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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570218 / 324쪽 178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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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책속으로 추가 간행사 근래 들어 국내에서도 구술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역사학, 사회학, 인류학, 문학, 기록학, 예술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방법론의 하나로서 구술이 일반적으로 도입되고 있고, 언론사나 방송국, 시민단체 등 사회 내의 각계 영역에서도 구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녹화 및 녹음 기기의 보편화로 영상 및 음성을 기록 형식으로 남길 수 있게 된 정황에서도 연유를 찾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당대의 사회상 및 집단기억을 적극적으로 남기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는 ... * 책속으로 추가 간행사 근래 들어 국내에서도 구술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역사학, 사회학, 인류학, 문학, 기록학, 예술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방법론의 하나로서 구술이 일반적으로 도입되고 있고, 언론사나 방송국, 시민단체 등 사회 내의 각계 영역에서도 구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녹화 및 녹음 기기의 보편화로 영상 및 음성을 기록 형식으로 남길 수 있게 된 정황에서도 연유를 찾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당대의 사회상 및 집단기억을 적극적으로 남기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국가적으로 볼 때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술은 말을 통해 과거 및 현재의 사실을 기록화 시키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그간 ‘사료’의 부족 및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해가고 있습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구술채록은 생존자의 기억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에서, 치밀한 사전 연구 및 기획, 그리고 체계적인 채록 방법론이 요구됩니다. 물론 학계에 잔존해 있는 오랜 실증주의의 영향 속에 기억의 주관성이나 부정확성, 편향성 등의 측면에서 구술을 비판하는 목소리 역시 높지만, 기록에 드러나지 않는 보다 깊은 맥락의 파악이나 기록으로 남지 않는 영역에 대한 기록화 측면에서 구술이 지닌 긍정적인 측면은 부정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전 세계적으로 구술은 하나의 전문적인 학문 영역으로 확고히 자리해가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회 하층민 내지 소수자의 목소리를 기록화 시키거나 기록의 결락부분을 보완하는 목적으로 수많은 기관에서 구술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술사업은 연구 상의 필요를 위한 구술채록에만 관심을 지닐 뿐, 구술채록 결과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에는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구술채록 결과물은 과거 및 현재의 사실내역을 생존자의 기억을 통해 기록화 시킨 산물이라는 점에서, 생성 당시의 있는 그대로를 장기적으로 관리·보존해야 하는 당위성을 지닙니다. 이래야만 신뢰할 수 있는 증거로서 후대에 전승해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외국어대학교 기록학연구센터는 구술의 생성부터 관리·보존에 이르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론 정립을 위해 본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기록학연구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구술사업에 참여하며 구술의 과학적 관리 및 보존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학계에서는 구술기록의 생성 및 관리·보존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미진하였고, 이와 관련된 연구성과 역시 부족한 상황임을 염두에 둘 때, 본서의 발간은 시의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기록학연구센터에서는 그간 수많은 구술채록 경험 및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기록학의 이론 및 방법론을 적용하여 구술기록의 관리 및 보존 프로세스에 대한 과학적 방법론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본서는 구술기록의 기획 및 생성에서부터 최종 보존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며 구술기록의 과학적 생성·관리·보존과 관련된 개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구술기록의 관리·보존에 대한 도전은 앞으로 더욱 더 거세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0과 1의 비트스트림으로 된 디지털 구술기록의 관리·보존은 이전 종이기록의 그것처럼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서가 구술채록에 불철주야 매진하는 연구자 및 실무자들의 노고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간행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2015년 8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주임교수 문학박사 노 명 환
목차
발간사 _ 4
간행사 _ 8
서문 _ 12
장 구술사와 구술기록 _ 21
장 구술과 기록: 기록학적 관점에서의 구술기록의 수집과 수집개발 정책 _ 79
장 구술기록의 생산 프로세스 _ 121
장 디지털 구술기록의 관?리·보존 프로세스 _ 153
장 구술기록의 기술(Description) _ 191
장 구술기록과 디지털영상기술 _ 215
장 구술기록과 온라인 서비스 _ 239
장 구술과 디지털 아카이빙 _ 281
참고문헌 _ 306
색인 _ 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