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살어리 - 큰글한국문학선집 18

시리즈 : 큰글한국문학선집 (글로벌컨텐츠) [45]

윤곤강 저 | 글로벌콘텐츠 | 2015년 09월

북트리

정가
$44.00
판매가
$24.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재고수
인터넷(1)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8520489 / 282쪽 210 x 29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윤곤강은 일제의 군국주의가 노골화되던 1930년대 초반 문단에 등장해 왕성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시인이자 비평가다. 윤곤강은 식민지 현실과 자아의 대립관계를 ‘고독’을 통해 형상화한다. 그의 ‘고독’은 외로움 자체라기보다는 식민지 현실이 가져다 준 “주검 같은 고독”이자 “슬픔의 빈터”와 같은 고독이다. 그의 고독은 그 이면에 “지리지리한 절눔바리 놈 歲月”(「창공」)인 암울한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성을 내포한다. 시 전반에 걸쳐 있는 이러한 욕망은 윤곤강의 시를 구축하고 있는 하나의 근원적... 윤곤강은 일제의 군국주의가 노골화되던 1930년대 초반 문단에 등장해 왕성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시인이자 비평가다. 윤곤강은 식민지 현실과 자아의 대립관계를 ‘고독’을 통해 형상화한다. 그의 ‘고독’은 외로움 자체라기보다는 식민지 현실이 가져다 준 “주검 같은 고독”이자 “슬픔의 빈터”와 같은 고독이다. 그의 고독은 그 이면에 “지리지리한 절눔바리 놈 歲月”(「창공」)인 암울한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성을 내포한다. 시 전반에 걸쳐 있는 이러한 욕망은 윤곤강의 시를 구축하고 있는 하나의 근원적인 힘으로 작용한다.

저자 소개

윤곤강(1911∼1950)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인이다. 같은 해에 태어난 문인으로 김남천, 노천명, 정비석, 안수길, 박영준, 윤석중, 이원수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윤곤강은 이들과 더불어 척박한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일군 시인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올해 한국작가회의와 대산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에서 그의 시 <별과 새에게>가 낭송된 것도 그의 위상을 어느 정도 가늠하게 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시 <나비>와 <해바라기> 등이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점과 그의 시론집 ≪시와 진실≫(1948)이 김기림의 ≪시론≫에 이어 우리 문학사에서 두 번째로 발간된 점도 한국의 근현대문학사에서 차지하는 그의 적잖은 비중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이렇듯 윤곤강은 우리의 근현대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다란 족적을 남긴 시인이라 할 수 있다.

윤곤강은 1911년 9월 24일에 충남 서산군 서산읍 동문리 777번지에서 부친 윤병규(尹炳奎)와 모친 김안수(金安洙) 사이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출생한다. 아호 ‘곤강(崑崗)’은 천자문의 “금생려수(金生麗水) 옥출곤강(玉出崑崗)”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1930년에 일본 센슈(專修)대학에 입학해 ≪시인춘추(詩人春秋)≫로 활동하던 그는 1931년 11월에 종합지인 ≪비판(批判)≫(7호)에 <녯 성터에서>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이 ≪비판≫을 비롯해서 ≪조선일보≫, ≪우리들≫, ≪중앙≫, ≪조선중앙일보≫ 등에 시를 지속적으로 발표한다. 1933년 일본에서 귀국한 그는 ≪신계단(新階段)≫(8호)에 평론 <반종교문학의 기본적 문제>를 발표해 시뿐만 아니라 비평 활동도 같이 한다. 1934년 2월 10일 현실 비판적인 작품 활동을 해 오던 윤곤강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인 ‘카프(KAPF)’에 가입한다. 그러나 몇 개월 뒤 제2차 카프 검거 사건에 연루되어 7월에 전북 경찰부로 송환되었다가 장수(長水)에서 5개월간 옥살이를 하고 12월에 석방된다. 당시 수감 생활의 모습은 그의 시 <향수 1>, <향수 2>, <향수 3>, <창공>, <일기초>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에 처음으로 소설 <이순신>을 ≪형상≫(1호)에 발표한다. 이후 그는 충남 당진읍 유곡리로 낙향했다가 1936년에 상경해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간다.
1937년에 서울의 사립학교인 화산(華山)학교에서 교원으로 근무하며 그의 첫 시집 ≪대지(大地)≫(풍림사)를 발간하게 된다. 이듬해에 제2시집 ≪만가(輓歌)≫(동광당서점)를 펴낸다. 그리고 1939년에는 제3시집 ≪동물 시집≫(한성도서주식회사)을 발간하게 되고, 다음해에 제4시집 ≪빙화(氷華)≫를 출간하는 등 4년에 걸쳐 시집 네 권을 펴내는 왕성한 모습을 보여 준다. 1943년에 명륜전문학교(성균관대학교 전신) 도서관에서 근무하던 그는 ‘조선문인보국회(朝鮮文人報國會)’ 시부회(詩部會) 간사로 임명되기도 한다. 1944년 동거하던 김원자와 사별하게 된 그는 충남 당진읍 읍내리 368번지로 낙향한다. 이 시기 일제의 강제 징용을 피하기 위해 면 서기로 근무한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상경한 그는 조선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일제강점기 카프에 가담해 식민지 현실을 비판적으로 표출하던 작품 세계가 이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1946년 모교인 보성고보 교사로 근무하게 되고, 이후 그는 조선문학가동맹을 탈퇴한다. 이 시기 문우들과 함께 해방 기념 시집인 ≪횃불≫을 발간한다. 1947년 그는 성균관대 시간강사로 출강하면서 편주서인 ≪근고조선가요찬주(近古朝鮮歌謠撰註)≫(생활사)를 펴낸다. 1948년에 중앙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그는 고독과 신경쇠약에 시달리면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여 준다. 제5시집 ≪피리≫(정음사)와 제6시집 ≪살어리≫(정음사)를 펴냈으며, 김기림의 ≪시론≫에 이어 두 번째로 시론집 ≪시와 진실≫(정음사)과 찬주서 ≪고산가집(孤山歌集)≫(정음사)을 발간한다. 그러나 그는 건강이 악화되어 1950년 1월 7일 서울 종로구 화동 138−113번지에서 작고하게 되고, 충남 당진군 순성면 갈산리에 안장된다. 제주 조각공원과 보성고교, 그리고 충남 서산시 서산문화회관과 그의 묘소 입구 등에 시비가 세워져 있다.

목차

목차
가는 가을_11
가을_12
가을의 송가(頌歌)_14
갈망(渴望)_16
개똥벌레_18
검둥이_19
계절(季節)_20
고독(孤獨)_24
고백(告白)_25
공작부(孔雀賦)_27
과거(過去)_30
광풍(狂風)?에게?_31
교외(郊外)_36
굼벵이_37
기다리는 봄_38
길_39
꽃 피는 달밤에──A에서_41
꽃나비_42
꿈_43
나도야_44
나비_45
나의 밤_46
나의 창(窓)_47
낙엽(落葉)_48
낙엽_49
낙타?1_51
눈 쌓인 밤_52
늙은 나무_53
단장(斷章)_54
달밤_56
달팽이_57
당나귀_59
대야초(待夜秒)_60
대지(大地)_62
독사(毒蛇)_65
돌산_66
동면(冬眠)_68
동쪽_72
들_73
땅김_76
또 하나 바다_77
마을_78
만가(輓歌)?1_79
만가(輓歌)?2_81
만가(輓歌)?3_86
멋 모르고_91
면경(面鏡)_92
바다_93
바다에서_96
박쥐_97
밤 바다에서─팔미도(八尾島) 바다_99
밤의 노래_101
밤의 시름_102
밤차_103
배암_104
백야(白夜)_106
벌_107
벽(壁)_108
별과 새에게_109
별바다의 기억(記憶)_111
병(病)든 마음_114
병실(炳室) 1_115
병실(病室) 2_116
봄_117
봄의 환상(幻想)_118
분수(噴水)_120
붉은 뱀_122
붉은 혓바닥_125
비둘기_127
비애(悲哀)_128
빙점(氷點)_129
빙하(氷河)_131
빛을 기리는 노래_133
사(死)의 비밀(秘密)_138
사슴_140
사슴_141
사자_142
산──백운대(白雲臺)에서_144
살어리_145
서라벌_156
석류(石榴)_157
석문(石門)_159
성에의 꽃_161
소내기──누리가 무너지는 날_163
수박의 노래_164
슬픈 하늘_166
시계(時計)_168
심장(心臟)버레먹다_169
아지랑이_171
아츰─내마음ㅅ속에쏘는화살로서─_172
아침 바다_176
암야(暗夜)_177
애상(哀想)_179
야음화(夜陰花)_181
언덕_183
얼어붙은 밤_184
여로(旅路)_188
염소_190
? 성(城)터에서─북한산고성지(北漢山古城趾)─_191
옛 집_194
오 솔레미오_195
올빼미_197
왕거미_198
외갓집_200
우러러 바뜰 나의 하눌_201
월광곡(月光曲)_202
월광곡(月光曲)_204
유월_207
日記秒_208
입추(立秋)_210
잉_ 211
자류(?榴)_213
자화상(自畵像)_215
잠 못자는 밤_217
잠자리_223
저녁노을_224
종달이_225
쥐_226
지렁이의 노래_227
진리(眞理)에게_229
찬 달밤에_231
창공(蒼空)_233
첫여름_238
추억(追憶)_239
타는 마음─민요풍(民謠風)으로_240
털벌레_241
토요일(土曜日)_242
폐원(廢園)_243
포플라_244
피_245
피리_248
할미새_251
해바라기 1_253
해소음(海嘯音)_255
항가(港街) 점경(點景)_256
향수(鄕愁)?1_258
향수(鄕愁)?2_259
향수(鄕愁)?3_260
허재비_261
황소_262
황혼(黃昏)_263
희망(希望)_265
흰 달밤에_266
흰나리─백합(百合)_272
ELEGIE_273
LA PALOMA_275

top