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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개정판] 산승이 마음으로 전하는

지안스님 저 | 조계종출판사 |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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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안부 지안스님 저 | 조계종 | 2015년 04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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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800515 / 277쪽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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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47년 경남 하동군 출생. 1970년 통도사에서 벽안스님을 은사로 출가, 수계. 1974년 통도사 강원을 졸업하고, 같은 해부터 통도사 강원에서 중강으로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 1978년부터 1988년까지는 10년간 통도사 강원 강주를 역임했다. 2001년 종립 은해사 승가대학원 제3대 원장 역임. 조계종 교육원 고시위원장. 저역서로는 《우리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가》 《산사는 깊다》 《금강경 강의》 《신심명 강의》 《기초경전 해설》 《대반니원경》 《대승기신론강해》 등이 많은 역저서가 있다. 특히 스님은 반야불교학당과 반야경전교실을 개설하여 많은 불자를 위한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반야학술상을 제정하여 불교학자들의 학문연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책 속에서

_26쪽
불교적 삶, 아니 본질적 가치 추구를 도모하는 삶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내 인생 안에 수행의 의지가 들어 있어야 한다. 이 수행의지는 부처님을 본받는 하나의 배움의 자세로, 쉽게 말하면 자신에 대하여 탐구하는 마음공부이다.

_46쪽
생각의 차원을 높여서 보면 같지 않을 때 오히려 조화가 더 잘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세상은 조화를 통하여 평화를 이루어낸다. 서로 다르므로 조화가 필요하며 같은 것은 조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 하여 높은 인격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조화를 이루어 화목하게 지내지 만 같지는 않다고 했다.

_146쪽
이 이야기에는 사람 사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원초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어떤 때 우리는 자기 정체에 대한 의문을 일으키며 달리 살 수 있는 어떤 대안은 없는가 하고 답답해 할 때가 있다. 부질없는 망상이라 일축할 수 없는 내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연민인 것이다.

_170쪽
어제가 지나고 오늘이 온다. 그리고 또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올 것이다. 물 흐르듯 진행되는 시간 속에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다.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를 하면서 반성을 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로 꿈에 부풀기도 한다. 사람이 살면서 하는 일의 결과가 삼세의 인과관계로 연결된다는 불교의 교리적인 설명도 있지만 때로는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수도 있다.

_198쪽
‘운수에 사로잡히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자’. 평범한 상식인의 지론이다. 그러나 인간 사회는 묘한 징크스 같은 것이 돌출하는 사례가 있다.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여 뜻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던 사람이 좋은 결과를 맞이하지 못하고 불운한 사람이 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재주와 실력이 결코 남에게 뒤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실 이익을 얻는 데는 항상 남에게 뒤지고 있는 것이다.

_248쪽
사람의 행복은 불안의 심리에서 해방될 때 느껴진다. 자기를 못 믿고, 남을 못 믿고, 세상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기실 자기 삶의 행복을 빼앗겨 버린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목차
1장_ 생각이 운명이다
마음이 짓는 일
나는 누구인가
인생은 출렁거리는 구름다리와 같은 것
진짜 나를 찾는 길
나를 잊지 마세요
인간관계의 비밀
잠 못 이루는 밤
침묵의 언어
모르는 것이? 약이 될 때
마음을 하나로
화를 예방하는 안전핀은 없을까
욕망 때문에 어렵다
인생에도 여백이 있어야 한다
진실한 삶
행복의 뿌리
2장_ 마음이 제일 어렵다
나만 왜 아플까
나를 단속하는 침
잃어버린 마음
사람의 마음에는 감정의 샘이 있다
원하는 것을 가져도 왜 행복하지 않을까
봄바람을 베는 것 같은 죽음
자살도 폭력행위
인연의 발전
불교의 마음은 자비심
사람은 좋은 염파念波를 가져야 한다
어느 버스 기사 이야기
3장_ 내 안에, 내가 있다
내 삶의 이정표를 읽는 것
책이 마음의 양식이라는 것은 진리 중의 진리
영혼의 밭에 꽃씨를 심는 일
죽음의 손님에게 바칠 가장 좋은 선물
상생相生의 삶을 살아가자
무심無心공부
운을 찾아라
믿음의 손을 달고
시간의 반성
다시 태어난다면
날마다 좋은 날을 살려면
꽃을 피우는 마음
소처럼 걸으며 호랑이처럼 보라
인격도 수양하라
눈병난 사람에겐 허공 꽃이 보인다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것
사유의 정물화
믿음의 길
무심無心연습
추위에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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