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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으로 시작하는 불교

지안 스님 저 | 조계종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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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629910 / 26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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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경전을 알면 불교가 보인다! 교리와 경전으로 차근차근 배우는 불교 입문서 ◎경전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 부처의 가르침을 말이나 글에서 찾지 말고 마음에서 찾으라는 뜻의 이 말은, 깨달음을 강조하는 선불교의 종지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은 달마 대사가 교리와 지식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당시 풍토를 꼬집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오히려 풍성한 불교 교리와 방대한 경전의 실체를 방증하는 말이기도 하다. 불교에는 그만큼 고차원적인 교리와 수많은 경전이 있다. 종종 경전을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비유하는데 이것은 문자가 주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 경전을 등한시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교리와 경전을 바탕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윤리·신앙·철학의 삼위일체, 불교 물질을 숭배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마음을 돌보라는 불교는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불교\u003d마음공부”라는 등식 하에 수행과 명상으로 불교를 접하는 현대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지안스님은 불교를 진정으로 자기 삶에 활용하고, 길잡이로 삼으려면 교리를 배우고 경전을 읽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불교에서는 삶의 옳고 그른 기준이 되는 계(戒), 마음을 맑고 고요하게 하는 정(定), 지혜를 말하는 혜(慧) 이렇게 세 가지 용어로 불교 전체를 설명한다. 이 용어들을 현대에서 통용하는 언어로 바꿔 얘기하자면 곧, 윤리, 신앙, 철학이 된다. 이렇게 세 가지가 조화된 종교가 바로 불교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기에 불교 공부는 마음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돌보게 하고, 개개인을 성숙시키는 힘이 있다. ◎ 불교를 공부하기 위해 알아야 할 교리와 경전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 『경전으로 시작하는 불교』는 이렇게 현대인들에게 불교의 이해를 전반적으로 도와주기 위하여 엮은 책이다. 1부에서는 불교 교리의 핵심을 간결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2부에서는 경전 오십 종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만들어진 초기경전을 대표하는 『숫타니파타』부터 대승경전 최고의 경전으로 평가받는 『화엄경』까지 50종의 경전을 골라 그 내용을 간략히 기술하여 불교 경전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팔만대장경이라고 말하듯 불교에는 너무나 많은 양의 경전이 있다. 경전 전체를 다 읽을 수 없다 하여도 이 책에서처럼 몇몇 경전의 내용을 해설해 놓은 것을 읽는다면 경전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이 불교 입문서의 역할이 되기 바라며 경전에 대한 이해가 새로운 지적 재산이 되어 정신적 이익을 얻는 좋은 인연이 맺어지기를 바란다.” 저자의 바람처럼 교리와 경전을 배우며 차근차근 불교를 알아가보자.

저자 소개

1947년 경남 하동군 출생. 1970년 통도사에서 벽안스님을 은사로 출가, 수계. 1974년 통도사 강원을 졸업하고, 같은 해부터 통도사 강원에서 중강으로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 1978년부터 1988년까지는 10년간 통도사 강원 강주를 역임했다. 2001년 종립 은해사 승가대학원 제3대 원장 역임. 조계종 교육원 고시위원장. 저역서로는 《우리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가》 《산사는 깊다》 《금강경 강의》 《신심명 강의》 《기초경전 해설》 《대반니원경》 《대승기신론강해》 등이 많은 역저서가 있다. 특히 스님은 반야불교학당과 반야경전교실을 개설하여 많은 불자를 위한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반야학술상을 제정하여 불교학자들의 학문연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차

1부·불교·

1장·불교란 어떤 종교인가
2장·불교 교리
|삼법인
|사성제
|연기법
|십이인연설
|윤회설
3장·대승불교
|대승불교가 일어난 배경
|보살도의 등장
|바라밀다의 실천

2부·경전·

1장·경전의 성립
2장·경전 소개
숫타니파타:눈이 있는 자는 빛을 보라
불본행경:고해를 건너 피안에 이르는 길
법구경:바른 법 모르면 생사의 길이 멀다
승만경:환희심 갖고 참된 신심을 발현하다
법구비유경:향을 쌓던 종이에는 향내가 난다
백유경:어리석음 깨우쳐 지혜를 닦는다
미린다왕문경:인격적 개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십이장경:나고 죽어 가는 곳을 알게 되리라
반주삼매경:부처님 생각으로 선정을 이루다
장아함경: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라
육도집경:대비심을 앞세워 중생을 구제하라
잡아함경:남에게 욕을 하면 허물이 자기에게 돌아오다
인왕반야경:왕들에게 불법 보호를 부탁하다
유마경:중생 있는 곳이 보살의 정토다
증일아함경:마음을 바로 쓰게 하는 지혜 일깨워 주는 경
해심밀경:모든 법은 내 마음을 벗어나지 않는다
중아함경:너는 진실한 지혜를 성취했다
능가경:마음은 정신작용의 저장 창고
천수경:주술적 요소 지닌 기도의식용 밀교 경전
유교경:고뇌 벗어나려면 만족하라
현우경:좋은 인연을 만들면 좋은 과보를 받는다
지장경:악도 중생을 제도하는 지장보살
아미타경:누구나 극락에 왕생할 수 있다
미륵상생경:도솔천 왕생을 설하다
금강명경:나라를 지키는 호국경전
보살영락경:보살의 수행을 보배 구슬에 비유하다
사익경:행 없는 것이 보리이다
금강경:관념적인 고집을 버려라
약사경:중생의 질병을 고쳐 주는 약사여래
능엄경:불생불멸하는 여래장묘진여성을 밝히다
금강삼매경:선정으로 지혜를 얻다
보적경:보리심은 허물이 없다
원각경:깨달음의 마음은 동요가 없다
범망경:온갖 범부의 계는 모두 마음으로써 바탕을 삼는다
비화경:정토에 안주 말고 예토서 성불하라
점찰경:선악의 업보 살펴보라
목련경: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해내다
옥야경:부처님이 옥야에게 부덕을 설하다
법화경: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밝히다
동성경:중생의 불성은 누구나 똑같다
지장십륜경:말법 시대 수행의 본보기를 보여주다
열반경:부처의 몸은 나고 죽음이 없다
마등가경:사람의 신분에는 차이가 없다
밀엄경:일체 모든 현상은 아뢰야식에서 비롯된다
심지관경:마음을 관하면 생사를 벗어난다
보운경:공견에 떨어진 사람은 보살도를 실천하지 못한다
출요경:한 번 가면 못 오는 것이 사람의 목숨
대애도비구니경:비구니 계를 설하다
잡보장경:선행을 하면 누구나 천상에 태어난다
화엄경:마음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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