저 좋은 문장으로 포장하기보다는, ‘서른 공포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 지금보다 더 당당하고 똘똘한 어른이 되도록 돕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1장은 아마추어와 프로 그 어디쯤에서 방황하고 있는 ‘30대의 직장생활 분투기’를 담았고, 2장은 이미 꺾일 대로 꺾여버린 나이에 새로 시작하는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장에는 본격적인 ‘결혼과 육아, 시월드에 대처하는 자세’를, 4장에는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관계 재정립’과 ‘취미활동’에 관한 꿀팁을 담았다. 5장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워질 나 자신을 격려하는 ‘셀프 힐링 노하우’를 만날 수 있고, 각 꼭지마다 저자의 매력적인 입담이 돋보이는 에피소드 및 결혼과 여행을 위한 실전 팁도 수록되어 있다. 더 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그러나 아직 어른은 되지 않은, 그래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모든 서른 살이 이 책을 통해 유쾌한 인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저자 소개

한강과 해운대 사이, 마이크만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는 유쾌한 방송장이 이남미. 
‘남쪽의 미인(南美)’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그녀는 얼굴보다 말솜씨나 글솜씨가 아름다운 신여성이다. 심한 오지라퍼(오지랖과 랩퍼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이며 남보다 빨리 먹고, 남보다 덜 자고, 남보다 많이 보고, 남보다 많이 말한다. 
그녀의 20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열정’이었다. 좌절하고 넘어지면 일어나서 내달리는 무서운 여인이다. 방송인, 작가, 성우, 연극배우, 강사까지 작지만 불타는 눈으로 많은 일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일을 하지 않으면 아픈 기인이기도 하다. 
4050세대에겐 전지현, 2030세대에겐 여자 전현무로 통한다. 지인들은 그녀를 ‘방송기능이 탑재된 여자’, ‘리포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여자’라고 칭한다. 쉴 새 없이 글을 쓰고,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만들어 매일 시트콤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TV 리포터, 라디오 진행자, 유쾌한 강사, 배꼽 잡는 방송인으로 올해로 10년째 한강이남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산MBC <얍! 활력천국> MC 
울산MBC <이만기의 팔팔한 인생> MC 
부산MBC <전국시대> 리포터 
MBC <화제집중> 리포터 
BIFF <영화의 바다로 오세요> 리포터 
영화 <사생결단> 각색 및 황정민, 류승범 사투리 트레이닝 강사 
연극 <허둥9단의 바라바라> 진숙 역 
TBN교통방송 <브라보 마이웨이> 게스트 
MBC라디오 <조영남, 최유라 지금은 라디오 시대> 게스트 
MBC라디오 <보고 싶은 밤 손정은입니다> 게스트 
MBC라디오 <보고 싶은 밤 구은영입니다> 게스트 
MBC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 
창원MBC <아구할매> 진행 
국군방송 <뮤직닷컴> 게스트 

(현) 경남MBC <퐁당퐁당 시장> MC 
<이남미의 토크오페라> 사회자 
MBC시네마월드 <행복한 금요일> 성우 
부산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오후만세> 진행자 
울산TBN교통방송 <TBN 차차차> ‘부부클리닉’ 진행자 
심리학 강사, 동화 구연 강사, <20대 열정을 가져라> 강의 강사 


 

책 속에서


나는 서른쯤 되면 뭔가 확 달라져 있을 줄 알았다. 당연히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어 있을 줄 알았고 감정 따위에 쉽게 동요되지 않는, 그야말로 쿨하고 멋진 신여성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그녀는 누구인가? 그 신여성은 대체 어디 계신가? 설마 거울 속에 보이는 이분? 나? 아뿔싸, 아니라고 말해줘!
나는 정말이지 이렇게 서른을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다. 아침이면 여전히 망할 놈의 늦잠 때문에 회사는 지각을 면치 못하고, 몇 년간 일했는데도 이 짓이 내 적성에 맞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이제껏 숱하게 화장품을 처발라왔건만 화장술은 여전히 늘지 않아 아이라인과 눈썹은 늘 짝짝이다. 흔히 20대 때 최고의 레전드급 미모를 뽐낸다는데 그런 전설의 시간도 없이 어영부영 30대가 다가왔다.
이건 반칙이다. 난 아직 제대로 꽃피워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서른이라니……. 20대에 나 없으면 죽겠다고 쫓아다녀준 남자 하나 없었고, 눈물나는 로맨스 한번 만들지 못했는데 어이없게 청춘이 끝나는 서른이라니, 하늘이 원망스럽다. 내 청춘은 정말 이렇게 지나가버리는 건가, 시간을 돌리고 싶다. _<덤벼라, 서른> 중에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특히 30대에는 더하다. 20대야 체력도 받쳐주고 어딜 가도, 뭘 먹어도 괜찮지만 30대는 나이 자체가 무거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에 대한 중압감도 더 크고 여행을 가도 괜찮은 곳으로 가고 싶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어, 이거 드는 돈이 만만치 않다. 한 번 갔다 오면 경비가 얼마인데, 그 돈이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데 등등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든다. 그러면서 포기한다. 거기 안 간다고 내가 죽나, 일이나 하자고 마음먹고 다시 일에 몰두한다. 그리고 돈을 모은다. 물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여러 가지 돈 쓸 곳은 많다. 그런데 그렇게 쳇바퀴 돌 듯 사는 사람들이 꼭 하는 말이 있다.
“사는 재미가 없다.”
당연히 재미없지, 낙이 없으니까! _<집에만 있음 무슨 재민겨, 세계지도에 동그라미 좀 쳐보자> 중에서

사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남들은 잘 만나는 것 같으니까 ‘그냥 다들 쉽게 만나는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모두 첫눈에 반하고 인연이 된 것처럼 말하지만, 그들에게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말하지 않을 뿐이다. 속을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이다. 그 혹은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도 없이 발버둥을 쳤을 것이다. 물 밖에서는 우아해 보이는 오리가 물속에서 미친 듯이 발을 젓는 것처럼 비굴한 순간도 거치고, 온갖 오글거림도 참아내며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모두 그처럼 어렵게 커플이 되는 것이다. 물론 그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고. 이제 더 이상 거절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거절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오뚝이처럼 만나고 대시하고 노력해야 한다. _<강화유리 멘탈을 가져라> 중에서

친구라는 인연은 참 묘하다. 그렇게 죽고 못 살던 친구가 곁에 없어도 나는 잘 살고 있고, 평생 가까워질 일 없다 생각한 누군가가 늘 내 곁을 지켜주기도 한다. 중요한 건 누구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느냐가 아니다. 서른이 지난 지금 내 인생에 진짜 친구가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살다 보니 마음이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그 녀석은 남자 하나 생기더니 곁을 떠나버린 지 오래고, 죽자 살자 최고의 우정이라 자부했던 친구도 뭐에 토라졌는지 약간 의견 다툼이 있었을 뿐인데 어딘지 모르게 서먹
해졌다. 그렇다면 우리의 모든 우정관계는 다시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슬프게도 시간이 갈수록 인간관계는 절대로 늘어나지 않는다. 점점 더 좁아지기만 한다. 혈관에 찌꺼기가 끼면 혈관이 좁아져서 건강을 해친다던데, 나이 들수록 이런 질환이 많아진다던데 혈관이 좁아지는 건 어쩌면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_<진짜 우정은 따로 있는 법> 중에서

목차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서른의 살벌한 사회생활 분투기
덤벼라, 서른
참는 자에겐 복이 없다
서른 살 직딩의 별명은 달라져야 한다
탐관오리 벼슬아치 텃세는 이제 그만
잔고야, 얼굴 좀 보자
제2장 다들 사랑하느라 바쁜가봐
사랑 앞에선 이기적으로
소개팅만 100번째?
강화유리 멘탈을 가져라
재고 따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오랜 연애가 답은 아니야
결혼은 하고 싶은데 사람은 안 바뀌니까요
제3장 너도 결혼해?
결혼은 아름답다
시월드는 드라마에만 나오는 게 아냐
내가 원더우먼이냐? 효도는 셀프야!
정글보다 치열한 영역다툼
싸움의 기술, 동호회가 답이다
일 더하기 일은 삼
*결혼 사용설명서
제4장 남들은 다 재밌게 사는 거 같아
진짜 우정은 따로 있는 법
형제자매님들 제발, 부모님께 큰소리치지 마라
나 이런 사람이야
얼굴은 동안, 머리는 성숙
미안해, 넌 내게 버려질 거야
집에만 있으면 무슨 재민겨, 세계지도에 동그라미 좀 쳐보자
*해외여행 팁
제5장 서른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인정할 건 인정하자
용기 있게 한 번 더 나를 안아줘
사랑 없이 난 못 살아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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