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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시리즈 : The Collection 더 콜렉션 [35]

지빌레 셴커 저 | 김서정 역 | 보림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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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3310035 / 44쪽 245 x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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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빨간 모자 이야기책을 100권을 보았더라도, 이런 책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태어난 그림 형제의 고전, 빨간 모자 옛날에 한 사랑스러운 소녀가 살았어요. 소녀는 할머니가 만들어 준 빨간 망토를 항상 입고 다녀서 ‘빨간 모자’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빨간 모자는 숲 속에 있는 할머니 댁에 케이크와 포도주를 전해 드리러 길을 나섭니다. 어머니는 길을 따라 얌전히 걸어가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순진한 빨간 모자는 늑대의 꼬임에 넘어가 한참 꽃을 따다가 뒤늦게야 할머니 댁에 도착합니다. 문은 열려 있고, 왠지 으스스한 ... “빨간 모자 이야기책을 100권을 보았더라도, 이런 책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태어난 그림 형제의 고전, 빨간 모자 옛날에 한 사랑스러운 소녀가 살았어요. 소녀는 할머니가 만들어 준 빨간 망토를 항상 입고 다녀서 ‘빨간 모자’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빨간 모자는 숲 속에 있는 할머니 댁에 케이크와 포도주를 전해 드리러 길을 나섭니다. 어머니는 길을 따라 얌전히 걸어가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순진한 빨간 모자는 늑대의 꼬임에 넘어가 한참 꽃을 따다가 뒤늦게야 할머니 댁에 도착합니다. 문은 열려 있고,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드네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림 형제의 동화 ‘빨간 모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으로, 다양한 작가들이 리메이크를 해 왔습니다. “빨간 모자 이야기책을 백 권을 보았더라도 이런 책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을 받은 지빌레 셴커의 빨간 모자 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페이퍼 커팅 작품 붉은 실로 제본된 검은 표지 위로 아로새겨진 고전적인 서체, 그 뒤로 비치는 붉은 문양. 마치 문을 열고 고전적이면서도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시각화해 낸 이 책은, 그 일러스트레이션에 있어서도 전통과 현대라는 두 가지 감수성이 공존합니다. 기계로 만든 레이저 커팅과 손으로 직접 오려서 만들어 낸 일러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있지요. 숲과 집의 창문 등 등 적재적소에 사용된 레이저 커팅은 특유의 복잡한 섬세함으로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동시에 작가가 직접 잘라서 만든 실루엣과 그림자 중심의 일러스트레이션에서는 투박한 손맛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더해졌지요. 옛이야기를 독특하게 시각화해내고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완성한 이 책은 소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는 흡인력 있는 연출 늑대에게 잡아 먹혔다가 다시 살아나는 빨간 모자 이야기의 매력은 약간의 공포와 서스펜스이지요.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더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는 빨간 모자를 따라 독자도 이야기 속으로 몰입됩니다. 페이퍼 커팅 사이로 다음 장이 부분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다음이 자꾸 궁금해지지요. 주조 색인 검은색과 붉은색의 대담한 활용이 뭔가 일이 벌어질 듯한 긴장감을 높입니다. 갑자기 본모습을 드러내는 늑대의 페이퍼 커팅 장면은 그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압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평화로운 해피 엔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이퍼 커팅과 컬러, 그림자와 실루엣 등을 영민하게 사용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몰입도가 강한 그림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시리즈 소개 The Collection Ⅱ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아이로서, 부모로서, 내 자신으로서 즐길 수 있는 예술 작품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이기도 하지요. 특히 어려서 접하는 그림책의 예술적인 수준은 한 사람의 상상력과 감성, 조형적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림책 작가 크베타 파초프스카는 “어린이를 위한 작업은 최고 수준이어야 합니다. 순수하고 깊은 아이들의 영혼에는 평생 동안 간직하게 될 모든 것이 새겨지니까요.”라고 말했지요. 《The Collection Ⅱ》는 이러한 그림책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소개하는,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작가 고유의 예술적인 개성과 현대 제작 기술이 만나 만듦새에 있어 높은 수준을 이루어 낸 그림책,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간 감각이 살아 있는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입니다.

저자 소개

1980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손녀의 재능을 알아본 할아버지가 어렸을 적부터 손에 크레용과 붓을 쥐어 주었습니다. 그 덕에 고등학교 졸업 후 자연스럽게 디자인을 공부하게 되었지요. 독일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후, 미국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주로 하며 페이퍼 커팅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역자 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뮌헨 대학에서 공부했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 작가들과 교류했습니다. 몇 권의 동화와 평론서를 썼고 많은 그림책, 동화책, 이론서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오늘의 예술가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과 제주를 오가면서 제주대학교에서 그림책을 가르칩니다. 《시인과 여우》, 《앗, 깜깜해》, 《용감한 아이린》, 《무슨 꿈이든 괜찮아》, 《여우 나무》, 《빨간 벽》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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